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12월 1일 23사단57연대3대대를 방문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근예비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청’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병무청 방문이 어려운 의무자들의 생계곤란 고충민원을 직원이 현장에 찾아가서 해결하고자 추진하였으며,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 의뢰 등을 상담해 주었다.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병역의무자가 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생계곤란 등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일 오후 14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영업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를 대비 노래연습장 영업주의 화재예방의식과 각종 위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 및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발생 초기대처방법 및 피난방법 ▲비상구 개방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등 소화시설 사용방법 ▲기타 소방안전관련 질의ㆍ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는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역대 최악의 취업스캔들로 불리는 강원랜드 부정채용과 관련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구속됐다.어제(30일) 춘천지법은 최 전 사장과 함께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의 박 모 보좌관에 대해 업무방해와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그동안 강원랜드 부정채용은 역대 최악의 취업비리 스캔들로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었지만, 지난 정권의 검찰은 봐주기 수사로 사실상 면죄부를 준 바 있다.현 정부 들어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가 이뤄지면서 채용비리의 실상이 드러나고, 연루자에 대한 법적 처벌이 이뤄지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017년 산림토목사업(임도 신설 53km, 사방댐 35개소, 계류보전 28km, 산지보전 15ha)을 완료하고, 산림청과 사방협회 등에서 주관하는 사방·산사태방지·임도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전 분야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산림청에서 개최한 2017년 임도시설 경진대회에서는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우수상을, 사방협회에서 주관한 사방사업 품질 경진대회에서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생활권 지역 친환경 사방사업’ 실행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제40회 전국 산사태
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김금옥)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외국어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8 길리외국어캠프’ 참가 대상학교를 선정하였다.2018년 3월 20일에서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캠프는, 1일형 영어캠프 25기, 1박 2일형 외국어캠프 15기, 2박 3일형 외국어캠프 6기 등 모두 46기를 선발하는데, 1일형은 72개교, 1박 2일은 78개교, 2박3일은 15개교가 지원하여 60개 학교가 선정됐다. 특히 1박 2일형 외국어캠프는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길리외국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12월 1일 오전 10시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일반안 9건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심의결과는 내무복지위원회는 강릉시 조례 중 정부조직 인용, 일본식 한자어,장애인 차별적 용어 일괄개정조례안 (원안가결),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강릉시 물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2017년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원안가결), 강릉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레안 (원
강릉시 주문진수산시장 상인회(회장 고석)에서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주문진수산시장 일원 및 해안주차타워에서 「제12회 주문진수산시장 복어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주문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강릉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주문진의 겨울철 대표 축제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다양한 행사로 개최된다.주문진 겨울바다의 정취를 느끼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후한 인심과 함께 싱싱한 제철 복어를 맛보며, 복요리 체험도 할 수 있는 일정으로 개최될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또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손정호)와 (사)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 강릉시협회(회장 서선이)는 11월 30일(목)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언론보도의 강릉지역 바가지 숙박요금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숙박요금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손정호 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이제 저부터 내려놓겠다. 이미 예약을 모두 완료했지만, 본인부터 솔선수범해 객실 당 30만원으로 예약된 요금을 반값으로 내려 받겠다.”며, “숙박업소 모두 적정요금을 받도록 자체 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
강릉시는 지난 11월 23일, 24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도내 18개 시·군 드림스타트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강원권역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했다.강릉시는 지난 드림스타트 사업점검 결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과 승인을 받아 올해 강원권역의 드림스타트 멘토 기관으로 활동 중이다.이번 워크숍은 멘토 활동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권역 내 드림스타트들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강릉시의 주관으로 마련됐다.