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제1차 본회의 개의,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2017년도 예산안 심사 -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금년 마지막 회기인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오늘 11월 2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다음달 12월 19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2017년도 당초예산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심사, 시정질문 등 의사일정이 진행된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 강릉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후 강릉시장의 2017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강릉시의회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어, 11월 28일(월)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 심사와 이후 5일간의 2017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7년도 예산안 심사는 금년보다 2.2% 증가한 총 7,585억원이 제출되어 올림픽사업 마무리와 손님맞이 환경정비는 물론 서민경제, 복지, 안전, 주민불편 해소사업과 함께 시민모두가 함께 올림픽 성공개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제2차 본회의는 12월 12일(월)에 개의하여 2017년 당초예산안 심의와 시정 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하는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일정으로는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강릉 군비행장 주변마을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12월 19일(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16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오늘 본회의에서 조영돈 의장은 “2017년도 당초예산안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는 해인만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하여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재차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