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강지훈 선수가 프로 첫 데뷔를 앞두고 당찬 각오를 밝히며 축구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강지훈은 올 시즌 강원FC에 새로 영입된 유망주로 2016년도 한국에서 열린 수원컨티넨탈컵에 U-19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인상 깊은 모습을 남겨 축구팬들을 사로잡은 선수다. 대회 당시 잉글랜드를 상대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멋진 골을 성공시켜 인터넷 상에서 ‘강자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1997년생인 강지훈은 U-20 대표팀에서도 3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재능을 뽐냈다. U-23 대표팀
강원FC가 중국 슈퍼리그 소속 텐진 테다와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강원FC는 30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교류전’에서 텐진 테다를 상대로 4골을 몰아쳤다. 4골을 넣는 동안 수비는 견고함을 자랑하며 단 1실점도 하지 않았다.강원FC는 4-2-1-3 포메이션으로 전반전을 시작했다. 키프로스 특급 수비수 발렌티노스와 호주 국가대표 맥고완이 센터백 콤비를 이뤘다. 왼쪽 수비에는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박창준이 나섰고 오른쪽 수비에는 지난해 강원FC 수비진을 든든히 책임졌던 김오규가 선발 출전했다.수비형 미드필
강원FC 산하 U-18유소년 팀(강릉제일고)이 전남 광양에서 열리는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한다.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매년 전국 32개 고등부 명문팀이 참가해 최고의 유소년 축구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이 대회를 통해 현 국가대표인 이근호와 최태욱, 이천수, 김영광 등 전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한국 축구 유망주로 각광받으며 성장했다.U-18유소년 팀에게는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대회다. 지난해 16강 진출, 2016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해당
강원FC U-15유소년 팀이 ‘2018 금석배 전국 학생 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U-15유소년 팀은 29일 치러진 광주광덕중학교와의 시합에서 분투했지만 6-0으로 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같은 시간 치러진 같은 조의 전북동대부속 금산중학교와 전남고흥FC와의 경기도 6-0의 스코어로 금산중이 승리했다.이날 U-15유소년 팀은 패배 속에서도 주장을 맡고 있는 권도훈 선수가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경기였다.경기는 아쉬웠지만 U-15유소년 팀은 광주광덕중처럼 좋은 팀과 경기하
강원FC 산하 U-15유소년 팀이 ‘2018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에 참가한다.U-15유소년 팀은 29일 대회 개막 첫날 광주광덕중학교와 시합을 가진다. 지난달 이성근 감독이 새로 부임하고 구단 유소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개편한 뒤 처음 참가하는 대회다.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는 1992년 시작된 대회로 일제강점기인 1933년부터 1944년까지 경성 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故 채금석 선생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대회다. 국내에서 초·중·고등부 동시에 개최되는 유일한 대회로 전국대회 중 참가규모가 가장 큰 토너먼트 축구대회
강원FC가 성남에서 뛰던 김영신을 영입하며 미드필더진을 강화했다.김영신은 강원FC와 계약을 맺고 28일 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했다.2006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영신은 제주와 상주, 부산을 거쳐 지난해 성남까지 모두 188경기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지난해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13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부상을 모두 회복한 뒤 강원FC와 계약을 체결했다.수비형과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 가능한 선수로 174㎝에 66㎏의 작은 체구지만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볼을 다루는 기술도 뛰어나고
강원FC의 ‘승격공신’ 정승용이 올 시즌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에 도전한다.정승용은 강원FC 소속으로 74경기에 출전했으며 올해 26경기에 더 출전할 경우 강원FC 소속으로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운다. 프로 데뷔 후 개인 통산으로 따지면 경남FC와 서울FC 소속으로 뛰었던 7경기까지 추가돼 지난 시즌까지 모두 81경기에 출전했다.강원FC와는 2016년 K리그 챌린지에서 승격을 노리던 강원FC와 계약해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계약 첫해부터 43경기에 출장해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대활약하며 강원FC의 K리그
강원FC가 26일 중국 쿤밍에서 북한 4·25체육단 축구종합팀과 친선경기를 치렀다.이번 친선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 경기로 강원FC가 창단 후 처음으로 북한 프로축구팀과 대결을 펼치는 순간이었다. 강원FC는 이날 북한 4·25체육단에 1-2로 졌다. 송경섭 감독은 1차 태국 전지훈련의 성과를 살펴보고 조직력을 점검하기 위해 22명의 선수들을 전·후반 번갈아 기용하며 승패에 연연
강원FC가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캐타펄트 웨어러블 기술을 훈련에 활용한다.올해 강원FC 선수들은 훈련복 위에 GPS를 포함한 4가지 센서가 장착된 선수추적 장비를 착용하고 모든 훈련을 소화한다. 캐타펄트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훈련을 마친 선수들의 이동데이터와 관성데이터 등의 정보가 축적될 전망이다.이동데이터에는 기존 GPS를 통해 측정가능한 활동거리와 평균속도, 최고속도, 스프린트 횟수·시간·거리, 히트맵 등의 정보가 포함된다. 관성데이터에는 축적운동량과 파워, 민첩성, 가속과 감속, 방향전환 활동내용까지 확인된다. 특히
강원FC가 북한 4.25체육단·여명체육단 축구종합팀과 중국 쿤밍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강원FC는 지난 25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여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쿤밍에 머물고 있다.이번 교류전에는 강원FC와 북한 4.25체육단 축구종합팀, 여명 축구종합팀, 중국 텐진 테다가 참가해 4개팀 1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강원FC는 26일 열리는 북한 4.25체육단 축구종합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30일 중국 텐진 테다와 2차전을 치른 뒤 다음달 2일 북한 여명 축구
