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강원도는 9월 28일(화) 철원군 노동당사에서 ‘선(線)을 넘는 음악 축제! 2021 통일로가요’ 결선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통일 시대의 주역인 2030세대들에게 음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올해 7회를 맞이하는 ‘2021 통일로가요’는 통일부, 강원도, 철원군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대한민국 국민 또는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올해는 지난해 84개 조보다 37% 증가한 115개 조가 참가 신청하였으며, 1차 동영상 예심 및 2차 실연평가를 진행하여 결선에 진
화천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하는 힐링 콘서트를 잇따라 개최한다.화천군은 10월1일 오후 7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힘내라 화천!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공연을 연다.이어 6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130분 간 ‘힘내라 화천! 아름다운 가사 콘서트’를 개최한다.10월 힐링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공연은 화천군민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장 좌석 건너앉기가 적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연휴 첫 날인 18일부터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체험 한마당 프로그램들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전래놀이지원단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 △개인별 전통놀이 체험마당 △전통 소품 만들기 등이며, 이밖에 SNS를 이용한 이벤트가 마련됐다.△전래놀이지원단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은 18~21일 진행되며,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비석치기, 딱지치기, 손 유희 등을 체험할 수 있다.△개인별 전통놀이 체험마당은 18~2
인제군 북면, 기린면 지역이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본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사업이다. 예비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해야만 내년도 국토교통부 뉴딜사업에 공모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인제군은 지난해 12월 북면과 기린면 지역이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국비 4억원을 포함, 총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북면 지역은‘설악으로 통하는 원통(One通) 다섯가지 맛남, 오미자 마을’을 비전으로 △주민통합 거점공간 조성△지역자원특화중심지 활
인제군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11억 8천만원(국비 67억원, 지방비 등 44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선정된 곳은 기린전통시장으로 지난 6월 4일 정식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데 이어, 발 빠르게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이번에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선정된 사업은 2개 사업으로‘노후전선 정비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과‘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이다.먼저, 화재 및 전기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노후전선 정비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기린전통시장
화천군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가을딸기 생산기반 조성지원에 나선다.군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딸기 재배농가 및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1억5,000만원(자부담 포함) 규모의 하우스 시설 내 전기 난방기와 보온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시장 경쟁력이 풍부한 가을딸기 생산성을 높이고, 난방비 부담은 줄여 농가들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화천군이 생산기반 조성 지원에 나서는 가을딸기는 ‘고슬’품종으로,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화천지역에서 약 12만주 규모의 육묘보급이 이뤄졌다.가을딸기 `고슬'은 여름
양구펀치볼시래기 농촌융복합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시래기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기본역량과 가공·제조기술 향상을 위해 시래기 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시래기 가공기술 교육은 시래기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6회에 걸쳐 해안면복지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사업단은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및 공동체의 필요성 △식품소비 트렌드와 가공상품화 방안 △식품위생법규 및 위생관리 △시래기 활용 가공사업 추진전략 △표기사항 등 행정처분 사항 대응 △내 상품
인제군 5대명품 중 하나인 오미자가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비자를 만난다.지역 생산농가들이 모여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인제명품오미자’는 오는 9월 16일 14시 20분부터 50분간 공영홈쇼핑을 통해 10kg (119,000원), 5kg(69,000원)로 단위로 포장된 생오미자 15톤을 판매할 예정이다.인제군은 오미자의 판로확대를 위해 금회 홈쇼핑 방송비용을 전액지원한다고 밝혔다.인제군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는 해발고 400m~800m 정도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오미자 생육에 적합한 지형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지난 10일 기준 인제군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정부목표 “추석 전 1차 접종률 70%”를 넘은 71.1%를 기록했다.인제군에 따르면 인제군 1차 접종률은 전체군민(31,633명) 대비 71.1%인 2만 2,501명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군민은 51.4%인 16,264명이다. 전국평균 62.61%보다 약 8.49% 높다.그간 인제군은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희망자 2,636명에 대한 2차 접종을 9월 10일 완료하였으며 지난 8월 26일부터 18세에서 49세까지 젊은 층에 대한 접종을 시작했다.연령별 접종률은 10대~20대 1
올해 상반기 인제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대한 기대가 실현되고 있다.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인제군이 총사업비 23억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북면 원통리 농공단지 내 총면적 660㎡ 규모로 준공되었으며 올해 초부터 인제농업협동조합이 위탁운영을 시작했다.센터 내부에는 농산물제조가공실, 제품검사 포장실, 사무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농산물 전 처리시설을 비롯한 농축액, 착즙, 잼 류, 건조, 분말 등 가공품 생산-포장을 위한 62종의 가공 장비가 갖춰져 있다.센터가 운영이 활성화되면서 지역 농가들의
