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15일차인 지난 20일(토요일), 축제장에는 새벽부터 오후 늦게까지 무려 20만116명의 관광객이 운집했다.축구장 24개 면적의 얼음벌판을 뺴곡히 채운 관광객들은 얼음낚시는 물론 시내로 이동해 실내얼음조각광장과 커피박물퐌 등을 방문해 화천읍내는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농가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20일 기준,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개막 이후 모두 3만8,067명이 방문해 6억958만 원 상당을 구매했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약 47%, 1억9,470만 원 급증한 수준이다. 관광객들은 산천어 체험 후 반환받은 농특
오늘 주말을 맞아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신나는 눈썰매, 얼음낚시, 유로번지 등을 즐기며 겨울을 만끽했다.
20일 개막하는 2018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의 인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철원군에 따르면 20~21일 사전참가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3,000명을 넘어 마감됐고, 이중 외지인 관광객의 비율은 75% 가량으로 높아 나타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사전접수 없이도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개막일 참가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18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의 공식 운영기간은 1월20부터 28일까지 9일간이지만 축제 기간 전후로 한탄강의 겨울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은 계속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20일(토) 오전 10시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개최된다.남녀 혼성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드림 뮤지컬’의 디즈니 OST 및 맘마미아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농악대를 앞세운 각 읍면 선수단이 해안면→양구읍→남면→동면→방산면 순으로 입장해 개회식이 펼쳐지고, 이어서 특설링크 일원에서 팽이싸움과 썰매타기, 얼음판 줄다리기 등 각종 민속경기가 읍면 대항으로 진행된다.민속경기는 팽이싸움, 떡메치기, 썰매타고 끌기, 외날썰매타기(400m), 양날썰매타기(400m), 정중앙윷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화천산천어축제가 12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축제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재)나라는 축제 개막 12일째인 17일, 2만4,630명이 방문해 누적 관광객 101만1,71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축제 개막 14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선 것보다 이틀 빠른, 역대 최단기록이기도 하다.이로써 화천산천어축제는 2003년 첫 행사 이후 2006년(103만 명)부터 12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기록을 이어갔다.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전통 설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정선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정선 고드름푹제가 오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정선 조양강변을 비롯해 정선 5일장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정선 고드름축제 프로그램 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조양강변에 마련된 설원정원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이색 동계올림픽 설상 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색 설상스포츠는 눈 신발로 알려진 설피와 전통스키, 눈썰매 등
홍천군은 군을 대표하는 산림문화·휴양 명소인 공작산 생태숲이 작년 2017년 방문객 35만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공작산 생태숲은 홍천 9경 중에 하나인 천년고찰 수타사와 공존하는 홍천군의 대표적인 산림문화·휴양명소이다.공작산 생태숲에는 생태숲 교육관, 수생식물원, O2(산소)길 등이 있으며, 2009년 조성된 이후 꾸준한 복원 노력으로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군은 지난 한해 생태숲에 생태수목 터널 운영 및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류를 식재했으며 생태연못 내 식생환경 개선사업으로 연꽃 식재 및 개화
지난 주말 양양군 강현면 물치항과 물치해변 일대에서 열린 제3차 물치비치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해 2차(11.11~12, 12.9~10일)에 걸친 시범운영에서 합격점을 받아 올해부터 정례화해 운영되고 있는 물치비치마켓은 지난 주말인 13일과 14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일 5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아 큰 활기를 띠었다.세 번째 개장을 맞이한 이번 마켓에는 지난 1, 2차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한때 물치항포구와 해변 주차장 150면이 가득 차기도 했다. 비치마켓과 연계해 최근 조성한 해안공원과 활어회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세계인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다.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는 물론 지난 2000년부터 공연하던 정선아리랑극을 지역 주민중심의 다양한 장르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 공연 트렌트에 맞는 정선아리랑극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왔다.군은 지난해 윤정환 연출감독을 선임하고 출연진과 스탭 등 총 42명을 공개모집 하고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새롭게 단장한 “아리 아라리”정선아리랑극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국내는 물론 세
재치와 상상력 경연의 장인 2018 화천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오는 20일 개최된다.이날 오후 1시부터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올해 콘테스트에는 무려 245개 팀이 출전신청을 마쳤다.올해의 주제는 ‘대한민국 전통문화’다.참가자들은 주제에 부합되는, 1인 이상 탑승이 가능한 무동력 얼음썰매를 제작해 약 30m 구간의 코스에서 퍼포먼스와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단순한 속도를 겨루는 콘테스트가 아닌 만큼, 썰매의 참가조건도 까다롭다. 참가지의 신체 부위가 얼음 위에 접촉되서는 안된다. 아이젠을 착용도 허용되지 않는다.스티로
