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일 14시부터 평창동계올림픽대비 대회운영인력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릉 하키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각 경기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강사를 맡은 강릉소방서 교육담당자 허균은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숙지하여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대응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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