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문화재단 최승운 이사장과 정동진시간박물관 함영락 사장은 12월 21일(목) 최명희 강릉시장을 방문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 교복비 및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교복비 부담을 덜어주고, 해당 학생들이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운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등교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키워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문화재단은 2007년 설립 이래 11년째 강릉지역에서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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