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월 9일 둔내면 둔방1리 경로당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특별 성화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작년 10월 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는 전국 광역 지자체와 강원도 각 시군을 순회한 뒤 12월 28일 강릉시를 마지막으로 시군 성화 투어 행사를 마쳤었다.추가로 조직위는 2024년을 맞아 개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화 특별 투어를 기획하였으며, 9일에는 횡성군 둔내면 둔방1리 경로당에서 작은 특별 성화 투어 행사를 하였고, 16일에는 횡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오늘 행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양양 수산항 등 도내 3개항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확보했다”라고 9일 밝혔다.금번 사업은 어촌생활권 규모와 특성에 따라 ①경제플랫폼(1유형, 300억), ②생활플랫폼(2유형, 100억), ③안전인프라(3유형, 50억)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6월 사업공고를 실시하여 12월까지 전국 151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를 모두 마치고 최종 31개소를 선정했다.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총 6개소를
삼척시가 도계 나무나라 관광지의 야외테라스 유휴공간을 트릭아트 및 포토존으로 리모델링하여 2024년 1월 8일부터 개방 중이다.트릭아트 및 포토존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중 월계수와 관련된 아폴론과 다프네의 사랑 이야기를 근간으로 스토리텔링과 벽화를 접목하여 완성하였으며, 기존 야외테라스 경관과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 문화 상품으로 재탄생하였다.도계 나무나라는 목재문화를 향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공간으로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나무놀이터, 나무도서관, 나무이용 전시실 등이 있으며 이번에 야외테라스 트릭
삼척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결과 2023년 대진항에 이어, 2024년에는 갈남항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원을 투자하여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삼척시는 갈남항에 금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50억원을 투입하여 동방파제 연장 등 어항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마을 공원 개선, 지능형 CCTV 설치 등 마을 환경개선을 위하여 본격
춘천시가 오는 12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도 담장 허물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담장 허물기 사업은 담장을 없앤 자리에 나무 등을 심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시는 도시열섬 현상을 저감 골목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담장 허물기 사업을 통한 담장 철거 길이는 2021년 547.7m, 2022년 228m, 2023년 184m이다.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담장을 단순히 수목을 심는 것에서 벗어나 추가적인 주차 공간 확보로 사업의 방향성을 유지한다.단순 잔디 위주의 녹지공간 조성은 할 수 없다.또한
양구 국토정중앙면 만남의광장 내 청춘카페 2호점이 10일(수) 문을 연다.만남의 광장은 연 면적 472.221㎡(1층 대공간 303.59㎡, 소공간 78.37㎡, 2층 40.5㎡)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카페와 농산물판매점, 2층은 군 장병과 주민을 위한 열린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양구군 청춘카페 2호점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양구시니어클럽에서 전담 운영하게 된다. 청춘카페 2호점은 카페 운영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전문성을 갖춘 노인 일자리 참여자 20여 명이 직접 커피를 제조하고 판매하면서 서비스를 제공
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에서는 1979년 12월12일 군사반란이 일어난 당일의 상황을 다룬 영화로 1,200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의 봄』과 자메이카로 생애 첫 가족 모험을 떠나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 청둥오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인투 더 월드』를 상영한다.『서울의 봄』은 10.26 사건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권력에 눈이 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기술직렬의 결원 보충을 위한 ‘2024년도 제1회 태백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기술직렬 총 19명으로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 사서 1명, 공업 6명(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 2명, 일반화공 1명, 자원 1명), 보건 1명, 시설 5명(토목 2명, 건축 3명), 운전 2명을 9급으로 채용할 예정이다.본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6.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새해 첫 출발을 알리는 1월 1일 갑진년 힘찬 비상과 희망을 품은 새해둥이가 탄생하여 화제를 낳고 있다.지난 1일 오후 3시 28분경 동해시 천곡동 소재 글로리아산부인과의원에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2.8㎏의 새해둥이(여아)는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새해 첫 출생아로 기록됐다.새해 첫 출생아를 낳은 산모 최은지씨는 “출산을 준비하면서 평소 바다와 관련된 꿈을 자주 꾸어서 태명을‘바다’라고 지었다.”