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강릉역 KTX에서 소방차 불시출동훈련과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펌프차 등 장비 3대, 소방공무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동계올림픽 대비 화재발생시 신속한 현장도착과 시민들에게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환기시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명절을 맞아 지속적인 지도와 훈련으로 긴급차량의 출동로 확보와 불법주정차 금지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홍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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