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선정 시상금 기탁 -

지난 12월 21일 농촌진흥청 주관 ‘2017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에 선정된 (사)왕산종묘 권혁기(54세, 강릉시 왕산면) 대표는 27일 최명희 강릉시장을 방문해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중 2백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올해 식량작물 분야(씨감자)의 최고농업기술 명인에 선정된 권혁기 대표는 1981년 가업인 고랭지농업을 이어받아 1985년 후계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된 이후 감자 기술교육과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산·학·관 협력 하에 단오, 백작이라는 신품종을 육성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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