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회장 김형숙)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1월 25일(금) 장애복지시설 사랑의 일터에서 장애우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물품행사를 진행하였다.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는 경포생태저류지에서 2주 동안 행복나눔카페를 운영한 수익금과 읍면동 임원들의 다양한 소득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쌀 200kg, 쌀국수·쌀떡국 각 10박스 등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원 410명 중 280명의 회원들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독거노인 가정방문과 주거환경개선, 마을환경 정화활동(5~6회/단위회) 등 단위회별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연합회가 펼친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강원도지사 감사패(2016년)를 받기도 하였다.

사랑의 일터에는 2010년부터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회원들이 읍면동별로 매주 순번제로(월1회) 급식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72회/6년)을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연합회 자체의 소득활동(행복나눔카페 운영 등) 및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인근 불우이웃돕기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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