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4일 개막하는 2020 화천산천어축제에 역대 최대물량인 최고품질의 산천어 200여 톤이 공급된다.화천군은 지난 22일 군청에서 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 축제용 산천어 계약물량을 190톤으로 확정했다.통상 매년 추가 공급되는 산천어가 약 10여 톤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 공급되는 산천어는 200톤에 달할 전망이다.이는 지난해보다 약 10톤 가량 늘어난 수준으로 전국 양식 산천어의 90% 이상에 해당하는 물량이다.축제에 사용될 산천어는 지난 1년 간 화천군을 비롯해 춘천시, 강릉시, 양양군 등 강원도, 경북
인제군이 겨울축제 원조‘인제빙어축제’의 내년도 축제 일정을 확정하며 소양호 대자연에서 한층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함께한 20년, 함께할 2020년’을 주제로 열리는 제20회 인제빙어축제는 오는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10일간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인제빙어축제는 1회부터 19회까지 역대 빙어축제에 대한 전시공간을 기획해 ‘겨울축제 = 인제빙어축제’라는 대내외적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는 한편 축제에 이야기를 입힌 스토리텔링화를 연출하며 20회의 역사성을 부각 할 예정이
화천지역 대표적인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화천 농부들’이 전국 최고의 강소농으로 선정됐다.‘화천 농부들’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전국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중소규모 강소농 경영체 간 공감대 형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벤트로, 올해는 강원도의 ‘화천 농부들’을 비롯해 각 도에서 8팀이 참가했다.2017년, 10명의 회원들로 결성된 강소농 ‘화천 농부들’은 이미 지역에서는 6차 사업의 첨병으로 꼽힐 만큼
인제에서 3.1만세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항일민족문학 콘서트가 개최된다.동국대 만해마을 만해문학박물관은3.1만세 운동 ․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기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관협회 후원을 받아, 일제강점기 문학을 통하여 독립운동을 전개 한 항일민족시인들의 문학작품을 통하여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항일민족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항일민족학콘서트’는 제1
화천군이 산불예방을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소각대행 서비스’를 도입했다.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5월까지를 ‘산림인접 경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인화물질 제거반(5개 반, 50명)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제거반은 산불 통계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1년부터 올해까지 산불이 발생한 지역 41곳, 취약 산림 80곳 인접 경작지에서 인화물질 소각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그 동안 군은 영농 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예방을 위해 마을 공동소각 등을 지원해왔다.하지만, 최근 들어 귀농·귀촌 가구가 늘
화천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이 12월1일부터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이에 앞서 화천읍 동촌2리 구 수동분교에서 운영 중인 에코스쿨 생태체험장은 지난 18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오토캠핑장과 에코스쿨은 내년 4월1일 개장한다.군은 폐장에 맞춰 수도시설 퇴수 및 보온조치를 비롯한 월동준비에 착수한다.평화의 댐 오토캠핑장과 에코스쿨 생태체험장은 주변에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 종공원, 국제평화아트파크, 스카이 워크, 비수구미 계곡, 평화누리길 등 풍부한 연계 관광지를 갖추고 있어 수도권 가족단위 캠퍼들에게 새로운 캠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수능을 끝마친 인제군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인제군문화재단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주관하는 ‘2019년 인제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가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고3 수험생을 포함한 인제군민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기획됐다.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2년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기량을 인정받은바 있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위한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대중음악, 크로스오버뮤직 등 다양한 장르 음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위한 끊임없는
교과서에 실린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이 인제를 찾아온다.한국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2003년 예술의 전당 초연 후 국 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립극장과 문화취약소외지역, 학교와 군부대, 교도소 등 다양한 무대 오른 작품으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에 선정되었다.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30년째 변함없이 대를 이어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아시스세탁소와 세탁소 주인 강태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하루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죽어
화천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가 가동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농한기 농가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고 있다.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과즙, 돌배즙, 토마토즙, 양파진액, 마늘잼, 블루베리즙, 토마토잼 등 7개 품목의 가공제품 생산에 돌입한 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기준, 매출 1억원을 넘어섰다. 모든 주원료는 화천산 농산물이다.누적 가공제품 판매량은 모두 32톤이며, 12월까지 총 40톤의 추가 생산계획이 잡혀있어 올해 5개월에 걸쳐 총 72톤의 제품이 판매될 전망이다.추가 생산량의 예상 매출 규모도 1억원 가량으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광치자연휴양림 보완 및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이 완료됬다.이에 따라 양구군은 11일 오후 2시 조인묵 양구군수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광치자연휴양림(남면 가오작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 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턱이 없는 평지 형태의 숲 산책로다.양구군은 올해 산림청 공모 사업을 통해 광치자연휴양림 보완 사업을 위
