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양양이 1호기 인수를 위한 현지 점검과정과 국내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항공운송사업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플라이양양이 도입하는 1호기는 국내 여러 항공사들이 운영중인 B737-800 기종으로 최대 189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하다.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번에 도입하는 1호기가 지난 2016년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 선거기간 중 알래스카에서 하와이까지 미국 전역을 종횡무진 누비던 바로 그 항공기라는 것이다. 플라이양양측은 미국 대통령 후보의 전용기로 사용되었던 만큼 정비나 관리면에서 안전에 만전을
강릉시 성산면 보광2리(이장 김진택)가 강릉시 주관 2017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심사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백만원을 확보했다.이번 우수마을 선정을 위한 평가 및 심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강릉시 관내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완성도, 지속가능성, 네트워킹, 보조금 활용 건전성 등 5개 평가지표로 서면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성산면 보광2리는 ‘숲속 작은 음악회’ 운영으로 수상하게 됐
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앞둔 강릉시민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강릉문화올림픽 시민참여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웰컴숍(welcome shop) 모집이 진행된 지 열흘 만에 목표 200곳을 돌파했다. 자신의 일터에서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친절을 베풀며 강릉의 따뜻한 정을 건네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진심이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웰컴숍에는 ‘반가운 손님이 오면 버선발로 뛰어 나간다’는 의미가 담긴 포스터가 부착되고,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문화관광 정보와 무선인터넷, 식수, 화장실 개방 등이 기본 접객 서비스로 제공돼 도심 상점은 따뜻한 문화
강릉시는 이제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완벽한 대비를 위해 11월 24일(금) 최명희 시장의 주재로 김철래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단,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전원이 참석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부터 전 직원이 참여한 올림픽 손님맞이 환경정비 결과와 올림픽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내달 경강선 KTX 개통에 따른 강릉시 특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 필요한 시설은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곧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다. 12월부터는 세계 각국의 언론들이
최명희 강릉시장은 11월 24일(금) KTX 서울역 등 역세권 현장을 방문해 ‘12월이면 개통되는 경강선 KTX 타고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즐기러 오세요!’라는 동계올림픽 홍보를 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이날 강릉시 번영회(회장 최종봉)에서는 원주~강릉 복선전철 건설에 앞장섰던 회원들과 함께 경강선 KTX 시승에 참여했으며, 최명희 시장은 서울역에서 시승에 참여한 강릉시민들과 만나 그동안 복선전철을 위해 다함께 노력했던 순간을 되새기며 감격의 순간을 나눴다.강릉시민들을 만난 최명희 시장은 “앞으로 70여일 남은 2018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백공구)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 우리의 동해(East Sea) 해역의 물리특성 및 주기적 해양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해류조사를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최대 해양조사선 해양2000호가 동원되었으며, 초음파 해류계(ADCP), 수심수온염분측정기(CTD)등을 이용하여 해류의 흐름과 세기, 수온, 염분 관측 등 울산~포항~독도 주변 해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특히, 5월과 7월에는 해양전문 연구기관인 서울대 해양연구소와 공동 조사를 진행하여 동해해역의 심층연구를 위한 해
한국은행 강릉본부(본부장 조규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 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17년 경제세미나를 11월 27일(월) 오후 3시 30분에 한국은행 강릉본부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조규산 한국은행 강릉본부장의 개회사와 최명희 강릉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회자는 김진동교수(강원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가 맡는다.발표자로는 김영표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채희준 조사역 (한국은행 강릉본부 기획조사팀)이며, 토론자로는 최범기 회장 (강릉상공회의소), 유승각 박사 (강원연구원)
올림픽 기간 강릉을 찾을 선수단, 미디어단 등에게 전달할 2018 Welcome Gift(Welcome to Gangneung lamp) 17,000개 제작이 11월 말 완료됨에 따라 27일부터 2주간 마지막 검수 및 포장작업이 진행된다.이번 검수작업은 제작 강사로 활동했던 스마일 강사 등이 참여하며, 램프 점등 및 파손 여부, 메시지 카드 작성상태 확인과 포장작업을 하게 된다.검수가 완료된 웰컴 기프트 중 9,000개는 12월 8일 경기도 여주 조직위 물류창고로 보내져 조직위가 선수단에게 나눠주는 기프트 백 작업을 통해 내년 1월
강릉시는 올림픽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관내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 기사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교통 및 친절교육을 11월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외국인이 탑승했을 때 강릉올림픽파크 등 경기장, 강릉미디어촌, 강릉선수촌 등 외국인이 많이 찾을 장소에 대한 외국어 명칭 정리와 택시 승·하차장, 통제구역(PCP) 등 주요동선 등에 대한 교통 흐름 교육과 외국인 및 국내 탑승객에 대한 친절 응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시는 이달 말까지 교육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5년간 진행된 택시 영어회화교육을 마무리하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기간 내 특수를 노린 강릉지역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으로 인해 인근 타지역으로 관광객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강릉 관광문화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강릉시 공실정보 안내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숙박업소 및 과도한 숙박요금을 요구하는 숙박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건축법, 주차장법, 공중위생법, 소방시설 등 불법사항에 대한 단속 T/F팀을 구성했다.해당 T/F팀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운영하며, 동계올림픽 이후라도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민원 등이 발생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점검 후 위반사항에
