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읍・면 소재지 주요 구간의 가공선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하며 깨끗하고 청정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군은 앞서 인제와 상남면의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 하고, 오는 2019년까지 서화면, 남면, 기린면, 북면 지역 총 4.2km 구간에 총 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하여 거미줄 같이 엉켜 있던 전선을 땅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서화면 지역은 2016년 11월 착공,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하여 서화면 천도리 서화면사무소 입구부터 광명슈퍼~농협 하나로마트~금호철물까지 800m 구간의 한전선로
소양로 번개시장 야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촌으로 단장된다. 춘천시는 10억원을 들여 야시장 시설 개선사업을 벌인다.정부의 야시장 및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동식 전용 판매대 설치, 전선 등 지중화, 간판 등 경관 개선사업 등이다.우선 내년 3월 재개장에 맞춰 먹거리 판매 환경부터 바꾼다.운영자 30명을 모집, 매대 무상 임차, 보관, 공공 조리시설 제공,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한다.먹거리는 전통 음식, 스낵, 외국 음식 등 다양하게 판매할 수 있다.만 19세~ 39세 15명, 만40세 이상 5명,
현악 사중주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세계 명곡과 어우러져 횡성의 밤을 수놓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벨루스 콰르텟의 60분간의 세계일주’ 공연이 오는 11월 21일 저녁7시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획하였다.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 김정현, 비올리스트 김신희, 첼리스트 송인정 등 정상급 연주 실력을 갖춘 현악 사중주단 ‘벨루스 콰르텟’이 이번 공연의 주인공이다. 벨
철원의 대표 콘텐츠인 궁예왕이 연극으로 탄생한다.‘태봉국의 왕 궁예’ 연극 공연인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철원 화강문화센터에서 초연된다.궁예 콘텐츠는 최근 판소리 궁예왕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연극으로 관객을 찾아간다.잃어버린 눈으로 더 깊게 세상을 바라본 태봉국의 왕 궁예의 삶과 애환을 담은 서사시를 연극으로 되살려 낸다.철원에서 품은 꿈이 세상의 꿈이 된 궁예의 일대기를 바라보며 지역을 보다 깊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4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부터 기초 자료 조사를 거쳐 연극으
사이클‧축구‧야구 등 전지훈련으로도 3,200여명 방문, 지역경제 보탬 양양군(군수)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면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양양군은 올해 13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모두 1만 1,7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이 지역을 다녀갔다. ‘자전거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 중에서도 자전거․사이클 종목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지난 5월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자전거부문 경기를 시작으로 이달 18일 진행된 오색 한계령 힐클라임대
- 12월11~13일 동반1인 포함 4팀에 제주 무료 여행 기회- 리프트 특장차량 이용해 제주의 자연을 최대한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코스 선정- 11월20일(월)부터 12월3일(일)까지 두리함께 페이스북 통해 참가 신청 받아비장애인들은 여행하기 전, 비용에 맞게 멋있는 곳과 맛있는 곳만 생각하면 되지만, 관광약자의 경우 비행기 탑승부터 현지에서의 이동, 화장실 이용 등 모든 것이 힘겨운 도전이다. 그렇다고 여행의 욕구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2015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250만 명 중 93%가 여행을 희
삼척시에서는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1시 죽서루 경내에서 「제2회 죽서루 풍류 음악회」를 개최한다.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삼척시지회가 주관하는「제2회 죽서루 풍류음악회」는, 지난 10월 풍류음악회 첫 개최에 이어 지속적으로 죽서루를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 및 시민들의 친숙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우리시 고유 문화재인 죽서루 경내에서 동서양이 아우러지는 클래식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라벨라 오페라단이 주요 출연진으로 나서며 피아노 5중주 및 성악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눈
태백시 황연동이 ‘2017년도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최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강원도 주민자치대상은 주민자치 활동 및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우수 주민단체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가 반영된 생활 자치를 유인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지난 9월 강원도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굴․선정 계획에 따라, 태백시는 황연동의 ‘감성충전, 엄목愛마을 가꾸기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였다.‘감성충전, 엄목愛마을 가꾸기 사업’은 황연동의 뉴-빌리지 태백운동 사업으로, 어둡고 낙후된 철도 교량 밑 절골 지
‘환경’을 테마로 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성화봉송이 20일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순천을 대표하는 주자를 비롯해 대회 성공을 바라는 평범한 사람들로 구성된 부주자 400명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봉화언덕을 오르내리며,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담은 대규모 강강술래 성화봉송 퍼포먼스를 펼치며 장관을 연출했다.순천만국가정원 내에서 진행된 스페셜 봉송은 400여명의 순천시민과 함께 순천 생태도시 브랜드를 탄생시킨 최덕림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 사무국장과 순천 출신 K-pop 아이돌 B1A4의 공
야생생물관리협회 삼척시지회(회장 김흥찬)에서는 지난 11월 18일(토) 미로면 고천리 일대 야산에서 야생동물의 불법포획을 위하여 설치한 불법엽구류를 수거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삼척시야생생물관리협회 삼척시지회는 김흥찬 회장 및 회원 22명이 참여하여 환경보호과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올무, 철포 등 야생동물의 불법포획을 위하여 설치한 불법엽구류를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엽구류 설치 금지사항을 홍보하였다.앞으로 삼척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엽구류 제작․설치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
