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는 7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10시부터 17시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간선도로 3개 노선 30km 구간을 중심으로 살수차 3대를 탄력적으로 이용해 폭염대응에 나선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살수 작업이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및 재비산먼지를 제거해 대기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살수차 운영 외에도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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