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의 예산으로 총매출 1,500만원 달성, 준비 물량 매진

홍천군 내면 열목어마을에서는 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5월 5일(토)~6일(일) 이틀간 명개리 열목어마을 체험관 일원에서 「봄나들이 축제」를 개최하였다. 축제장에는 약 500여명 방문하였으며, 총 1,5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축제장에서는 트리 크라이밍, 어린이 가족이 좋아하는 땡땡이 낚시, 막걸리 만들기, 명이나물 김치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그림 및 서각 전시회, 곰취, 명이 등 오대산 자락에서 수확한 각종 산나물 판매, 꽃피자, 삼겹살 구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가족 나들이 농촌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단체여행객 유치가 아닌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오대산에서 채취한 청정 봄나물 판매 행사를 실시하여 실속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열목어마을 임정분 축제위원장은 “계속적인 도농교류가 이루어져 많은 관광객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지역 농특산물도 구입하고 힐링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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