강릉원주대(총장 반선섭) 창업지원본부(박흠기 교수) 입주기업 협의회(회장 : ㈜스페이스디 한주석 대표)가 대학사랑기금으로 3백만원을 기부했다.창업지원본부 입주기업 협의회는 “창업초기 기업들이 교내에 입주하여 사무 공간, 사업화 자금은 물론 인턴십 및 국가 근로 학생 등 강릉원주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창업초기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강릉원주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번 기부에 참여한 기업은 래더스토리, ㈜디에스인, ㈜래미, ㈜와바다다, ㈜인터포, ㈜조유, ㈜바이오원, 누리시스템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관장:심재상 교수)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이금원 교수)와 공동 주최, 주관으로 지난 11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릉지역 고등학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지역청소년 진로문화 체험학교” 11월 수업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금년 5월에 개강한 “2017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제4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행되었으며, “탁본 전문가 되기”주제의 문화 특강(강사:박물관 고희재), 탁본뜨기 체험 학습, 수료식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 청소년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0일 오전 관내 동명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체험교육에서는 ▲소방서 업무 및 소방공무원이 되는 길 소개 ▲소방공무원 하는 일 및 소방 장비 체험 ▲소ㆍ소ㆍ심 소방안전교육 이론 및 실습 등 전반적인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업무, 채용 과정 ▲방화복ㆍ공기호흡기 착용, 안전체험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최범선 교육담당자는 “아이들에게 소방서는 친숙하지만 직업으로서는 생소한
구정면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오전 9시 강릉시 구정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연탄 나눔봉사를 펼쳤다.이번 봉사는 구정면 남녀의용소방대 대원 45명이 회비를 모아 연탄을 구입하고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참여해 직접 사랑의 연탄 2,000여장을 나르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11월 17일(금)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원데이 셀프비전캠프”와 취업스킬향상과정인 “Job아라!취업캠프”를 진행했다. “원데이 셀프비전캠프”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인의 강점을 찾게 하고 희망 직종 정보탐색 및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Job아라! 취업캠프”는 3~4년 대상으로 선(先)경험을 통한 자신감 고취 및 취업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Job아라! 취업캠프” 참여 만족도 결과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 “희망직무의 이해” 부분에서 각각 90
(재)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최근 2건의 정책보고서 “의료 융·복합 빅데이터 활용 ISP 수립”과 “지역대학 중심의 창업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의료정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및 기업의 활용 지원 센터 도내 설립을 위한 연구 “의료 융·복합 빅데이터 활용 ISP(Information Strategic Planning: 정보전략계획) 수립” 보고서는 의료 융‧복합 빅데이터 활용의 해외사례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적용방안을 도출하며, 의료 빅데이터를 보유한 기관이 집중된 강원도 유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과 관련한 어떠한 정쟁시도도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지진에 따른 안전, 헌법재판소장 공백에 따른 사법의 위기상황이다.특히 민생예산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국회가 인사 정쟁에 가로막혀서는 안 될 것이다.우리 당은 인사문제를 정치 쟁점화해 예산과 연계하려는 그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반대한다.새 정부가 출범한 지 193일이 지나도록 조각이 완성되지 못하고 있다. 1기 내각의 마지막 퍼즐인 홍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한다.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 직접고용 지시에 대한 가처분 결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를 두고, 최근 파리바게뜨 본사는 상생기업이라는 합작회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작회사는 불법파견을 바로 잡기는커녕, 듣지도 보지도 못한 다수 사용자를 양산하는 변칙적 고용구조를 만들 것이며, 제빵기사 대규모 실직을 가져올 것입니다.합작회사는 부당합니다. 첫째, 정작 ‘상생’의 당사자의 제빵기사들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해법입니다. 둘째, 인력관리와 본사의 지휘체계를 상생기업인 ‘해피파트너즈’를 통해 운영하겠다는 것은 파견법을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늘 뇌물혐의로 검찰에 출두한다고 한다. 뇌물죄 중에 가장 더러운 권력형 뇌물죄로 말이다.그러나 청와대는 아직, 일언반구(一言半句)도 없다. 이 정권은 언제쯤 국민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할 것인지, 참 오만하다.출범 6개월만에 선임 수석비서관이 검찰의 포토라인에 섰는데아무런 부끄러움도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는 것인가?아마, 정치보복 물타기용 희생양이라 그런가보다.정치권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광범위하게 알려졌던 전병헌 전 수석의 E-스포츠 협회 관련 비리혐의를 청와대가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았다면 기만이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40억여원을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로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 3인방’ 중 남재준,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구속됐고, 이병호 전 원장에 대해서도 검찰의 재소환이 이뤄졌다.남재준 원장 시절 청와대 특수활동비 상납이 시작된 이후, 이병기 원장 시절 상납금은 두 배로 뛰었고, 이병호 전 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상납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국가안보에 쓰여야 할 국민의 혈세를 부정축재의 수단으로 전락시킨 국기문란 범죄자들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을 묻는 일은 촌각을 다퉈야 할 만큼의 위중한 사안이다.국정원장 3인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