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주요 사업 파악 및 미래 강릉산업 구상 -
김한근 강릉시장은 민선 7기 새로운 시작을 위해 25일부터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시작했다. 강릉폐기물처리시설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시 관내 주요 사업장 및 기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 7기 취임 직후 실시한 주요 업무보고의 연장선으로 직접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방문 대상은 총 3개 권역 13개 사업장으로 남부권 7개소, 북부권 4개소, 중부권 2개소를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권은 △강릉폐기물처리시설 △한라시멘트(주) △옥계첨단소재 융복합산업지구, △옥계일반산업단지․폐수종말처리시설 △호텔TOPS10 △차이나드림시티
△강릉안인화력 1·2호기이며, 북부권은 △강릉과학산업단지 공동폐수처리시설 △주문진농공단지 폐수처리장 △경포올림픽 카운티 △JJ강릉호텔&리조트, 중부권은 △강릉 공공하수처리장 △홍제교 등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시 주요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강릉산업 구상을 그리겠다.”면서, “앞으로 시정 제1의 목표인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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