가을철 양구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사과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사과 판매가격은 양구명품관 기준으로 13~14개들이 5㎏ 1상자가 4만 원, 15~17개들이 5㎏ 1상자는 3만5천 원이며, 택배 주문일 경우에는 1상자 기준 3700원의 택배비가 추가된다.올해 양구에서는 약 200농가가 4천 톤의 사과를 생산해 115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생산량은 500톤, 소득은 10억 원이 증가하는 것이다.올해 재배면적은 260㏊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5년 이상 재배해 수확이 가능한 재배면
인제군 북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월 4일 인제군 북면 북천 일원(북면 원통리1642)에 토종어종 쏘가리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상기 인제군수, 김용자 인제군의회 의장 및 북면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치어 방류행사 이후에는 북면마을교육협의체 주관 북천 생태환경 교육이 이어졌다.금번 행사에서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cm이상 크기의 건강한 치어들로 2~3년이 지나면 20cm 이상 성장하여
사과, 한과, 꿀 등에 이어 최근 새롭게 추석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양구 멜론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현재 멜론 판매가격은 양구명품관 기준으로 2개가 들어있는 1상자가 2만5천 원, 4개들이 1상자는 3만7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타 지역으로 배송되는 멜론에는 2개들이 1상자는 3천 원, 4개들이 1상자는 3700원의 택배비가 추가된다.올해 양구에서는 약 70개 농가가 13㏊에서 254톤의 멜론을 생산해 9억6천만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양구에서 생산되는 주품종은 그물무늬가 있는 얼스계 네트 멜론이며, 6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한 농가에서 첫 벼 베기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인제군 벼 총 재배 면적은 592ha로 총 2,000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치유·휴양이 어우러진 인제군‘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준공율 35%로 연내 준공될 전망이다.‘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인제읍 남북리 갯골 일원 74ha면적에 국도비 58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하여 훼손되지 않은 자연숲과 계곡을 활용한 힐링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7년 착공하여 2021년 연내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인제읍 남북리 갯골은 계곡물이 맑고 늦봄의 신록부터 겨울의 설경까지 사계절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이라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인제읍 시가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양구군이 추진해온 스마트 여행가이드 시스템이 구축돼 오늘(30일) 오픈했다.양구군 스마트 여행가이드에는 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인 ‘양구올구양’에 접속해 화면의 좌측 하단에 위치한 ‘Smart VR 랜선여행 go’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양구군 스마트 여행가이드에 접속하면 한반도섬과 두타연, 꽃섬, 수목원,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인문학박물관, DMZ 펀치볼둘레길, DMZ자생식물원, 국토정중앙천문대, 사명산, 봉화산, 대암산 생태탐방로 등 13개소의 양구지역 주요 여행지를 VR과 영상으로 볼 수 있다.또 이
화천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틀 사이 재학생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화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화천읍 소재 A고교 재학생 2명이 각각 화천군 #58, #5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힌데 이어 27일 오전 같은 학교 13명이 각각 #60~#72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59~#67 9명은 이 학교 운동부원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화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긴급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추
인제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이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을 통해 미국을 향한 첫 수출길에 올랐다.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이사장 이병용)은 지난 2020년 3월 한국 농수산특산물의 수출 및 글로벌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 대행사 허밍아이엠씨, 국내 최대 규모의 황태 생산가공업체 용대황태연합단 대륭, 프랜차이즈 및 가정간편식 기업 교동전선생, 미국 판매법인 울타리 USA 등을 조합원으로 결성되었다.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이사장 이병용)은 미국 현지 판매법인 울타리USA(대표이사 신상곤)와 MOU를 체결하고 대한민국
양구사랑상품권이 발행되기 시작한지 14년 만에 누적 판매액이 1100억 원을 돌파해 11일 현재 누적 판매액은 약 1165억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수년간의 연간 판매액을 살펴보면, 2017년 65억여 원, 2018년 54억여 원, 2019년 68억여 원 등 연간 60억 원 안팎이었다.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양구군이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40만 원씩 지급하고, 10% 특별할인 판매가 연중 시행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대책이 추진되면서 판매액이 크게 증가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양
양구읍 정림1리(이장 함만흥)의 명칭을 ‘박수근마을리’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주민투표일이 9월 13일로 결정됐다.양구읍(읍장 정용호)은 지난 20일 공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양구읍은 당초 지난 5일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정림1리마을회가 홍보 부족에 따른 홍보기간 확보와 투표율 제고를 위해 연기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연기했었다.이에 따라 정림1리 주민투표는 9월 13일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정림1리 마을회관(1투표소)과 정림아파트 주차장(2투표소)에서 실시된다.투표에는 명부작성 기준일(9월 9일) 현재 양구읍 정림1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