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여자중학교(교장 원성용)는 인문소양교육 ‘모두가 저자되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한 학생 책쓰기가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김화여중은 지난해 1, 2학년 방과후학교 책쓰기반 학생들 30여 명의 작품을 모아 ‘방과후 상상모임’과 ‘방과후학교 작은 시집’을 출판했다.이 두 권의 책에는 우정과 이성교제, 학교문화 개선, 일상의 소중함,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 부모님에 대한 감사 등 각양각색의 소재에 대한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감성과 개성이 담겨있다.또한, 3학년 학생 12명은 개인 도서를 펴내기도 했다.개인 도서를 펴낸 3학년 학생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칙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서울국제친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주한미대사관과 한국여성수련원련이 후원하는 “2017 학생 모의유엔”이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올해 9월, 올림픽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유엔(UN)에서 발표할 올림픽 휴전 (Olympic Truce) 결의안을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미리 토론하고 발표했다이번 2017 학생 모의 유엔은 ‘하나된 힘(Strength in Unity)'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스포츠와 올림픽 이상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 건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3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2016년 강원도 학생생활문화 및 학교구성원 인권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고등학생의 29%가 넘는 학생들이 최근 1년간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임금을 못 받거나 계약보다 작게 받은 경우는 7.9%, △최저시급 이하의 임금을 받은 경우는 16.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표준근로협약서를 작성한 경우는 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경험은 점차 증가하고 있
육군 2군단은 지난 9일, 군단 동원관계관, 지역 내 예비군지휘관, 급식 납품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반기 예비군 “급식 품평회”를 열었다.예비군 훈련 간 제공되는 점심식사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품평회에는 과거 업체에서 납품중인 급식과 더불어 신규 업체에서 개발한 메뉴 등 총 7개 메뉴를 선보여 메뉴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들은 작년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의 설문결과를 토대로 선호메뉴를 적극 반영하였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락이 아닌 당일 조리한 음식을 본인이 덜
춘천교육문화관(관장 김경애)은 14일부터 18일까지 ‘2017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할 30가족, 6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40개로 △다양한 소질 및 적성 계발의 유아 및 학생프로그램 19개 △학부모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12개 △소외계층의 사회통합 프로그램(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성인, 비문해성인) 9개다.상반기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수강생은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모집한다. (단, 사회통합강좌는 방문접수)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강원교육희망재단이 14일 오전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창립총회 및 비전선포식’을 갖는다.재단설립 발기인과 임원 17명, 준비위원 113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재단 설립취지문을 채택하고 이사진과 감사, 이사장을 선출하며 정관과 내부규정, 사업계획(안)을 심의한다.이어서 열리는 비전선포식에서는 홍천 화계초등학교 풍물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총회를 축하하는 도내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영상메시지와 주요 내빈의 축사가 잇따를 예정이다.또한, 이 자리에서는 강원도교육청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교육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원)장 164명, 교(원)감 150명, 교육전문직원 63명 등 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403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10일 단행했다.학교혁신과 참여형 교육행정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본청 과장으로는 교육과정과장에 강원도교육연수원 최승룡 교원연수부장, 학생지원과장에 김종성 서곡초등학교 교장, 교원인사과장에 천미경 교육과정과장을 임용하였다.직속기관장에는 △강원도교육연구원장에 김경생 본청 학생지원과장 △강원학생교육원장에 권정한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인사발령하였다.지역사회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6년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홍천 서석고등학교(전교사가 함께하는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가 최우수상 △평창 진부고(학업중단을 넘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으로)가 장려상 △동해 북평여중(함께 꾸는 꿈, 함께 찾는 희망)이 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의 학교가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서석고는 모든 교사가 참여하는 대안교실을 운영,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모든 교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트래킹, 탁구, 바리스타, 명
가톨리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은 2월 1일자 전임교원 보직 발령을 실시했다. 기획조정실장에 김성만, 교무처장에 박창근, 산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에 김규한, 입학처장 김형철, 학생처장에 진성현, 대외협력처장에 박진경을 발령했다. *문 의 : 교원지원팀 김남명 계장 (☎ 033-649-7053)
2월말 폐교되는 홍천 화계초등학교 노일분교가 마지막 수업을 했다. 노일분교는 1936년 개교하여 1993년 분교로 격하된 뒤 현재 학생 5명이 재학중이다.
