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새마을회(회장 박명서)는 26일 실내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새마을 활동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2017년 횡성군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에서는 박진우 둔내면협의회장, 원선자 갑천면부녀회장, 장광숙 공근면문고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박원서 청일면협의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1명이 개인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단체 시상에서는 종합부문 최우수상에 둔내면새마을, 우수상에 우천면새마을, 갑천면새마을 등 16개의 단체가 수상했다.

횡성군새마을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전 새마을지도자가 힘을 모아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횡성을 위해 더욱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