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7일 오전 10시 관동하키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3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올림픽 대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신속한 대처로 선수와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강사를 맡은 강릉소방서 김 민 소방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위급 상황 시 119 신고 후 응급상황에 맞는 대처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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