‘소통과 신뢰로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2017 강릉시 보육인 대회」가 11월 24일(금)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지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권성동 국회의원, 조영돈 강릉시의장 등 내·외빈과 강릉시 보육인 400여명이 참석하며, 소통·화합·나눔의 장을 갖는다.1부 행사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영랑 교수의 ‘소통과 공감의 이미지 전략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2부 공식행사에는 모범 보육유공자 39명에 대한 포상과 강릉시연합회 박지현 회장의 대회사,
정부의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 확대 국정과제에 따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2일, ‘강원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계획안’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안에는 △유아교육 기회 확대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등이 핵심과제로 제시되었다.유아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강원도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36.8%(전국 평균 25%)이지만, 시지역의 취원율은 26%로 전국 상황과 비슷하다.2016년 유치원 취학수요조사 결과 학부모의 72%가 국공립 유치원
연말을 맞아 1년 동안의 학교 교육활동 및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전국 단위 행사에 강원도 학생·교사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2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년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에는 매산초, 정선중, 북원여중, 주문진고가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상지여중은 합창공연을 한다.이들 학교는 △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진로교육 기반 조성, △ 자유학기 활동으로 3D 프린팅 체험, △ 스크래치와 햄스터 로봇으로 미로 탈출하기(북원여중)등을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4일 오후 2시 강동면 대동2리에서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 행사를 가졌다.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 도착시간이 오래 걸리는 원거리 마을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추진하여 주택화재 예방 및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이다.이날 행사에는 △ 명예소방관 위촉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 소소심 등 소방안전교육 △ 어르신 건강체크 등을 실시하였다.강릉소방서 관계자는“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하여 강동면 대동2리 마을 주민분들의 화재예방 및 화재에 대한 인식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명된 신규 의용소방대원은 총 41명으로 임명장 수여 후 청렴 및 품위유지, 의용소방대 관련 법규 및 안전사고 방지 등에 관한 직무교육을 받았다.이들은 앞으로 평상시에는 화재예방 캠페인,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시 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화재진압뿐만 아니라 재난
원주에서 열린 두 번째 ‘강원교육 1000인 원탁 토론회’에서 토론 참석자와 퍼실리테이터 230여명은 강원교육의 핵심과제로 △인성교육 강화, △아이들이 행복한 수업, △교육과정 자율화 등을 주문했다.이 날 토론은 30개의 원탁 별로 ‘2030년 강원 미래교육의 핵심과제’를 자유롭게 토론한 후, 전체 참석자들이 무선 투표를 통해 핵심과제와 세부 실천방안의 공감도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이 공감도 1순위로 꼽은 핵심과제는 ‘인성교육 강화’였다. (29.2%)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학교에서) 소통과 배
KT(회장 황창규)가 애플사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 X을 출시하고, KT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아이폰 X 체인지업’, 결합할인 및 제휴카드 할인 등을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폰 X은 기기 전체가 디스플레이인 새로운 방식의 5.8인치 Super RetinaTM 화면이 적용됐으며 전·후면에는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래스가, 측면에는 애플이 제작한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가 적용돼 강성을 높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럴 엔진이 탑재된 A11 Bionic 칩은 게임과 앱에서 탁월한 증강현실 경험을
강릉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11월 29일(수) 오후 7시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감각을 사로잡는 3D 프로젝션 맵핑과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품격 국악콘서트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을 개최한다.공연단체 (사)정가악회는 2000년에 창단해 가곡, 줄풍류, 판소리 등의 전통음악과 깊이 있는 창작음악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악단체로 음악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바탕으로 전통음악이 시대와 함께 호흡해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음악의 모범이
강릉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모루도서관 하슬라강당에서 유현준 강사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도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강연을 맡은 유현준 강사는 유현준 건축사사무소 대표소장이며 동시에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로 최근 tvN ‘알쓸신잡2’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의 저자로 건축문화공간 대통령상 외 다수의 건축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강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KTX 개통 및 월화거리 조성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강릉시의 행복한 도시발전 모색을 위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26일(일) 오후 5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018 Olympic Ice Sports In Gangneung’이라는 주제로 「제9회 Solhyang Youth Symphony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및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홍보를 위한 연주회로 전문적인 사회자의 해설 진행과 ‘올림픽 팡파레’ 곡을 중심으로 청소년 및 시민들과 모두 함께 올림픽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며,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