누구보다 K리그 무대가 간절한 두 명의 선수가 있다.청소년 대표 시절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며 해외 축구유학을 다녀와 이른 나이에 프로에 입단해 좌절하기까지 비슷한 길을 걸어온 두 명의 유망주가 강원FC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하고 있다.그 주인공은 공격수 서명원과 중앙 미드필더 남승우. 서명원은 한때 한국 축구의 공격을 이끌 차세대 대들보로 평가받았다. 남승우는 청소년 대표시절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재능이었다.그러나 두 선수 모두 프로의 길에서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왔다. 서명원은 13세에 차범근축구상
강원FC가 중국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하면서 26일 북한 축구팀과 승부를 겨룬다.강원FC는 23일 태국에서의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25일부터 열리는 2018 동계 남녀 축구 국제친선교류전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쿤밍으로 이동했다. 이번 교류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북체육교류협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친선대회다.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됐으며 교류전을 통해 향후 북한 4‧25체육단과의 스포츠 교류 추진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교류전 기간 동안 남
올 시즌 강원FC가 더욱 단단하고 빠른 팀으로 거듭난다.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 강원FC는 지난해 약점으로 지적됐던 피지컬과 수비를 보완하기 위한 훈련에 집중했다.전지훈련을 떠나기 3일 전부터 국내에서 사흘 간 진행된 훈련에서도 피지컬 훈련을 계속됐다. 근력과 유산소, 신체 밸런스 안정화 훈련을 실시한 뒤 전지훈련에 나섰다.보름 간 진행된 태국 1차 전지훈련에서도 평가전을 치른 이틀을 제외하고 모든 훈련에 피지컬 훈련이 포함됐다. 근력과 유산소, 회복, 다시 신체 밸런스 안정화 훈련의 반
강원FC의 김승용이 평가전 2경기에서 연속 프리킥 골을 작렬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강원FC는 23일 태국 촌부리에서 가진 중국 프로축구팀 선전FC와의 친선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김승용은 이날 전반 20분 상대 골문으로부터 25m 떨어진 거리에서 프리킥으로 직접 골문을 노려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3일 치러진 태국 프로축구팀 라용FC와의 평가전에서도 28m 거리의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킨데 이어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예리한 발끝을 자랑했다.선전FC는 친선 경기지만 90분 경기 내
소속팀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친 강원FC 이근호가 국가대표 터키 전지훈련에 합류한다.이근호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소속팀 강원FC의 태국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터키 안탈리아로 건너갔다. 23일부터 현지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단과 합류해 전지훈련을 시작한다.이번 대표팀 소집은 해외 유럽파가 빠진 가운데 이근호는 가장 맏형으로 그라운드 위에서 후배들과 경쟁하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전지훈련 기간 치러지는 몰도바(27일), 자메이카(30일), 라트비아(2월3일)와의 3차례 평가전에서 그라운드 위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야
강원FC가 23일 중국 선전FC와 태국 1차 전지훈련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강원FC는 지난 7일부터 보름 동안 태국 촌부리에서 진행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끝내고 23일 태국 현지시각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오후 6시30분) 중국 프로축구팀 선진FC와 대결한다.앞선 18일 가졌던 태국 프로축구팀 라융FC와의 시합에서는 조직적인 패스플레이를 선보이며 2-1 역전승을 거둬 이번 전지훈련 평가전 출발을 산뜻하게 시작했다.23일 치러지는 선진FC와의 경기에서 코칭스태프는 승패보다 선수들의 피지컬 능력이 얼마나 올라왔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
강원FC 산하 U-18팀의 안성민이 부상을 극복하고 청소년대표팀에 선발됐다.안성민(19)은 지난해 강원FC U-18팀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뒤 올해 경희대학교에 진학예정이며 현재 U-19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 중이다.1999년 8월 9일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난 안성민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 울산 학성중학교 축구부에서 이름을 날려 졸업 전 축구 명문고인 수원 매탄고등학교 진학이 예정돼 있었다.그러나 매탄고에 진학한 뒤 첫 고등리그 개막전이 열리기 이틀 전 중앙대학교와 연습
이름을 바꾼 이태호가 절실한 마음으로 2018시즌 활약을 예고했다.이태호는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수비수로 우리에게는 금메달을 획득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이주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선수다.올해 J리그에서 K리그로 무대를 옮기면서 이주영에서 이태호로 이름까지 바꾸는 등 완전히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준비 중이다.187cm에 83㎏으로 다부진 체격을 가진 이태호는 파이터형 수비수로 강한 몸싸움과 준수한 스피드가 인상적이다. 더욱이 성균관대 재학시절 약점으로 지적됐던 기술적인 측면도 일본
강원FC가 미드필더 윤민호와 골키퍼 홍지윤을 품에 안으며 스쿼드를 한층 강화했다.두 선수 모두 대학무대를 졸업하고 올해 강원FC에서 K리그 프로선수 데뷔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 중이다. 미드필더 윤민호는 1995년생으로 전주대학교 선수시절이던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인 덴소컵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유망주다.오른발잡이에 177cm, 78kg로 다부진 체격으로 중원에서 강한 몸싸움을 즐기는 타입이다. 패스가 정확해 공수연결을 매끄럽게 해주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기대되는 선수다. 스피드가 빠르지는 않
강원FC가 지역 내 ‘후원의 집’과 함께 다가오는 2018 K리그 클래식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2018시즌 홈 전경기를 춘천에서 치르는 강원FC는 18일부터 지역 내 ‘후원의 집’ 계약을 완료한 상점 또는 업체를 돌며 새로운 시즌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다.강원FC는 시즌 시작 전까지 ‘후원의 집’ 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점 또는 업체 등에 지속적으로 구단 홍보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후원의 집’을 통해 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하고 있다.강원FC와 후원의 집 계약을 맺은 곳들은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