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면(면장 김홍석)은 지난 6일을 기점으로, 둔내면 인구가 6,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3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1992년 6,083명으로 정점을 찍은 둔내면 인구는 2005년 5,386명까지 줄었으나 이후 꾸준히 늘어나 2023년 12월 6일 현재 6,000명을 회복한 것이다. (6일 현재 인구 6,003명)이처럼 둔내면 인구가 증가한 배경에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기존의 영동고속도로에 더해 ktx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진 것이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잘 갖춰진 생활체육 인프라는 건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제7회 강원영화제(부제:햇시네마 페스티벌)’를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7회차를 맞은 강원영화제는 작년에 이어 역대 최다 출품 수 47편을 기록하였다. 예심을 통과한 다양한 장르의 단편영화를 15편 선정하여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상영되며 폐회식에 황금감자상(작품상)’과‘황금옥수수상(관객상)’을 수여한다.선정된 작품에는 2023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단편경쟁작 및 2023 제14회 광주여성영화제 ‘귄 특별상’수상작인 조현경 감독의 와 20
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에서는 전국 동시개봉에 맞춰 명량, 한산에 이어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담은 『노량: 죽음의 바다』와 신나는 ost와 화려한 영상미로 전세계 어린아이와 성인까지 사로잡은 『트롤: 밴드 투게더』를 상영한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이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황급히 퇴각하는 왜군들을 명나라와 동맹을 맺어 완벽하게 섬멸하기로 결심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그러나 명나라의 배신과 왜군의 수장 시마즈의 살마군까지 동원되어 왜군의 퇴로가 열릴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기
영월군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영월동굴생태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대야동굴의 생태계와 동굴생물」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연다.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더불어 도내의 대표적인 석회암 발달 지역으로 약 200여개의 크고 작은 석회암동굴이 분포한다.그중 대야동굴은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에 소재한 석회암동굴로 강원특별자치도기념물 제32호이다. 동굴이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굴연구가들에 의해 학술적인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연구에 따르면, 동굴 내부에는 지하수가 흐르고 3개의 폭포가 존재하며, 동굴 상층부에는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횡성호수길 전시관에서 개관기념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호수길, 물들다' 전시는 횡성호수길 전시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로, 김영숙 작가와 갑천면 이정화 작가 등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이 전시는 지역 주민과 횡성호수길 방문객들의 마음을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예술로 물들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12월 9일 첫날, 오후 2시에는 전시관 개관식과 함께 예술가들의 작품 소개가 이뤄지며, 클래식 및 재즈 공연 팀의 멋진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에
9일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위한 산천어등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화천산천어축제 시즌 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과 실내 얼음조각광장 개장식은 오는 23일 각각 화천읍 중앙로 일대와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된다.
양구군과 양구 관광을 대표하는 ‘양구 9경’이 최종 확정됐다.새롭게 선정된 양구 9경은 △1경 양구수목원 △2경 한반도섬 △3경 두타연 △4경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5경 양구백자박물관 △6경 펀치볼 △7경 양구봉화산 △8경 상무룡출렁다리 △9경 광치계곡이다.양구군은 그동안 급격하게 변화하는 관광·문화 환경에 따라 새로운 관광자원의 발굴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이에 양구군은 올해 1월 양구 9경 전면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5월에는 양구 관광명소 찾기 사진 공모전을 열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
"14개 팀의 무대와 가수 진혜진 씨의 축하 공연"‘2023 찾아가는 청춘양구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12일 저녁 7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양구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양구군 전역을 순회하면서 흥과 끼를 가진 양구 군민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실시간 노래자랑을 진행했다.이번 노래자랑 왕중왕전에는 회차별 우승을 차지한 우승자인 14개 팀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양구 홍보 대사이면서 가수 진혜진 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양구문화재단은 왕중왕전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을 시상하고, 온라인과
태백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가요톱텐』이 오는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가요톱텐’은 80~90년대를 배경으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가수 홍경민과 카라 박규리가 출연한다. 이문세의 ‘붉은 노을’,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등 추억의 노래들이 극 속에 등장하며 6인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현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또한 시대 배경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의상과 소품도 복고풍으로 연출하여 당시를 살았던 세대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한편 현세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45%, 풍수원성당 유물전시관 35% 증가"횡성군(군수 김명기)은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11월 기준 작년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특히, 횡성루지체험장의 유료 관광객 수는 작년 65,838명에서 약 30% 늘어난 84,92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유료 관광객으로 포함되지 않는 초등학교 3년생 이하까지 포함하면 총 10만 7천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이외에도 횡성호수길 5구간은 2022년 대비 1,087명이 증가한 130,661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
