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남부발전협의회(회장 황재붕) 회원 및 가족 20여명은 11월 26일(일) 성덕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황재붕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확대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남부발전협의회는 2010년 설립해 성덕권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회장 이규일) 회원 20여명은 겨울을 맞아 11월 25일(토) 포남2동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세대 20가구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을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 관계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봉사활동을 계속
강릉시는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강릉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15개 기관·시설·단체회원 3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금) 오후 3시 월화거리(옥천동 은행나무 옆)에서 ‘불법 촬영·유포·확산 OUT!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다짐 서명운동,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릉시 아동·여
강릉시는 수능을 맞아 강릉경찰서, 강릉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강릉YWCA,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청소년 관련 기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및 단체(법사랑) 등과 함께 11월 23일, 24일 이틀간 강릉시 중앙동 및 동부시장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민관을 합쳐 총 70여명이 모여 대대적으로 중앙동과 동부시장의 해당 구역에서 각각 단속반과 캠페인팀으로 나눠 활동을 전개했다. 단속뿐 아니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유해업소
강릉시는 화이트프렌즈(올림픽 응원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올림픽 대회 준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베뉴투어’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투어교육은 강릉시에서 모집한 응원서포터즈 1,840명 중 참가희망자 324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11월 25일, 26일, 29일, 30일 4일간 1일 2회 진행된다.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시작으로 올림픽파크, 아트센터, 선수촌·미디어촌, 영동대학교 내 보조경기장, 관동하키센터, 강릉역을 둘러보고 올림픽파크 진입도로인 당두공원길을 직접 걸어보며 올림픽 대회 준비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손정호)와 (사)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 강릉시협회(회장 서선이)에서는 강릉시 숙박업소 및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올림픽 숙박예약 활성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송했다.이번 호소문에는 최근 언론에서 강릉시 숙박업소의 고가문제, 단기·개인 계약 거부문제가 부각되어 강릉시 숙박업소가 부정적으로 비춰지고 올림픽 개최도시 인근지역으로 숙박 손님이 유출되는 현실을 알리고, 빠른 시일 내 적정 숙박요금을 확정하고 강릉시 공실정보 안내시스템에 적극 동참해 올림픽 기간 예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호소했다.한편, 강릉시는 이
최명희 강릉시장은 내달 경강선 KTX 개통을 앞두고 11월 27일(월) KTX 강릉역사 주변 올림픽 시설 및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최 시장은 강릉역사 주변 야외 공간 올림픽 관련 시설과 간판 및 도로·인도 정비 상태, 강릉역 교차로 교통 흐름, 교통 시설물 및 신호체계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는지 점검하며 관련 시설 마무리를 당부했다.특히, 이제는 하드웨어는 마무리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추진하고, 강릉역에서 월화거리로 이어지는 문화올림픽 중심도로가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강조했다.또, 현장에서 추진상황 등을 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청와대 청원게시판이 시작 100여 일만에 수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제사 폐지’, ‘결혼 후 호칭 문제’ 등 막무가내식 청원은 물론 ‘군대 위안부 설치’ 등 사회윤리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까지 사회혼란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현행 법 체계상 수용 불가능한 내용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 출국금지’와 같이 현행법에 부합하지도 않는 감정적 찌꺼기가 만들어 내는 정권입맛에 맞는 한풀이식 댓글이다.청와대 내부에서조차 ‘지금 이대로가 맞느냐’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이러한 허황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가 27일(월) 담양·곡성에서 봉송을 진행, 전라남도에서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화는 담양공업고등학교를 출발해 죽녹원, 메타프로방스를 지나 곡성 옥과중학교, KT곡성지사 등 8개 구간 69㎞를 달렸다. 마지막으로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봉송을 진행, 전남지역 일정을 마무리했다.담양·곡성 지역의 성화봉송은 당초 23일(목)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27일로 조정되었다.이날 성화봉송행렬은 담양군이 자랑하는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를 방문, 많은 사람들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국내 후원과 기부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서 ‘경제 올림픽’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7일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의 후원금과 기부 금액이 당초 목표액 9,400억 원 대비 107.3%인 1조 9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 SK, KT 등 재계 20위 이내 대부분의 기업이 참여하는 등 총 66개의 후원사를 모집한 상태로, 현재 추진 중인 계약을 마무리하면 후원사가 80개에 달할 것으로 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정선토속음식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군에서는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안산시 상록구 성포예술공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정선토속음식 홍보 및 김치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삶의 터전인 고향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살아가고 있는 정선 출향인 4만 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군은 2018 평창공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붐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제26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월 22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금년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했다.