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도 지방직 9급,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 필기시험 일정을 발표하였다.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2018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은, 9급은 2017년도 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진 5월 19일에, 7급은 10월 13일에각각 실시 될 예정이다.※ 서울시 7·9급 공채는 6월 23일(토) 실시 예정또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세부사항인 응시원서 접수일, 직렬별 선발예정인원, 응시자격 등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2월까지 시․도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윤종진 행정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강원도 평생교육 나눔콘서트 ‘이로움(e-roum: education re-organization & unification meeting)’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이틀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강원도 평생교육 나눔콘서트 ‘이로움(e-roum)’에는 시군 평생교육 담당자, 도교육청 및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 평생교육 담당자, 성인문해교육 담당자, 강사, 행복학습센터 매니저, 학습동아리 구성원 등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총 130여명이 참가해 올 한해 평생교육 사업들에 대한 성
할머니들이 화투를 소재로 그린 그림전이 강릉 하슬라미술관과 한국여성수련원 전시실에서 12월 1일부터 30일 까지 한 달 동안 동시에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경북 예천군 소재 신풍미술관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할머니 그림학교’에 참여한 25명의 어르신이 그린 작품으로 지역 간 교류와 생활 속 예술을 확장하기위해 기획되었다.경로당에 가면 어르신들이 즐겨하는 것이 화투이다.화투는 긴 시간 무료함을 달래고,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에도 좋다는 설이 있어서인지 어르신들의 화투놀이는 일상이 되어있다.그런 어르신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국내외 선수와 관광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만의 특화된 방역대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평창 동계올림픽 가축방역특구』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축방역특구』로 지정되면 타 시도 생축 유입금지, 산란노계 농장 간 이동금지, 가금농가 수매·도태 및 오리 사육제한 확대, 철새도래지 관리 강화 등 방역특구만의 특화된 방역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관련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특구 지정과 중앙 전
강원도는 원주시, 대한치어리딩협회와 함께 2020 FISU 월드유니버시티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회를 강원도 원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24일「2020 FISU 월드유니버시티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회」 개최지 결정을 위해 개최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주관 평가위원회(스위스 로잔)에 대표단(단장 원창묵 원주시장)을 파견하여 PT발표 및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최종 평가를 통해 2020 FISU 월드유니버시티 치어리딩 챔피언쉽 대회 강원도 원주 유치 확정 공문을 대한체육회(대한대학스포츠위
- 흡연행위 적발시 과태료 부과는 내년 3월2일까지 3개월 간 계도기간 운영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올해 12월 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이 12월 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당구장 등 해당 업종의 업주 등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건물 출입구, 계단, 화장실 등 주요 위치에 의무적으로 부착하여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한편, 당구장 등 금역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17.12.3 ~ ’18.3.2)을 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1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고교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관련 향후 대응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제주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사고를 비롯, 직업계고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들에 대해 오늘 회의에 참석한 장․차관들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우선, 모든 현장실습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생을 노동력 제공 수단으로 활용하는 ‘조기취업 형태
2018년도 예산안의 법정시일 내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마지막까지 여야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공무원 증원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속 지원책 등 쟁점 사항에 대한 입장차를 결국 좁히지 못했다.특히 이번 여야 최종 협상에도 불구하고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법정기일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사과를 드린다.여야는 오늘 이후 계속적인 논의를 해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은 지금까지 협상에서 새 정부의 정책이 올바르게 시행될 수 있는 원칙을 지키고자 했다. 또 그 과정에서 일부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2018년 새해 예산처리 법정시한이 다가오고 있다.예산안의 주요쟁점들에 대한 여야의 치열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집권야당’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정부여당의 국정운영 방식과 협상태도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국민의당이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예산문제의 여러 대안들을 전폭적으로 수용하는 대승적 결단이 요구된다.정부여당이 주장하는 법정시한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적재적소에 국민들의 세금을 배분해야 하는 문제이고, 민생과 복지, 혁신성장, 미래를 위한 투자가 제대로 집행되는지를 철저하게 심
한국은행 강릉본부(본부장 조규산)는 12월 1일(금) 태백 철암초등학교를 끝으로 2017년 하반기 벽지초등학교 초청 경제교육행사를 종료했다.하반기 중 5개 지역 11개교, 278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었다.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강원 영동지역 내 벽지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하여 한국은행 강릉본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이 각각 ‘화폐박물관’과 ‘나눔과학관’에서 경제 및 과학 체험교육을 동시에 제공했다.앞으로도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
