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희 강릉시장, 10월 월례조회에서 올림픽 성공개최 준비 당부 -

최명희 강릉시장은 10월 4일(화)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서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올림픽이 50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테스트이벤트 전에 기반시설을 완료할 것과 도로, 간판, 도색, 불량환경 등 도시환경정비가 최우선 순위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올림픽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과 함께, 많은 국민들이 아직 빙상경기가 강릉에서 열리는 걸 모르고 있다며, 이를 널리 알 수 있는 홍보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숙박, 음식, 교통, 주차장, 제설 등 올림픽 각 분야별 로드맵을 작성하여 추진할 것과, 강릉은 쉬며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 힐링도시의 이미지가 되어야 한다며, 강릉하면 떠오르는 단 하나의 이미지(Only one, Best one)에 대해서도 다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릉시청 10월 월례조회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젠 시간이 없다!”며, 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와 올림픽 이후 강릉의 미래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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