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랭지무배추생산자협의회, PLS 및 GAP 교육 추진 -

고랭지무배추생산자협의회(회장 김시갑)가 주관하고, 강릉시 농정과, 강릉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강릉출장소가 후원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Positive List System) 및 GAP(농산물 우수관리, Good Agricultural Practice) 교육이 1월 16일(화) 강릉시 왕산면 한옥마을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올해 12월 31일 전면 시행되는 PLS 제도로 인한 농업인의 혼란과 피해를 막고, 안심먹거리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관내 GAP 인증 확대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PLS 제도란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600여종의 농약성분을 대상으로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허용기준을 일률기준(0.01mg/kg)으로 적용·관리하는 제도이며, GAP 인증제도는 정부 인증제도로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생산에서 출하까지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PLS 및 GAP 인증제도를 적극 홍보해 안심먹거리 체계 구축에 대한 농업인의 참여 의지를 한층 높이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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