이날 강릉시는 최란주 드림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에 걸쳐 강원도 내 중소기업 및 강원도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학교를 대상으로 「강원도 내 중소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강원도 내 중소기업 공공구매 활성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요청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이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및 학교장터(S2B) 수도권센터와 연계하여, 학교장터(S2B)를 통한 강원도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S2B(학교장터)는 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강릉경찰서(서장 김영관)는 30일 오후 강릉대로와 경강로 일원을 대상으로 강릉시청과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이날 합동단속에서는 버스정류장, 인도 및 횡단보도 등에 주정차 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소통을 방해하는 모든 차량이 단속 대상이 됐다.강릉경찰서와 강릉시청의 관계자는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석 ARS 투표 도입, 핵심과제 순위 선정 등 참신한 기획 돋보여‘행복한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자율화 및 혁신’ 최우선 과제로 뽑혀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개최한 ‘1천인 원탁토론’이 춘천, 원주에 이어 29일 강릉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이 날 토론은 30개의 원탁 별로 ‘2030년 강원 미래교육의 핵심과제’를 자유롭게 토론한 후 ARS 무선 투표와 인터넷 투표를 통해 과제의 공감도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춘천-원주-강릉 토론회 참석자들이 최종적으로 공감도 1순위로 꼽은 핵심과제는 ‘행복한 수업을 위한 교육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29일 14시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도착을 위해 강릉 옥계시장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전개 하였다.재래시장 길터주기 훈련은 화재발생시 시민의 자발적 피양훈련 능력을 강화하여 출동한 소방차량이 최단시간에 도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시장주변 상인 및 강릉시민들의 주차질서확립 및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소방차진입이 곤란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연구원(원장 : 육동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2017년 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 11월 정기 정책 교육」를 11월 3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가톨릭 관동대학교 대건관에서 개최했으며 도내 제공인력 70여명이 참석했다.강원도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사회서비스 품질 관리의 일환으로 사회서비스 정책 일반과 기관 운영‧관리에 관한 교육을 2014년도부터 매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로 사업에 신규 진입한 기관의 대표, 관리책임자, 제공인력이 참여하고 있다.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강릉시 연곡면에 소재하고 있는 묘목생산 시설인 ‘동부양묘센터’가 국내 산림종묘분야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현장견학 및 실습장으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동부양묘센터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운영중인 2017년 산림 종묘 기술교육과정의 현장 학습장으로 제공되고 있다.임업기계훈련원에서는 2017년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산림 종묘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교육을 실시한다.교육기간 중 이틀간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동부양묘센터 연곡양묘장에서 현장 견학 및 실습
강릉시 도로과(과장 심봉섭)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지난 11월 28일(화) 강릉시 유산동 제2제설기지에서 자원봉사 제설팀 발대식을 가졌다.퇴직 공무원 7명과 민간인 1명으로 이뤄진 자원봉사 제설팀은 제설 경력을 모두 합하면 200년이 넘을 정도로 달인을 넘어 제설의 장인이란 호칭이 아깝지 않은 베테랑들로서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모두 발 벗고 나선 것이다.이들은 올림픽 관련 주요시설 인근에 배치되어 각각 덤프 및 페이로더 운전 등의 제설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심봉섭 강릉시 도로과장은 “제설의 달인을 많이 보유한 강릉시지만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고속전철 개통에 따른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초부터 4,230개소 일반음식점 중 식사를 주로 취급하는 2,547개소에 대해 8회에 걸쳐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이 중 청결상태가 미흡한 495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생기준에 미달된 27개소를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수차례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은 업소들이다.주요 위반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남은 음식 재사용 △조리식품 이
2018년 보육예산확보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과 심기준 의원 공동주최,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위원장 이라) 주관으로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천여 명의 가정어린이집 보육인·국회의원 다수·보건복지부 실무자·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 후원에는 보건복지부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한국통합보육학회,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미래유아교육학회가 참여했다. "저출산문제해결을 위한 국가의 명령, 아이들이 주인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토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희정 전문위원(에비뉴여성의원 홍대점 원장)은 “최근 인공임신중절 관련 논란에서 안타까운 점은 현재 20% 수준에 그치고 있는 피임 실천율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 하는 논의가 빠진 점”이라며 “생각지도 못했던 임신이 내 자신의 일이 될 수도 있기에 피임 문제에 있어 ‘한 번은 괜찮겠지’ 식의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고 30일 밝혔다. 12월은 연일 이어지는 송년 모임과 연인과의 이벤트 등으로 젊은이들이 들뜨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실제로 12월은 응급피임약 처방이 바캉스철인 7~8월 다음으로 많다. 성생활을 시작한
정부의 일자리·소득 중심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추진할 핵심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본격 출범하였다. 중기부(장관 홍종학)는 30일(목) 오후 2시에 서울 코엑스몰에서 중소·벤처, 소상공인 대표 350여명과 주요 장관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고 강력한 중소·벤처, 소상공인 육성 의지를 천명하였다. 출범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퍼포먼스,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중기부장관의 정책방향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기부 장관과 중소기업 대표, 소상공인, 근로자 등 7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