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국지적으로 내린 강한 비로 인해 강릉시 저동 일원 소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에 토사가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경포동 공무원 및 통장들은 지난 17일 현장에 나가 토사를 제거하고, 2차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탈면 피복작업을 실시하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릉안보협의회(회장, 유재일)가 주최하는 6.25전쟁 67주년 기념 제6회 안보음악회가 8월 16일 오후 5시 30분 주문진 실내체육관에서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보‧보훈단체, 강릉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음악회에서 김철래 부시장은 “뜻 깊은 안보음악회를 준비하고 애써주신 강릉안보협의회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안보의지를 굳건히 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과 유가족들을 기억하고 더욱 받드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시 옥계면에서 67년의 명맥을 이어온 광복72주년 기념 옥계면민 친선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옥계면체육회(회장 방극중)는 15일(화) 오전 10시 30분 옥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광복72주년기념 제67회 옥계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옥계면민과 출향인사들이 참여하여 축구와 줄다리기 등 마을별 정식종목과 주사위게임, 풍선 터트리기, 경로낚시대회 등 주민참여 번외경기가 열렸다. 또 오후 7시부터는 크리스탈 밸리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광복72주년기념 옥계면민 한마음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릉 엄마들의 커뮤니티 ‘맘마모예(회장 한지영)’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제8회 부모 마인드 교육」이 지난 8월 11일(금)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송근영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어른들의 인형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모 교육에는 40여명의 부모들이 강연에 참석했다.
강릉시 자율방범대연합대(대장 최승주)는 8월 14일(월) 17시부터 경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관내 20개 대대의 자율방범대 회원과 시 관계자등 100여명은 이날 경포해변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시작해 초당~강문까지 합동순찰을 하면서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더불어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지역방범의 파수꾼 역할을 하시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 공동체 안전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양돈축산업협동조합(대표 최덕식)은 8월 9일(수) 강릉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간장 외 8종(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강릉시는 기탁 받은 성품을 ‘36.5℃ 희망보따리’로 제작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대상자 방문 시 전달할 계획이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는 8월 8일(화) 오후 2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웰컴기프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8월 이구동성 스마일데이를 운영했다.이번 ‘웰컴기프트 만들기’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모여 올림픽 기간 강릉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미디어단 등에게 전달할 기프트 만들기에 정성과 힘을 보탰다.한편,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일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매월 9일을 이구동성(올림픽 개막일 2월 9일, 동계올림픽 성공) 스마일데이로 정하고, 거리캠페인, 환경정화 등 스마일 실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교1동주민센터(동장 황도순)는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과 전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통장협의회(회장 김정기) 회원들로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해 7월 26일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한다.강릉시보건소에서 방역활동을 주 4회 실시하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통장 40명이 조(4~5명)를 편성해 주 2회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씩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교1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경포동 자생단체 회원 40여명과 경포동주민센터(동장 이종태) 직원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강릉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 대청소의 날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1일(금) 오후 4시 사근진, 순긋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해수욕장 일원과 주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동시에 환경정화 캠페인도 병행했다.무더운 날씨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시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했
홍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무더위 속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30여 가구에 방충망 설치 및 교체 작업을 7월 말까지 진행한다.매월 정기적으로 모여지는 기금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방충망 설치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한편, 홍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기금 모금 활동으로 올 초부터 저소득 25가구에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복지회관에서 구정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재임기간 동안 화재 및 수해 등 관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활동과 대민봉사의 최전방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박성식 전임대장과 김남득 신임대장의 이·취임사와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박성식 이임대장은 20년간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오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
구정면 며느리봉사단(회장 이복순) 회원 12명은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7월 21일(금)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12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여름철 입맛을 확 당겨줄 반찬들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 집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으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유무를 확인하고, 다정다감한 1일 며느리가 되어 주었다.구정면 며느리봉사단은 2015년부터 3년째 구정면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생필품 지원 및 청소, 안부 확인, 말벗 해주기 등 며느리가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
성덕동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20일(목) 오후 3시 성덕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건강 플러스 마을사업과 관련한 성덕동 건강위원회(위원장 황재붕) 발대식을 갖는다.지난해 강릉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성덕동 주민의 건강상태가 타 지역과 비교해 가장 열악한 조사결과에 따라 성덕동 건강 플러스 마을만들기사업이 태동되었고, 지역주민 30명이 모여 마을의 건강문제, 건강위해요인을 파악하고, 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건강증진을 위한 모든 활동에 지역주민 스스로 자율적인 참여로 시작됐다.황재붕 위원장은 “지금까지 행정기관에 의존하던
‘나누는 기쁨 차별 없는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 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기)는 7월 18일(화) 연곡면 소금강마을 에코센터에서 ‘연곡면 복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복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5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 70여명이 참여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연곡면 복지증진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창기 위원장과 마서하 연곡면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과 함께 웃고 마을과 함께 사는
노암동 신화아파트 부녀회(회장 김진태)는 초복을 맞아 7월 5일(수)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삼계탕, 떡, 과일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경로잔치를 열었다. 김진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회장 김상섭)는 2018 동계올림픽 손님맞이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 사천면회는 7월 6일(목)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사천해수욕장 주변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같은 날 내곡동회는 카톨릭관동대학교 주변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옥계면 번영회(회장 박문근)는 고령화 및 농어촌 지역 인구감소가 계속되어 이를 극복하고 시정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옥계면 번영회 주관으로 인구늘리기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지급대상은 출생자의 출생일 현재 부, 또는 모의 주소가 6개월 이상 옥계면으로 되어있거나 1년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전입한 세대로, 출생자 1인당 50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옥계면 번영회는 7월 현재 옥계면 출생신고자 6명에게 3백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이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하나되는 옥계 건설’을 위해 마을대청소, 문화행사지원, 복지분야
강릉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화성(대표이사 최종두), ㈜이레아이에스(대표이사 임창목), ㈜인터포(대표이사 조용만)가 강릉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졸업여행비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에 참여한 3개 기업 대표이사는 6월 29일(목) 강릉시청을 찾아 최명희 강릉시장, 원영석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함식 강릉정보문화사업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졸업여행비를 전달하고, 이날 전달된 졸업여행비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올해 서비스 종결대상 아동 20명에게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평소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의
국제로타리 3730(강원)지구 강릉지역 10개 로타리클럽 차기 회장들은 6월 29일(목) 회장 취임식을 개별 취임식 대신 합동 취임식으로 하기로 하고, 행사비용을 절감해 총 1,100만원을 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지난 강릉지역 산불로 33가구가 전소돼 실음에 빠진 피해주민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강릉클럽 김봉수 회장, 주문진클럽 황선우 회장, 새강릉클럽 장영중 회장, 경포클럽 김동섭 회장, 강릉영동클럽 정돈교 회장, 강릉중앙클럽 정실광 회장, 강릉율곡클럽 윤석동 회장, 강릉백합클럽 김민경 회장, 강릉사임당클럽 정문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6월 27일(화)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지회장 선복기)가 공익활동 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266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1,155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계획수립부터 목표달성, 사업관리 등 운영전반에 걸쳐 종합평가로 진행됐다.그 동안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활기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