지난 5일 시작한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2018. 1. 5. ~ 1. 21.)가 발 디딜 틈 없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겨울강을 달구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다채로운 대회가 열려 축제열기가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11일(목) 오전 10:30부터 홍천군 10개 읍·면 주민팀이 참여하는 줄다리기 놀이와 12일(금) 13:30부터 여성단체 6팀이 참여하는 「얼음판 줄다리기 대회」가 이틀에 걸쳐 초가집 무료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이는 총 20명(남자 15명, 여자 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3판 2선승제 팀별 리그전을
오늘(1월 11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준공식 및 개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를 전후해 방문한 내빈 및 시민들이 1,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과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2017년 8월 착공 후, 5개월 만에 완공됐다.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100m 높이의 암벽 봉우리를 연결하는 다리다.길이 200m, 폭 1.5m로 산악보도교 중 국내 최대 ․ 최고의 규모다.100m 절벽 위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과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관장 홍형우)은 12월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9주에 걸쳐 오죽헌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강릉에서 한국의 美를 읽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올 초 테스트이벤트 기간에 개최한 ‘대관령 높은 고갯길 하늘과 맞닿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동계올림픽 기간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전시는 크게 ‘아주 오랜 옛날 강릉사람들은’, ‘오대산 사고, 조선의 역사를 담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이 서울∼강릉 간 개통에 맞춰 KTX를 타고 강원도 스키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일 스키 여행상품은 서울~강릉 간 KTX와 함께 리프트 이용권, 장비렌탈 및 숙박 등을 여행자가 출발 전 선택·구입하는 자유여행상품으로 리프트 패키지 3종류와 객실 패키지 2종류 등 총5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상품가격은 37~55% 할인이 적용되어 리프트 패키지의 경우 어른 63,400원∼95,800원, 어린이 49,300원∼78,800원이며, 객실 패키지의 경우 어른 2인
화천군 재난구조대가 11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 이상을 끌어 모으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화천군은 축제가 시작되기 이전인 12월 중순부터 축제 종료 이후인 내달 말까지 축제장에서 재난구조대를 운영한다.이들은 인명구조장비 배치, 각 낚시터 수중그물 설치 및 고정작업, 오탁 방지망 설치 등 축제 준비단계에서부터 얼음관리, 얼음두께 측정, 수온점검, 축제 종료 후 그물 수거작업까지 광범위한 임무를 수행한다.내년 축제에는 공무원 3명, 민간 구조대 7명, 대학생 도우미와 행복일자리 근로자 등 21명이
실내 얼음조각광장 개장, 겨울축제 시즌 개막 신호탄2018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의 서막이 화려하게 올랐다. 2017 선등거리 점등식이 지난 23일 화천읍 중앙로 시가지에서 개최됐다.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도 이날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열렸다.식전공연과 개회선언, 퍼포먼스에 이은 카운트 다운이 끝나자 시가지 하늘을 뒤덮은 2만7,000여 개의 산천어 등이 일제히 점등되며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이 시작됐다.밤이 되자 기온이 내려가 추위가 몰려왔지만, 약 5,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 군장병들은 거리를 가득 메우고
삼척시는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 및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서「2018 삼척대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8 삼척대게축제」는 2018년 2월 23일(금)부터 2월 25일(일)까지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행사,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 4개 분야 2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정라진 대게거리에서는 멋진 퍼포먼스로 축제의 막을 열어줄 거리퍼레이드를 기획하여 총 4회 펼쳐질 예정이며,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는 대게·돌기해삼·대게어묵 시식과 수산물잡기
접경지 화천의 아이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된다.화천군은 지난 9일부터 화천어린이도서관과 사내도서관에서 ‘내가 만드는 크리스마스-메이킹 도서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크리스마스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크리스마스 관련 도서를 반드시 읽도록 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화천어린이도서관과 사내도서관은 이미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매 주말 산타 비누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품 제작, 눈사
양구읍 서천 빙상장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온 양구군은 최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면서 얼음 두께가 15㎝를 넘어서자 이번 주말인 23일(토)부터 빙상장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빙질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얼음 두께 15㎝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규정에 따른 두께다.지난 11월 말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하천점용 허가를 받은 후 물막이 및 빙질 관리에 돌입한 군은 이달 초 하천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철제 계단과 천막, 난방기기 등을 설치했으며, 구명튜브도 비치했다.빙상장 운영이 시작되면 양구군체육회는 140족의 스케이트와 플라스틱 재질의 썰
제18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2018년 빙어축제 기간인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4일 기간 중 6일간 인제군 남면 빙어호 내 얼음축구장에서 개최된다.인제군체육회와 인제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군인부, 생활체육부(40대부, 50대부), 여성부, 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135팀 950여명이 참가 예정할 예정이다.경기는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여성부 ․ 생활체육부 예선전 및 결선전이 치러지며, 2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중 ․ 고등부 및 군인부 예선전 및 결선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