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20분 잔불 정리 작업 중

오늘(12월 22일) 17시 00분경 강원 양양군 서면 논화리(산42번지 사유지)에서 발생한 산불은 0.3ha이 소실되고, 18시20분 현재 주불은 진화되고,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산림당국은 밝혔다.

양양군청 및 양양국유림관리소 등 산림당국은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185명과 진화차 4대, 소방차 10여대 등을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펼쳤다.

양양 서면 논화리 산불은 인근 밭에서 발화하여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산불가해자 파악에도 나서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주불은 진화되었지만, 잔불정리 등 진화작업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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