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원도립대학교 인성-Day 공연」, 11. 25.(금) 강릉아산병원에서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원도립대학교 인성-Day 공연」이 ‘노래와 춤과 북이 전해주는 인성이야기’란 주제로 11월 25일(금) 강릉아산병원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립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과 봉사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인성 및 봉사’라는 교과목을 개설하여 전국 최초로 “인성-Day”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왔다.

“인성-Day”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의 비정규 교과로 구성되어있으며 합창단과 줌바댄스 외에 학생들의 인성과 봉사정신을 길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독서토론, 시사토론, 자아성장 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강릉바우길 걷기, 탁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이러한 “인성-Day”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노래와 춤, 그리고 난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나가며 인성이란 주제를 누구에게나 쉽고 흥겹게 전달할 예정으로, 공연은 2부작으로 편성되어 MBC 강원 365에서 방영될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 지역거점병원인 강릉아산병원에서 공연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강원도립대학교의 이미지를 높이고 환우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송승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인성과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성품과 봉사정신을 체득한 지역인재를 키우고자 노력하고, 이와 같은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강원도 유일의 공립대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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