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마을주민들과 함께 국유림 보호!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2일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예찰, 산림내 위법행위 사전방지 등을 위해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37개 국유림보호협약 체결마을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본 협약은 자율적인 산림보호 활동을 희망한 관내 37개 마을과 보호협약 체결을 통해 산불예방 및 진화, 불법산림훼손행위 신고, 산림병해충 예찰 등 각종 산림보호활동을 이행토록 하고 보호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마을에 대해 고로쇠, 송이, 땔감 등 산림임산물을 양여하여 협약마을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호협약마을 대표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고, 이를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향후 사업 추진시 최대한 반영하기로 하였다.

임용진 강릉국유림소장은 “최근 화목보일러 원인의 화재시 산불로 번질 우려가 높아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산불예방지원대를 통한 집중 계도시 국유림보호협약마을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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