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첨단도시 조성과 시민 숙원사업의 조기 해결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4월 18일(수) 원주시 축협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원주시 공천자 대회에서 <친환경 원주형 스마트시티>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혁신⋅기업도시 유치 이후 신도심권과 구도심권의 발전격차가 심각하며, 도시 외곽에는 농촌지역들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 신도심 지역은 혁신⋅기업도시 유치를 통해 공공기관 입주가 이루어졌지만 실제 공공기관 직원들의 낮은 정착율로 원주시 발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만큼 높지 못했다.

이에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친환경 원주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추진을 통해 혁신도시의 정착률을 높이며, 선도적으로 4차 산업을 유치하고 우량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도심권은 도시재생 방식의 개발을 통해 신구도심권의 내부 발전격차 해소를 꾀하고 있고 여기에 도시 외곽지역은 스마트팜 육성을 통해 연중 농가소득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

특히 정창수 후보가 구상하는 원주형 스마트시티는 <친환경 안전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친환경 원주형 스마트시티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①버스안내시스템(BIS) 전면 시행에 따른 대중교통 활성화, ②등하교 안전관리를 비롯한 아동안전시스템 운영, ③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먹거리, ④심각한 미세먼지 측정과 해소 등 전문적인 R&D 기능을 갖춘 미세먼지 연구 측정센터 설립을 통해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원주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요인으로부터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친환경 원주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성공시켜, 시범사업 조성과정을 해외에 수출하고 관련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았다.

정후보는 강원도지사 당선이후, 2018년 하반기에는 강원도가 제안하는 <친환경 원주형 스마트시티 도시 조성계획>을 마련하여 원주시 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정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당연히 국가가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유치를 위해 강원도가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지 못한 사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 늦기 전에 스마트시티 사업추진을 통해 획기적인 원주시와 강원도 발전 동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이외에도 정후보는 수도권과의 긴밀한 생활밀착형 SOC 조성 사업으로 지평~남원주간의 수도권 전철 연장과 여주~원주간의 철도 복선화에 대한 조기 사업추진을 말하였다. 수도권과의 생활밀착형 SOC 사업의 조기 추진은 상호간 교류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