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끝까지 강릉 발전에 더욱 헌신"

최명희 강릉시장은 지난 12월 21일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과감한 혁신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해 그 공로를 격려하고 있다.

전체 17명이 수상한 가운데 최명희 시장은 지난 2006년 7월부터 현재까지 강릉을 도맡아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관광문화 중심도시로 발전시켜온 공로가 인정됐다.

그동안 최 시장은 특색 있고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활용해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그린시티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생태도시로 발전시켜 왔다.

또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답게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중심으로 한 인문·전통 가치를 잘 계승·발전시켜 문향·예향의 도시, 무형유산도시, 평생학습도시, 인문도시 등 다양한 발전을 이룩했다.

이와 함께 서울~강릉 KTX 개통, 동계올림픽 개최와 스마일 시민운동, 강릉비전 2030 수립 등을 토대로 올림픽 이후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어렵고 힘들 때마다 항상 함께해주신 시민들이 계셨기에 더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남은 임기 끝까지 강릉 발전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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