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제군 제공>

제18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2018년 빙어축제 기간인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4일 기간 중 6일간 인제군 남면 빙어호 내 얼음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인제군체육회와 인제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군인부, 생활체육부(40대부, 50대부), 여성부, 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135팀 950여명이 참가 예정할 예정이다.

경기는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여성부 ․ 생활체육부 예선전 및 결선전이 치러지며, 2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중 ․ 고등부 및 군인부 예선전 및 결선전이, 2월 3일부터 4일까지는 일반부 예선전 및 결선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우승 상금 3백만원을 포함해 각 부문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 총 2천 6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일반부는 8강 진출 4팀에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내년 1월 12일까지 인제군생활체육회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IJ-SPORT73330) 또는 팩스(☎033-462-0383)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팀은 선수 5명 후보자 2명으로 팀당 7명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팀당 3만 5천원으로 여성부와 학생부는 참가비가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 체육회(☎461-7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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