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8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대회의실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도지회와 함께「산림이용 휴양형 생태관광」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천명훈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김수정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도지회장이 참석한다.

5개 기관별 업무협약 내용은 ▲ 동부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용을 위한 행정적ㆍ제도적 지원을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숙박시설 및 휴양림 체험행사를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치유의숲 활용 및 프로그램 제공 ▲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산림치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 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도지회는 치유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협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을 찾는 내ㆍ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관령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ㆍ휴양ㆍ체험관광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10대 명품숲으로 선정 된 대관령의 우수한 숲을 활용해 우리 국민은 물론 나아가 전세계인 누구나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