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비스센터 근무자(순경 노수진), 통역 우수활동 사례로 캐나다 대표팀 보안담당 매니저 마크 불덕(Marc Bulduc)은‘2월5일(월) 오전 11:00경 강릉선수촌에 운영 중인 경찰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캐나다 스텝인 앰버 레서지(Amber Lesage, 36세 여)의 여권 분실신고를 접수하였다.

선수촌 경찰서비스센터에서 영어 통역으로 근무 중인 춘천서 외사계 노수진 순경은 인천 공항경찰대에 연락하여 해당 여권이 접수된 사실을 확인하고, 인천공항 유실물센터를 통해 여권을 인수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여권 분실신고와 재발급 신청을 위해 분실신고 접수증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관할 지구대에 연락하여 영문 분실신고 접수증을 발급하여 캐나다 보안 담당자에게 인계하는 등 영어 통역으로 외국인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찰의 통역서비스 제공을 통한 위상을 제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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