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둘레길이 개통 2년 만에 2,000번째 완보자를 배출했다.치악산 둘레길은 역사·문화·생태 자원이 어우러진 길로, 치악산 둘레를 따라 11개 코스 약 140km로 조성됐다.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 개통 2년 만에 73만 명이 방문했다.이 중 치악산 둘레길 140㎞를 완보한 2,0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원주에 거주하는 허진희 씨다.이에, 원주시는 지난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허진희 씨에게 2,000번째 완보 인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허진희 씨는 ‘원주시
간현관광지 물놀이 콘텐츠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원주시는 오는 7월부터 카약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범퍼보트, 수경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카약은 7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나오라쇼 광장 앞 삼산천에서 양날 노를 저으며 빼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다.워터슬라이드와 범퍼보트장을 갖춘 임시 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간현체육공원 내에서 운영된다.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간현관광지 입구 쪽의 수경시설은 7월 1일
도심을 벗어나 숲길을 달리는 힐링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트레일러닝 대회가 원주시에서 개최된다.원주시는 오는 24일 오전 8시 15분 사니다카페 광장에서‘2023 스무산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참가자들은 숲길, 마을길, 등산로, 산책로가 조화롭게 연결된 스무산 둘레길을 10㎞와 20㎞ 등 총 2개 코스 나눠 달릴 예정이다.스무산 둘레길을 따라 신선한 공기와 녹음을 만끽하고 원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트레일러닝 동호인들에게 원주시
문막생활체육시설 내 문막 물놀이장이 오는 7월 4일 개장,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쾌적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한다. 단,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태풍 또는 우천 시에도 휴장한다.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물 교체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원주시가 간현관광지를 중심으로 레포츠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시는 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포츠관광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정면 간현 생태공원에 조성 예정인 원주 종합 레포츠타운을 비롯해 ▲섬강 래프팅 운영방안, ▲신림면 산악자전거파크 여름 MTB 캠프 운영 등 레포츠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간현생태공원 일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파크골프장, 족구장, 풋살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이용객 편의 시설을 갖춘 종합레포츠타운으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호)는 지난 26일 우산동 생태하천변 일대에서 개최된 제4회 원주 하이볼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단계천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테이블은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상지대학교 동아리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또한, 우산천 상인회에서 준비한 야시장 음식과 동남아 유학생들이 준비한 양꼬치, 쌀국수, 반미 등은 다양한 계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최진영 우산천상인회장은 “이렇게 많은 인파가 하이볼 축제를 찾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오늘 하루 동안 미처 대처하지 못해 아
원주시청 직원들은 강릉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927만 원을 강원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원주시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형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원주시청 직원들이 성심껏 모은 성금이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신구경)는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을 재선정하라.”고 촉구했다.신구경 지부장은 “설립지역 결정에 용역 결과와 접근성을 중요하게 반영하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주를 분원으로 선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며, “근본적인 설립 취지에 맞게 설립지역을 재선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을 춘천에 설립하고 원주와 강릉에는 분원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원주시는 1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개그맨 장동민(43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개그맨 장동민 씨는 타고난 입담꾼으로 ‘이거 MONEY’, ‘세계 다크투어’, ‘구해줘, 홈즈’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결혼 전까지 원주에 전원주택을 지어 거주했으며, 지금은 부모님이 원주에 살고 계신다.장동민 씨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원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원주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원주시는 관계자는 “장동민 씨를 통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원주시청 직원들은 최근 지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 지진 구호성금 18,338,544원을 강원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자 자원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튀르키예는 지난 2004년 원주따뚜축제 당시 군악팀으로 참가하며 원주시와 인연을 맺었다.”라며, “갑작스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는
