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일) 21시 27분경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산106번지 일원 산불은 지상진화인력 1,520명을 투입, 총력 대응하여 2월 13일 21시 현재 주불 진화 하고 산불 위험성이 있는 잔불을 정리중에 있다.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산106번지 일원에서 2월 11일(일) 21시경부터 2월 13일(화) 21시까지 산불이 진행되었다. 원인은 아직 수사 중에 있다.

지금까지 산불 진화헬기 26대 및 군부대·경찰·소방서 등이 협업하여 지상인력 1,520명, 장비 1,486대(진화차, 동력펌프,개인장비 등)를 신속히 투입, 총력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했다.

인명 피해는 총 9명으로 경상 8명, 중상 1명이며, 산림 피해는 50ha(국유림 25ha, 사유림 25ha)정도이다.

전문진화대 등 569명을 투입하여 산불 위험성 요인 제거 등 잔불 정리 중이며, 2월 14일 일출과 동시 진화인력 및 장비 투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