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는 운동생활 실천이 어려운 주부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몸짱 맘! 주부건강교실’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10주간 주 3회 운영한다.주부건강교실은 유연성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체력증진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 줌바댄스 등 운동부족, 늘어난 식사량 등으로 군살이 많아진 주부들에게 건강증진과 몸매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또한, 인바디 측정을 통한 체성분 검사와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진, 신체나이 측정 등 건강교실 사전, 사후에 실시해 참여자들의 신체변화를 비교하고 1대 1
강릉시보건소는 7월부터 10월 하순까지는 각종 질병 매개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모든 매개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95%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나,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학과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강릉시 임당동성당에서 열리는 공연에 출연한다. 이 공연은 강릉시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의 부속 프로그램으로서 100년의 역사를 지닌 영동지역의 천주교 중심지 임당동성당은 등록문화재 제 457호로 지정되어 있다. 은 유서 깊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공연과 전시 등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행사이다. 먼저 8월 3일(목)에는 이라는 타이틀로 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17년 강원도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캠프’를 연다.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와 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청소년 체인지메이커를 양성했으며, 이에 지난해 10개교 50여명, 올해 32개교 1,500여명의 학생 체인지메이커들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캠프에서는 청양초, 강릉여고, 황지중 등 초·중·고에서 17개 팀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팀별 문제발견, 발견한 문제 공감캠페인, 솔루션 찾기 등 체인지메이커의 전
강릉시보건소는 더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산전검사의 지원대상 및 횟수 등을 확대 시행한다.기존 산전검사의 경우, 대상자가 임신 8주 이내의 주민등록상 강릉시민인 경우 1회 무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임신이 확인되어 분만하기 이전의 주민등록상 강릉시민 여성이라면 최대 2회까지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해당 변경사항은 7월 25일부터 시행되며, 문의 및 접수는 강릉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033-660-3078, 3122)에서 가능하다.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무료 검사항목이 산부인과에서 유료로 진행하는 임신
강원도진로교육원(원장 장주열)은 재외동포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조선족학교 학생 초청 진로교육을 23일부터 28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중국길림성 훈춘시 조선족학교 제5중학교 학생 26명과 학부모6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에서 시작했으며, 이번 행사의 성과를 분석한 이후 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특히, 적성․흥미검사를 바탕으로 한 진로상담, 진로체험, 진로설계의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병행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방문과 속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7월 26일(수) 오후 1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17년 행복교육지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행복교육지구는 도교육청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태백과 화천 두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운영 2년차 성과와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협력 교육의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도교육청 홍은광 기획총괄담당 서기관의 ‘행복교육지구, 학교혁신과 마을교육공동체의 만남’ 발표를 시작으로 지구별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관장:심재상 교수)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강릉지역 지리적 소외계층인 소돌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빗살무늬토기로 신석기시대 배우기”라는 주제의 여름방학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가톨릭관동대 박물관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전국대학 박물관 중 최초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어린이들의 사고력을 넓히고 자연과 환경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마련된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자기 손으로 직접 흙을 빚고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묵)은 24일부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평창군 중학교 163명, 초등학교 1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어캠프'를 진행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2011년부터 평창교육지원청과 국립평창수련원이 7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이번 캠프는 평창군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영어교사, 영어회화 전문강사, 영어전담교사가 수련원의 담당자들과 직접 캠프를 운영하며, 강의식 수업을 최소화하고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주민직선 2대 취임 3주년을 맞아 오는 21일(금)과 27일(목),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온마을학교 운영단체인 정선 ‘예미1리 마을발전추진위원회(대표 김성일)’와 강릉 ‘청소년마을학교 날다(교장 최규서)’를 방문한다.도교육청 핵심사업 중 하나인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는 지난해 12개의 온마을학교 운영 단체를 선정해 활동 지원을 했으며, 올해엔 더욱 확대해 11개 지역에서 23개 단체가 운영 중이다.온마을학교는 지역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 교직원, 마을 구성원이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기획과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고등학교 축제가 잇달아 열려 눈길을 끈다.숨요일의 원조인 원주 치악고(교장 권혁수)는 19, 20일 이틀에 걸쳐 학교 축제인 를 개최한다.올해 신설된 전야제에서는 1-2학년 20학급의 모든 학생이 무대에 오르는 CCC(치악 클래스 콘텐스트) 공연, 색다른 변장술을 뽐내는 코스프레 축제 등이 벌어진다.둘째 날에는 7개 계열 139개의 동아리가 부스 운영 및 전시회를 열어 1학기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뽐낸다.특성화고이면서 강원행복더하기학교인 강원생활과학고(교장 김