양구군은 이달부터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개인별 맞춤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조기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양구군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1억 17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7월 15인승 미니버스 차량을 구매했고, 9월부터 11월까지 차량 내부를 개조해 개별 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측정기를 비치했다.양구군은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
12월 4일(월)부터 12월 13일(수)까지 평창군 용평면 소재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평창시네마 겨울영화제’를 개최한다.‘평창시네마 겨울영화제’는 평창군이 주관하고 평창영화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영화제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관내 관람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상영영화는「서울의 봄」,「괴물」,「싱글 인서울」,「겨울왕국」,「겨울왕국2」,「3일의 휴가」등 총 6편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선정하였다.영화제 기간동안(총 23회차)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높은 천곡황금박쥐동굴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확행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천곡황금박쥐동굴은 연중 14 ~ 15도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여름 무더위에는 시원하고 추운 겨울 한파에는 따뜻하며 대부분의 동굴이 산중에 위치해 있는 것과는 달리 시내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희소성 뿐만아니라 접근성이 뛰어나다.동굴 상부엔 카르스트 지형과 동굴 생성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돌리네, 우발라 등을 탐방할 수 있는 산책로와 함께 100여종 5만여본의 수목 및 야생화가 식재된 야생화 체험공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 대표 화폐인 ‘동해페이’인센티브 지급률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올해 동해페이 등록 가맹점 수를 지난해 4,793곳에서 약 16%(766곳) 늘어난 5,559곳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동해페이는 6만 6천 800여 장으로 시민 10명 중 7명이 사용함에 따라 11월 말 누적 발행액*이 2천 2백억 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일반발행액+정책발행액+인센티브그러나, 3고(高)인 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이 장기간 이
화천군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흥행을 위해 전국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워크숍을 진행한다.군은 5일부터 8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여행사 60여곳 대표단을 화천으로 초청한다.이번 행사는 산천어축제 홍보를 비롯해 파크골프, 백암산 케이블카 등 사계투어 연계 관광상품 홍보가 목적이다.축제를 즐기러 화천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까지 제공해 1박 이상 머무르게 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첫날인 5~6일에는 부산, 경남, 대구권역 23개
춘천 트롤리버스가 오는 12월 15일 정식 운행한다.시에 따르면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한 춘천 트롤리버스 3대 제작이 완료됐다.전국 최초로 전기 저상버스를 트롤리버스로 제작해 저탄소 관광 여행을 유도하는 특별한 버스다.그동안 시는 트롤리버스 도입을 위해 지난 2022년 1월부터 운행 노선과 도입 방법 등을 관계 기관과 협의했다.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버스 제작을 완료했으며, 올해 11월 환경부 전기버스 자동차 안전 검사와 인증시험을 모두 완료했다.이에 따라 시는 트롤리버스를 시내버스 16번 노선에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시
지난 9월 22일터 10월 22일까지 31일 간 용대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인제가을꽃축제의 지역 경제효과가 393여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제군문화재단은 축제기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최근 축제 평가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방문객들의 축제 기획 및 운영에 대한 만족도, 소비지출액, 소비형태, 축제의 개선 방향 의견 등을 기초자료로 향후 인제가을꽃축제의 성장과 발전 방안을 분석했다.용역 결과에 따르면 총 방문객은 25만 3,445명으로 1일 평균 8,175명이 행사장을 방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는 화천에서 보내세요”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의 대한민국 본점, 화천 산타 우체국이 대구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박람회에 참가한다.화천군은 오는 30일부터 12월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구 크리스마스페어에 산타 우체국 홍보 부스를 운영키로 했다.부스에는 화천관광 홍보물은 물론 산타 우체국 우체통이 설치되며,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될 예정이다.핀란드 산타에게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도내 성장·개화 단계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강원 우수마을공동체 10개소를 선정했다.우수마을공동체 공모는 도내 마을공동체 중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을공동체 특화모델을 확산 및 마을공동체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와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공모에는 총 21개 마을공동체가 지원하여, 마을공동활동의 계획과 성과, 성장가능성, 가치확산, 문제해결능력 공동체성의 평가지표를 활용한 심사를 거쳤다.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춘천시 인공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3년 11월 29일 고성군청에서 4헤리티지호텔앤리조트(주)와「송지호 관광지 개발사업(4헤리티지 호텔 앤 리조트)」 투자협약을 체결한다.송지호 관광지 개발사업(4헤리티지 호텔 앤 리조트)은 송지호 관광지 내 부지 약75,900㎡에 사업비 약 6,000억 원을 투자하여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등 대단위 숙박시설(객실 979실 예상)과 워터파크, 실내 서핑장, 컨벤션, 지역주민 특산물판매장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것으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형 복합 리조트 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협약내용은 고성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