오늘부터 26일간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제2차 정례회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은 물론 2018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안건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특히 2018년도 예산안 심사는 금년보다 12.8% 증가한 총 855,344백만원이 제출되어, 새해 강릉시가 나아갈 길과 해야 할 것을 정하는 일인 만큼 강릉시의 미래를 준비하
동계올림픽이 불과 74일 남은 시점에서 올림픽 기간 중 과다한 숙박가격, 개별 관람객 예약거부 등 숙박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강릉·평창 지역의 높은 숙박가격과 단체·장기손님 외 개별 관람객 예약 거부는 올해 연초부터 문제가 되어 왔다.이러한 현상은 강릉·평창지역의 호텔, 리조트, 콘도 등 양질의 시설은 조직위원회에서 대부분 확보·운영하고 있고, 일부 여행사 등에서 모텔, 펜션 등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높은 수준의 숙박요금을 숙박업주에게 제시해서 요금 기대치를 높인 결과이다.현재, 연초에 비해서 숙박업계의 과열된 가격 분
홍천군은『2017 홍천군 좋은일터 취업박람회』를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천여자고등학교 목련관에서 개최한다.홍천군, 강원도,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대 BIT융합신산업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희망자의 지역일자리창출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전기, 설계, 토목, 간호 등 기술업체를 포함하여 제조업 등 22개의 다양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하거나 일자리 구직을 위한 상담 등 취업준비에
지방공항‧지역경제 활성화, 국토 균형발전, 올림픽 성공개최 견인차 역할양양지역 기관‧사회단체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비용항공사인 ‘플라이양양’ 항공운송사업 면허발급 촉구에 나섰다.군은 양양군의회 이기용 의장과 장석삼 도의원,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을 비롯한 8개 기관‧사회단체장이 11월 27일(오후 3시경) 국회 정론관에서 플라이양양의 면허발급 정당성 등을 포함한 호소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올림픽공항으로 지정된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양양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전 취항을 목표로 지난
화천군이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겨울 축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트래블아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간 지역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등을 기준으로 전국 24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평가했다.그 결과 지난 21일 화천군이 화천산천어축제 등의 성공에 힘입어 축제부문 겨울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는 축적된 관광정보 사용자 빅데이터를 분석해 매년 11월 ‘트래블아이 어워즈’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화천산천어축제는 11년 연속 관
춘천시립도서관 어린이 시설이 전국적인 관심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석사동으로 신축 이전한 시립도서관이 지난 9월 정식 개관 이후 장남감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시설 구성, 운영 방법 등을 배우려는 연수단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달 현재까지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500여명이 넘는 견학단이 찾았다.연수단은 기초자치단체 뿐 아니라 시립, 군립도서관, 어린이 회관 운영팀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해당 시설이 없는 양구, 홍천 등의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도 방문하고 있다.9월 서울시 강동어린이회관을 시작으로 횡성군립도서
평창군은 전국 최초로 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의 길안내 및 관광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보행자용 다국어 도로명판석(화강암)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기존의 도로명판은 교차로나 큰도로 중심으로 설치돼 보행자의 입장에서는 접근성과 시인성이 낮고 타 시설물로 복잡한 단점이 있었다.이에 평창군은 보행자들이 걷는 횡단보도 위주의 인도에 화강암판석에 도로명을 표기하여 다른 도로시설물들과 겹치지 않게 하였다.설치지역은 대관령면 대관령로에 9개소, 횡계길에 6개소를 시범 설치하였고, 내용에는 도로명, 로마자, 중국어, 일본어를 표기하였
속초시 대포동 설악해맞이공원 앞 설악항에서 활어회센터 증축 및 물양장 연장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27일(월) 오전 11시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설악항 활어회센터는 수산물 유통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년도에 1층(681.80㎡)으로 준공되었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음에도 단체 관광객 유치의 한계가 있어 금번에 4억원을 투자하여 2층(316.47㎡)으로 증축하였다.또한, 건물 옥상을 전망대로 활용해 관광객들이 확트인 동해바다를 조망하고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단체 관광객이 이
고성군은 오는 29일 저녁 7시, 거진읍에 위치한 고성군문화복지센터에서 2017년 전문예술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번국도, 나로미터〉를 주제로 공연을 진행한다.지역을 중심으로 25년째 활동하고 있는 전통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인 유한회사 RUN 갯마당의 이날 공연은 부산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고성까지 513km의 7번 국도를 따라 자아를 찾아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나로미터는 ‘나’로부터의 물리적·심리적·감성적 거리를 표현하는 말이다.7번 국도의 시작지점인 부산(0km)을 시작으로, 울산(51km), 경주(93km), 포항(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