강릉시보건소는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사춘기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무료 지원 중인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보건소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의원 등 29개소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만 12세 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대상자(2004~2005년 출생자)는 1,708명이며, 지금까지 자궁경부암 대상자 예방접종 건수(2017.7.17.기준)는 2,259명(1차 1,408명, 2차 851명)을 마친 상태이며, 대상자는 1차 접종과 6개월 간격으로 이루어지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한다. 단, 2004
‣ 7월 19일(수) 오후 3시 강릉원주대 대학 본부 2층 회의실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 강릉영동대학교(총장 현인숙),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송승철)는 7월 19일(수) 오후 3시 강릉원주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강릉지역 대학연합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4월, 강릉지역 4개 대학이 상호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지 3개월 만의 결실로, 그동안 대학연합은 교류·협력 협의회를 구성하고, 수차례의 회의와 실무 협의를 거쳐, 공동 협력과제 10개 과제를 선정했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는 7월 19일(수), 서울 더-케이(The-K)호텔에서 열린 총회 직후, 지난 5일 취임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초청, 첫 간담회를 열었다.이재정 회장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새로운 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리고, 경쟁 만능으로 서열화된 교육 체제 개혁을 위한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을 촉구했다.이 회장은 “수능 절대평가 전환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모든 교육감들이 공통적으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교육 개혁 방안”임을 강조했다.아울러 대입 제도는 고교체제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7 학생자치회 리더십 함양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7월 20일~7월 25일(5박6일)과, 7월 27일~8월 1일(5박6일)에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 진행한다.도내 117개 고등학교에서 학생자치회 대표 117명이 참석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주적인 학생활동 문화 조성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춘 리더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주제로 연해주 일대 독립운동사적지 탐방과 함께 평창 올림픽 홍보를 진행한다.학생들은 블라디
강원진로교육원(원장 장주열)이 17일부터 21일까지(4박5일) 도내 고등학생 대상의 ‘길틈’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포문을 열었다.‘길틈’은 진로교육 심화과정으로 △진로고민 나누기 △멘토와 함께하는 자기이해 △진로체험활동 △전문직업인과 만남 △진로진학전문가와의 상담 등 자기주도 진로설계 역량 프로그램이 운영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도내 37개 고등학교 재학생 50명(남24명, 여26명)은 ▲응급실 간호사 ▲가수겸 작곡사 ▲도시공학자 ▲게임그래픽 디자이너기획자 ▲동물병원장 ▲요리사 등 학생들이 희망하는 전문직업인 19명
최근 들어 9개 거점 국립대학들이 가칭 한국대학교라는 연합 국립대 체제로 재편한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미국의 주립대처럼 하나의 대학 명칭 아래 지역 캠퍼스별로(예: 전남대는 전남캠퍼스, 부산대는 부산캠퍼스로) 운영되고, 공동 학생 선발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까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일부 지역 언론에서는 거점 국립대학들이 대학별 2명씩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8월까지 구체적인 실행 안을 교육부에 제출한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때맞춰 7월4일에는 거점 국립대 총장들이 국회에 모여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거점 국립대 발전방
사임당교육원(원장 박문헌)은 17일부터 1박 2일 동안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1명이 어머니와 함께 참여하는 힐링캠프 ‘엄마랑 나랑’을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모두가 한마음 △힐링타임 △펀펀(fun fun)한 가족 △엑티브 명상 △컵 박물관 체험학습으로 구성하여, 엄마와 아이가 평소 나누지 못했던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 친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 가족 돌봄에 지친 엄마들의 힐링 시간을 마련한다.박문헌 원장은 “이번 캠프로 어머니와 자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시간을 통해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6월 실시한 5대 핵심사업 교원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원들이 가장 공감하고 효과성을 신뢰하는 정책으로 ‘한글·기초학력 책임제’를 꼽았다.강원도 교원들은 81%가 한글교육책임제를 알고 있고, 82%가 공감하며 78%가 정책이 효과적이라고 답하였다.또한, ‘한글교육책임제’가 학교에서 효과를 내기 위한 제안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한글교육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를 우선으로 손꼽았다.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글교육책임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7일, 춘천 만천유치원과 호반초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4일부터 1박 2일간, 강원진로교육원(원장 장주열)에서 ‘전국 학교협동조합 학생조합원의 날’ 캠프를 연다.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사장 최상진, 이하 대학생협), (준)전국학교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도교육청, 강원진로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전국 학교협동조합 간 연대와 학생조합원 네트워크 구성이 목적이다.이번 캠프는 전국 44개 학교협동조합 중 17개교 150여명의 학생·학부모·교사 조합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 두레생협연합회, 아름다운커피 등 외부 사회적경제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