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4개 마을자치 구현

강원도는 2017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인제 스피디움에서 도 관련실과 및 18개 시·군 마을(공동체)만들기 관련 업무담당자가 참석하는 가운데「강원도형 마을(공동체)만들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 10월 조직개편시 새로 생긴 균형발전과 “지역공동체팀”과 강원도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부서(8개과) 및 18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담당자들의 업무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로서 앞으로 강원도가 추진할 4,224개 마을자치 구현을 위한「강원도형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방향을 논의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담당공무원들에 대한 마을(공동체)만들기에 대한 이해를 위해 전문가 강의와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든 인제군 (사)하늘내린 인제로컬투어사업단 정연배 이사장과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일명 도리깨마을) 마을대표(김재노)의 성공사례를 듣고 직접 현장을 견학해 강원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을 공유하고 도·시군간 소통강화 및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도 박용식 균형발전과장은 “새 정부에서 마을자치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이 강원도의 마을자치를 활성화 시킬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강원도의 18개 시․군이 마을(공동체) 만들기 및 마을자치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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