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부터 3.30까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산림분야 점검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분야를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3월30일까지 54일간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목표로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동부청 관내 10개 시․군의 산사태취약지역 907개소, 민가주변 임도 43개소, 다중이용시설 13개소, 대규모 산지전용지 1개소 등 총 1,000여 개소이다.

점검방법으로는 지역 국유림관리소에서 분야별 담당자를 중심으로 전수점검하며 지방산림청 및 산림청에서는 각각 민간전문가와 민․관합동점검팀을 구성하고 표본점검을 실시하여 총 3단계로 중첩점검한다.

김영기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분야의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주위의 안전위협요소를 발견 시 신속하게 해당 부처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