윤승근 고성군수가 지난 13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동아일보 주관 ‘2017 한국의 지방자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군 단위 지역발전활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 군수는 『살기좋은 고장, 살고싶은 행복고성』을 군정슬로건으로 삼고, 민선6기 군수 취임당시 바닥에 떨어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제·복지·관광·문화·행정의 성장동력을 배가하여 조화로운 발전과 새로운 도약으로 우뚝서기 위하여 ▲환경로컬푸드 공원 조성 ▲해돋이 통일전망타워 신축 ▲명태치어 30만 마리 방류 ▲명태산업연구단지 조성확정 ▲은연어 양식 및 출하 ▲해양심층수 융복합산업단지 조성 ▲1,475세대 군인 및 민간투자 아파트 신축(유치) ▲CCTV통합관제센터 준공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배후도시개발 ▲고성 통일자치군 시범지역 지정 추진 등 큰 성과를 통해 지역개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민간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풍요로운 지역경제 실현, 군민과 소통하는 주민행복 생활행정 실현, 통일대비 북방 거점도시 육성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가 보장되는 행복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윤 군수는 “고성군정을 위해 불편함을 감내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첫 마음 변함없이 군민을 효성으로 모시면서 소통과 화합하는 군정으로 행복고성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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