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송재성)는 5일(월) KTX 강릉역 인근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화재예방·대처를 주제로 유관기관 합동으로『제 263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 대형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다중 이용시설인 KTX 강릉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사고를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지사 안전파트 및 직원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인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림픽 성공기원 현수막 게시 및 핫팩·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OPL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안전관계자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송재성)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재해 예방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안전한 올림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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