유달리 일찍 찾아온 매서운 한파로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철원 김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3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마련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화고등학교는(교장 원성용) 3학년 학생들의 수능 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고3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김장을 담아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올해는 1일 김화고 다목적실에서 수험생들과 고3 학부모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있었다.그동안 대입준비에 여념 없어 자신만을 챙기기에도 급급했던 수험생들과, 마음 졸이며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일부터 도교육청 본관에서 「단원고 희생자 261인 기억육필시 전시 - 단원고의 별들, 기억과 만나다」전시회를 열었다.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고 교육공동체의 생명·인권 존중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416가족협의회, 416기억저장소가 함께 준비했다.전시회에는 희생자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너는 나의 심장’, ‘돌아오지 않는 신발’ 등 교육문예창작회 소속 시인 37명이 쓴 261편의 추모시와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한 예술작품 5점이 전시된다. 전시 장소는 도교육청 본관 1층~3
강원도와 강원연구원(원장 : 육동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2017년 하반기 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계획 심의위원회」를 12월 1일(금)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강원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시‧군의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계획은 그동안 보건복지부의 승인대상이었으나 지역의 자율성 확대차원에서 2016년 하반기부터 승인권한이 시도로 이관되었다. 이번 2017년 하반기 심의위원회는 장시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당연직)으로 하여, 조근식 강원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 지승태 강원도 복지정책과장, 윤지영 더불어민주당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12월 1일 23사단57연대3대대를 방문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근예비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청’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병무청 방문이 어려운 의무자들의 생계곤란 고충민원을 직원이 현장에 찾아가서 해결하고자 추진하였으며,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 의뢰 등을 상담해 주었다.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병역의무자가 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생계곤란 등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일 오후 14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영업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를 대비 노래연습장 영업주의 화재예방의식과 각종 위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 및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발생 초기대처방법 및 피난방법 ▲비상구 개방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등 소화시설 사용방법 ▲기타 소방안전관련 질의ㆍ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는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역대 최악의 취업스캔들로 불리는 강원랜드 부정채용과 관련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구속됐다.어제(30일) 춘천지법은 최 전 사장과 함께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의 박 모 보좌관에 대해 업무방해와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그동안 강원랜드 부정채용은 역대 최악의 취업비리 스캔들로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었지만, 지난 정권의 검찰은 봐주기 수사로 사실상 면죄부를 준 바 있다.현 정부 들어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가 이뤄지면서 채용비리의 실상이 드러나고, 연루자에 대한 법적 처벌이 이뤄지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017년 산림토목사업(임도 신설 53km, 사방댐 35개소, 계류보전 28km, 산지보전 15ha)을 완료하고, 산림청과 사방협회 등에서 주관하는 사방·산사태방지·임도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전 분야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산림청에서 개최한 2017년 임도시설 경진대회에서는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우수상을, 사방협회에서 주관한 사방사업 품질 경진대회에서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생활권 지역 친환경 사방사업’ 실행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제40회 전국 산사태
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김금옥)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외국어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8 길리외국어캠프’ 참가 대상학교를 선정하였다.2018년 3월 20일에서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캠프는, 1일형 영어캠프 25기, 1박 2일형 외국어캠프 15기, 2박 3일형 외국어캠프 6기 등 모두 46기를 선발하는데, 1일형은 72개교, 1박 2일은 78개교, 2박3일은 15개교가 지원하여 60개 학교가 선정됐다. 특히 1박 2일형 외국어캠프는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길리외국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12월 1일 오전 10시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일반안 9건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심의결과는 내무복지위원회는 강릉시 조례 중 정부조직 인용, 일본식 한자어,장애인 차별적 용어 일괄개정조례안 (원안가결),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강릉시 물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2017년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원안가결), 강릉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레안 (원
강릉시 주문진수산시장 상인회(회장 고석)에서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주문진수산시장 일원 및 해안주차타워에서 「제12회 주문진수산시장 복어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주문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강릉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주문진의 겨울철 대표 축제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다양한 행사로 개최된다.주문진 겨울바다의 정취를 느끼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후한 인심과 함께 싱싱한 제철 복어를 맛보며, 복요리 체험도 할 수 있는 일정으로 개최될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