원주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15일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재난부서 및 읍면동에서 64명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 영상정보를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대설 대응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눈이 시작됨과 동시에 주요 도로변 240개소에 제설장비 52대 및 인력 52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100톤 및 소금 106톤을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 밖에도, 마을방송시스템 127개소, 문자전광판 4개소 등을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지강사양성과정의 심화 교육 [한지 플러스]를 오는 10월 15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한지강사양성과정은 2020년에 시작된 3년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한지 문화예술교육 입문 과정인 [인투 더 한지]와 교육 진행을 위한 스킬을 이수하고 대상의 특징을 파악하는 중급 난이도 과정 [한지 인사이드]가 각각 1회 진행된 바 있다.[한지 플러스]는 4회차의 단기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문화예술
CNG 가스 충전금 미납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대도여객(주)이 오는 21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그간, 원주시는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를 위해 대도여객과 참빛원주가스를 연일 찾아 중재에 나서 관계자들을 끈질지게 설득해왔다.그 결과, 20일 오후 3시 대도여객(주)과 극적으로 협의에 성공하면서 버스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이에,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온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대도여객(주) 관계자는 “버스 운행중단으로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며, “경영난으로 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
원주시는 ㈜대도여객 시내버스 일부 노선 운행 중단으로 15일 오전 통학 노선 포함 15대만 운행한 가운데, 오후부터는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앞서,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대도여객(주)이 참빛원주도시가스 측에 충전금을 지급하지 않아 연료 공급이 중단되며, 9월 14일 오후 3시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 운행이 중단됐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6일부터 대도여객 3번, 16번 노선에 전세버스 4대를 우선 투입할 방침이다.또, 전세버스의 수급 상황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37대를 추가 투입하고, 귀래면 지역에는 공영(
원주시는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운영과 관련해 시외터미널 사업자 동신운수(주)와 고속터미널 사업자 ㈜동부고속과 함께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동부고속에서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매각 이후 동신운수(주)에 고속버스터미널 운영을 제안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이 없자 원주시가 중재에 나섰다.㈜동부고속 관계자는 현재 터미널 부지 매수자는 터미널 운영 의사가 없고, 터미널 시설물을 빠른 시간 안에 비워 줄 것을 종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운영이 성사될 수 있도록 원주시 및 동신운수(주)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동신운수(주)에서는 고속버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는 14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 제1정문 앞에서 출근길 원정시위를 갖고 전임 참모총장이 약속한 ‘블랙이글스 곡예비행 시 내뿜는 경유 스모크 성분조사’를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원정집회는 새벽 4시 횡성을 출발, 7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피켓팅과 구호를 외치고 성명서를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성 명 서]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블랙이글스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국가적인 경사이자 국격을 높인 일이니 축하와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그들의 영광 뒤에는 지역주민들의 말 못 할 고통과 피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지난해부터 기획한 한지문화상품 ‘캐릭터 닥종이 인형’으로 한류의 파도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지난 16일 국회의 요청으로 방한한 빌게이츠(Bill Gates) 대표에게 원주의 한지로 만든 닥종이 인형을 제작했다. 인형 제작은 20여 년간 원주에서 한지 공예가로 작품 활동을 해 온 문유미 작가의 작품이다.더불어 올해는 미국의 국방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과 빌게이츠(Bill Gates)의 캐릭터 닥종이 인형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 유흥식 추기경의 캐릭터 닥종이 인형 제작을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진행되는 ‘달의 결’ 전시 연계프로그램 에 참여할 초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전시연계 프로그램 는 현재 운영 중인 원주한지테마파크의 기획전시 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작품 감상 방법을 교육하고, 전시 주제인 달항아리를 연상하는 체험 프로그램 소망을 담아 달빛이 반짝이는 나만의 한지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달항아리의 풍요로움과 한지의 물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본 프로그램은 7월 23일과
원주시가 6월 15일 오전 11시 30분 평창한우마을 봉화산점에서‘제15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출정식에는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원주시 대표 선수단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출전선수단을 응원하는 열기로 가득했다.이날 오찬은 원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평창한우마을 봉화산점 최일락 대표가 제공했다.최일락 대표는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선수단 격려 오찬을 제공해왔으며, 올해도 장애인체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최일락 대표는 “선수들이 기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13일 원주시 무실동 더샵원주센트럴파크 1단지 원주더샵어린이집을 개원한다.원주더샵어린이집은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이 두 번째로 운영하게 되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문성을 갖춘 보육 교직원 9명이 배치되어 65명의 어린이들에게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으로 조성된 원주더샵어린이집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입학금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아동인권선임교사제, 생태친화적 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