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허만돈)은 26일 오후 7시경 강릉시 사천항 내 어선 엔진에서 로프가 감긴 사고가 발생하여 대원 15명이 출동해 스크류에 감겨있는 로프를 위험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제거했다.

허만돈 의소대장은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수난구조에 특화된 의용소방대로서 바다와 내수면 등의 사고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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