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정)와 이장협의회(회장 김재곤)는 권성동 국회의원과 함께 11월 25일(금) 주문진읍 문화교육센터에서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배추 2,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그어 주문진읍 31개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200세대에 전달하였다.

최상정 부녀회장은 “매년 행복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데 좀 더 많은 김장을 하지 못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포기라도 더 나눠주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지역봉사의 아름다운 실천과 공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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