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강릉시보건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1월 24일(수)부터 1주일 동안 검찰과 함께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그간 실시해온 위생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생취약 업소에 대해 식재료 보관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과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위반 등 위생관리 전반에 관해 실시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수차례 사전 점검을 실시해 음식점 위생수준이 상당 부분 향상됐지만, 그 중 일부 미흡업소 및 개선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업소에 대해 사법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빈틈없는 위생관리로 대회 준비 막바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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