화천군이 2020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될 농산물 품목의 신청을 접수한다.군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임산물, 축산물과 가공식품 신청을 받는다.화천에서 1년 이상 거주하는 농업인은 3품목 이내의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출품할 수 있다.가공식품은 식품위생법 관련 허가를 받은 품목만 가능하다.군은 이달 중 농산물 품목을 확정하고, 내달 입점 농업인 대상 현지 실사와 사전교육을 진행한다.군은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선보이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엄격한 사전 검수를 거쳐 최고품질의 상품만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해오고 있
화천군이 내년 1월4일 개막하는 2020 화천산천어축제 위해 기반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미 화천군은 축제가 열리는 화천천 주변에 결빙을 방해하는 풀 등의 제초작업을 완료했다.또 최근 화천읍 중앙로 일대 선등거리에 산천어 등을 부착할 철제 아치형 구조물 설치도 마무리했다.11월 하순이면, 각 읍·면의 노인들이 손수 만든 형형색색의 산천어 등 2만7,000여 개가 선등거리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축제장 결빙을 위한 화천군의 노력도 시작됐다. 화천군은 지난 25일 이미 가물막이 설치공사에 착공해 12월 초까지 완료키로
제8회 하추리 도리깨 축제가 26일에서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인제군 하추자연체험학교에 개최하였다.첫째 날인 26일에는 개막식과 탈곡마당과 놀이마당, 솜씨마당으로 나눠 도리깨마당놀이, 도리깨산골운동회, 장기자랑 행사를 하였고, 둘째 날인 27일에는 친목마당과 음식마당, 놀이마당, 솜씨마당으로 귀농귀촌인 화합행사와 주민참여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의 발길과 눈길 그리고 마음 길까지 사로잡았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내년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동을 건다.화천군은 29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세일즈 활성화를 위한 2019 인바운드 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한다.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관광정책과 글로벌 마케팅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에서 영업 중인 25개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다.참여 여행사는 화천군과 MOU 관계인 8개사 외에도 14개 비(非) MOU 여행사, F.I.T(자유여행) 전문여행사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미술관 내 현대미술관과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2019 미석예술인촌 입주 작가전 ’를 개최한다.개막식은 11월 2일 오후 3시에 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린다.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는 미술관 뒤 미석예술인촌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10명의 작가들이다.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였던 서양화가 김형곤을 비롯해 2018년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도예가 이인화, 조선백자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구현하는 김덕호, 흐린 수묵으로 오늘의 도시를 그리는 한국화가
(재)양구군시설관리사업단은 오늘(22일)부터 28일까지 문화복지센터 로비에서 2019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종의 국화 1400점과 목부작 60점, 야생화 구절초 35점이 전시된다.이번에 전시되는 국화는 시설관리사업단 직원들이 꽃길 조성과 공원 가꾸기, 환경정비 등 본 업무인 아름다운 양구 가꾸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가운데 지난 5월부터 틈틈이 양묘장에서 정성껏 키운 국화들이다.매년 국화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시설관리사업단은 전시된 국화는 1만 원, 목부작은 5만 원에 판매한다.(재)양구군시설관리사업
화천군이 민간인 통제선 이북 최전방 지역에 긴급 보급한 야생 멧돼지 포획틀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화천군은 지난 16일 오후 철제 포획틀 20개를 지역 군부대에 인계했으며, 부대 측은 17일 평소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포획틀을 설치했다.설치 사흘째인 19일 오후 5시 기준, 포획틀 20개로 잡아들인 멧돼지는 모두 30마리다. 포획률로 따지면, 150%다.포획틀에 미끼를 채워 넣는 족족 멧돼지들이 잡히고 있는 셈이다.포획틀 20개 중 18개는 화천군과 인접한 철원지역에 집중적으로 설치됐다.발생지역인 철원으로부터 화
화채그릇(펀치볼, punch bowl) 모양의 분지 지형으로 유명해 지역의 별칭마저 펀치볼로 불리는 해안면 지역에 지방정원이 조성된다.양구군이 구상해온 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최근 산림청이 실시한 공모 사업에서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30만㎡의 부지에 조성될 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총 100억 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되는 사업으로, 강원도 균특회계 지방이양 사업 기준에 따라 도비 65억 원을 보조받아 추진된다.우선 1년차인 내년도에는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인허가 등 기반 조성
화천군이 남북한을 연결하는 북한강 수계에 대한 2차 방역을 실시한다.군은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평화의 댐 도로, 파로호 수변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선다.이번 방역에는 군부대 제독차량 1대, 군청 방역차량 1대, 축협 방역차량 2대가 투입된다. 이는 지난 1차 방역보다 차량 1대가 늘어난 규모다.수상 방역에는 이번에도 85톤 규모 바지선인 물빛누리호가 동원된다.평화의 댐 주변도로는 군부대 제독차량이 담당하고, 평화의 댐 수변은 선박에 방역차를 선적해 소독이 진행된다. 화천군은 물을 이용한 멧돼지 남하 등 모든 가능성을
화천지역 최대의 군민화합 대축제인 제35회 용화축전이 8일 개막한다.화천군과 화천문화원, 용화축전위원회는 본 행사 하루 전인 7일 오전 11시 용화산 산신제단에서 제35회 용화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용화산신제를 진행한다.용화산신제는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다.용화축전은 8일 오전 10시부터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5개 읍·면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30분까지 이어진다.행사에서는 개·폐회식과 민속경기, 체육대회 등이 열린다.특히 올해 용화축전에서는 행사 주요 이벤트인 각 읍·면 선수단 입장에 이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