홍천고(교장 이영욱)는 2월 7일(화), KBS-1TV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의 녹화를 진행했다.홍천고 1~3학년 재학생 100명이 50문제에 도전한 이날 녹화는 38번 문제부터 최후의 2인(3학년 이승한, 1학년 박우선)이 가려진 후, 마지막 50번 문제까지 최후의 2인이 동반 진출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또한, 1학년 박우선 학생이 마지막 문제를 맞히면서 제 119대 골든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최후의 2인이 된 두 학생 모두 해외 연수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골든벨을 울린 박우선 학생은 장학금의 혜택도 받게 되었다
원주 동화초등학교(교장 방영식)가 8일부터 10일까지, 11명의 학생 작가들이 참여하는 ‘드림스테이지 설치 미술전’을 시작한다.이번 미술전은 ‘체인지메이커’ 동아리 활동 결과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내 문화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설치미술전까지 기획·개최하는 것이다.동화초 4,5,6학년 11명으로 구성된 ‘체인지메이커’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0월부터 학교에 공연, 전시, 휴식을 겸한 문화 공간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나섰다.그 결과, 1층 복도를 활용하여 소규모 공연 무대와 작품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 ‘숨요일’ 운영을 통해 학교 내 교원학습공동체와 학생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한다고 발표했다.‘숨요일’은 ‘수요일’과 ‘쉼’이 합해진 ‘숨’을 의미하며, 숨의 ‘ㅁ’은 학생과 교사가 ‘ㅁ’자처럼 둘러앉아 토론하고 학습한다는 것으로 교직원은 업무에서 벗어나 다함께 모여 학교 교육에 관하여 토의·토론을 진행한다.학생들은 방과후 선행학습, 야간자율학습, 보충학습 등에서 벗어나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꿈과 끼를 키우며 함께 숨을 쉬자는 것을 의미한다.‘숨요일’ 운영은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전형의
강원도는 2월 9일 원주시청, 2월 10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도내 18개 시군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담당공무원과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기획하였으며,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강원도지부가 추진한다.2월 9일과 10일 각각 140명씩 총 280여명이 참석하여 비영리컨설팅 웰펌 김미경 공동대표의 “지역의제발굴과 자원개발 활동에 관한 실천방안”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실시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강원, 서울, 경기,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초·중·고 올림픽 꿈나무 선수 266명이 6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강원도는 임원 103명, 선수 352명으로 전체 455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였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하나 된 열정을 향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설원에서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17시즌 테스트이벤트대회의 개최로 빙상과 컬링은 이미 사전경기를 마쳤으며, 본 대회 기간 중에는 5종목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로는 처음으로 원주고등학교(교장 이병택)가 8일(수) 오후 2시 협동조합 ‘소쿱놀이’ 창립총회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창립총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 17명으로 구성된 발기인 및 조합원이 조합설립을 위한 정관승인, 사업계획, 임원선출, 예산 등 안건을 의결하고, 이후 학생 400여 명이 소비자 조합원으로 가입할 예정이다.원주고는 지난 2014년부터 자율동아리로 협동조합 ‘소쿱놀이’를 결성해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에 관한 이해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올해 학교협동조합 설립까지 이어졌다.‘소쿱놀이’는
존경하는 김동일 의장님, 권혁열, 김성근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올해는 정유년, 닭의 해입니다.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 소리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처럼, 새해는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새로움을 갈망하는 올해 첫 도의회인 ‘제26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개회를 강원교육구성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의회와의 협력적 관계가 새로움으로 더욱 견고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강원도와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신 의원님 여러분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온마을학교’ 운영단체를 공모한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오는 9일(목)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공모자격, 계획서 작성 및 예산 집행 안내와 기존 운영자 사례 발표 등 온마을학교 사업 관련 사전 설명회를 열어, 관심 있는 단체가 참석할 수 있게 한다.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의 세부사업인 ‘온마을학교’는 지역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구성원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학교로,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2개 단체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
폭설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강원도 산간지역 주민들을 지켜줄 보금자리가 성산면 어흘리 경로당에 조성된다.더 안전한 공동생활터는 삼성그룹(삼성사회봉사단)에서 필요한 예산을 부담하고, 재난구호 전문기관인 적십자사가 마련한 ‘강원도형 안전 공동생활터 표준안’을 토대로 마을에 공동생활터를 만들게 된다.지난해 9월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2리 경로당의 증축을 시작으로 12월엔 태백시 문곡소도동 혈동경로당을 허물고 내진 설계를 반영한 철근콘크리트 건축물로 다시 태어났고, 올해에는 성산면 어흘리 경로당의 리모델링이 추가로 선정되었다.어흘리 경로당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원학교를 지난해 249개교에서 올해 351개교로 102곳을 확대하고, 관련 동아리 활성화 등 학생 중심의 건강한 또래 문화 만들기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주력한다.이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교육이 근본적인 학교폭력 예방에 더 효과가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진행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중 ‘친구사랑 동아리’ 활동, 학생회 주도의 ‘사과데이’ 등의 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효과(학교폭력 목격시 친구를 위로하고 도와준다 35.3%)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