라고 말했으며,출생아의 아버지인 이성헌씨는 “우리 아이가 갑진년 용의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 건강하게 자라기를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첫 주말부터 지역 상경기에 신선한 산소 공급을 시작했다.(재)나라는 개막일인 6일 하루에만 10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7일에도 개막일과 비슷한 속도로 관광객이 밀려들고 있어 개막 첫 주말 이틀 간 20만명 안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경기도 신바람을 내고 있다.축제장에 마련된 숙박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축제 하루 전인 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축제장 주변 모텔, 펜션 등 거의 모든 숙박업소 예약이 평소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군이 운영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하여 이틀차에 들어섰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 얼음썰매 등을 즐기며 겨울을 즐겼다. 6일 개막한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8일까지, 23일 간 화천천과 화천읍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이틀째인 7일 오전, 산천어들이 축제장 얼음낚시터에 투입되고 있다.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 얼음썰매를 즐기고 있다. 6일 개막한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8일까지, 23일 간 화천천과 화천읍 일대에서 열린다.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주말 밤이 ‘힙’한 페스티벌의 열기로 채워진다.화천군과 (재)나라는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시까지,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올해 페스티벌의 테마는 ‘희희낙락(喜喜樂樂), HIP하게 놀자’다.페스티벌에서는 지역주민과 군부대 참여 프로그램과 초청 연예인 공연, 참여형 댄스대회,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거리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첫째 토요일인 6일에는 걸그릅 로즈퀸, 트롯가수 영선과 도윤결, 유명 래퍼이자
2024 화천산천어축제가 1월6일부터 28일까지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23일 간 열린다.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 수성에 이어 국내 겨울축제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 가장 작은 곳에서 열리는 가장 거대하고, 신나는 축제축제가 열리는 화천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접경지역이자, 인구보다 군인이 많은 전형적인 군사도시다.토지, 군사, 산림, 상수원 등의 중복 규제를 갖고 있으며, 전체 면적의 90% 가량이 산과 하천인데다 인구는 2만4,000여명에 불과한 초미니 지자체다.하지만 200
화천군과 (재)나라가 6일 개막하는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막바지 준비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화천군과 (재)나라는 지난 3일 오후 4시30분부터 축제장 전역에서 최문순 군수, 지기선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점검단은 축제장 주변에 설치된 기둥, 그물, 계단 발판 등 작은 안전 시설물까지 놓치지 않고 살폈다.얼음판 위에는 촘촘한 간격으로 안전로프가 설치됐으며, 축제장 진․출입로에는 미끄럼 방지 발판이 마련됐다.축제장 내 설치된 종합안내센터 내에는 경찰이 상주하는 치안센터가
춘천시가 2024년 시정 운영방향과 과제를 발표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성과와 새해 주요사업계획, 새로운 춘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 지금까지 미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기초를 다지는 과정을 거쳤다면, 올해는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2023년 춘천시 주요성과로는 ▲사상 최대, 국비 5천억 원 시대 개척 ▲연구개발특구 특례 반영 및 국비확보 ▲사통팔달 교통망의 획기적 개선(서면대교, 소양8교)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
평창군은 지난 1일 오후 9시 3분, 용평면 장평리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폭발 사고 당시 발 빠른 초동대처와 적극적인 주민들의 대피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폭발 후 화재는 발생 3시간만에 진화됐으며 2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외국인 등 3명이 부상을 당해 치료받고 있다.폭발 사고가 발생한 LPG 충전소는 도서관, 영화관, 공연장, 노인복지회관 등의 공공시설과 주택이 밀집돼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었다.가스폭발사고가 났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27.(토)과 1.28.(일) 평창과 강릉에서 「강원2024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올림픽 관람 열기를 더하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이끈다.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POP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와 같은 대중적 콘텐츠부터 무용, 태권도, 퓨전국악 등 우리의 새로운 문화영역을 보여줄 콘텐츠로 올림픽 기간, 평창과 강릉을 방문한 관람객과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등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먼저, 1월 27일(토) 오후 4시,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리는 K-culture 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