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11월 28일(화) 오전07:30부터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여는 강원의 아침” 「제3회 강원연구원 월례 아침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연구원은 강원도내 집단지성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진단하고, 그동안의 형식적 ․ 관행적 토론의 틀을 넘어서 자율, 참여, 소통의 키워드로 강원도의 새로운 아침 토론문화를 유도하고자 월례 아침포럼을 기획하였다. 포럼은 지난 9월 「제1회 서울대학교 김관수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강원도 푸드테크”」, 10월 「제2회
제주에서 현장실습 중 사망한 고 이민호 군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와중에, 강원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특별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끈다.도교육청은 27일 원주공고와 영서고를 시작으로, 12월 첫째 주까지 도내 모든 직업계고를 방문해 현장실습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일괄 점검을 실시한다.주된 점검 내용은 △전공 관련 업체 파견 여부, △실제 업무와 학교 교육과정의 연관 여부,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도교육청은 현장실습 업체가 전공과 무관하거나 실제 학생이 하고 있는 업무가 학교 교육과정과 동떨어져 있을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7일 오전 10시 교동 소재 부영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들과 함께 고층건물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자위 소방대의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과 대피로 확보, 소방관서의 신고 접수와 소방차 출동 후 화재진압,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이나 관계자 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7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원장 이금원)에서는 11월 24일 14시 “미래(4차 산업혁명)를 Job아라” 특강을 실시했다.“미래(4차 산업혁명)를 Job아라”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필요역량 파악 및 합리적인 진로목표를 설정하는 특강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증강현실&가상현실, 3D프린트 등의 관련 동영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이해도를 높였다.이번 특강은 하반기 6회 중 교내 2회, 지역대학(강릉영동대, 강릉원주대, 강원도립대)에서 3회를 실시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사라지는
엘림블록체인R&D연구센터가 27일 암호화 가상화폐 위드코인(WTHC: With Truly and Honest Coin) 플랫폼을 국내 거래소 ‘코인이즈’와 국제 거래소 ‘코인첼’에 론칭했다. ‘위드코인’은 대한민국 기술로 탄생한 블록체인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 거래소에 상장 등록된 첫 번째 암호화 가상화폐이다. 위드코인 플랫폼은 기존 블록체인을 보완하고 수정하여 화폐로서의 기능만으로 개발된 블록체인이다. 가상화폐 중 가장 빠른 1초 이하의 전송 속도로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블록체인 암호화 가상화폐를 생성하기 위해 엄청
하버 시티(Harbour City)가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하버 시티가 매년 선보이는 야외 크리스마스 조명 전시 행사는 놓칠 수 없는 홍콩의 볼거리 중 하나다. 방문객들은 11월 21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3척의 거대한 산타 비행선을 하버 시티 앞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타 비행선에 탑승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하버 시티가 올해 마련한 또 다른 깜짝 이벤트로는 홍콩 최초로 공개적으로 열리는 드론 쇼가 있다. 이 행사는 LED 바이올린 연주, 후프댄스, 특수효과쇼가 더해지며 관람객들은 매우 독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손인혁·두석광 연구팀)이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충전용량은 45% 향상시키면서 충전속도를 5배 이상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배터리 소재 ‘그래핀 볼’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배터리는 고속충전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완전충전에 1시간 가까이 걸렸지만 ‘그래핀 볼’ 소재를 사용한 배터리는 12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용 배터리가 요구하는 온도 기준인 60 ℃까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연구성과는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에
플라이양양이 1호기 인수를 위한 현지 점검과정과 국내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항공운송사업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플라이양양이 도입하는 1호기는 국내 여러 항공사들이 운영중인 B737-800 기종으로 최대 189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하다.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번에 도입하는 1호기가 지난 2016년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 선거기간 중 알래스카에서 하와이까지 미국 전역을 종횡무진 누비던 바로 그 항공기라는 것이다. 플라이양양측은 미국 대통령 후보의 전용기로 사용되었던 만큼 정비나 관리면에서 안전에 만전을
강릉시 성산면 보광2리(이장 김진택)가 강릉시 주관 2017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심사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백만원을 확보했다.이번 우수마을 선정을 위한 평가 및 심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강릉시 관내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완성도, 지속가능성, 네트워킹, 보조금 활용 건전성 등 5개 평가지표로 서면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성산면 보광2리는 ‘숲속 작은 음악회’ 운영으로 수상하게 됐
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앞둔 강릉시민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강릉문화올림픽 시민참여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웰컴숍(welcome shop) 모집이 진행된 지 열흘 만에 목표 200곳을 돌파했다. 자신의 일터에서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친절을 베풀며 강릉의 따뜻한 정을 건네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진심이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웰컴숍에는 ‘반가운 손님이 오면 버선발로 뛰어 나간다’는 의미가 담긴 포스터가 부착되고,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문화관광 정보와 무선인터넷, 식수, 화장실 개방 등이 기본 접객 서비스로 제공돼 도심 상점은 따뜻한 문화
강릉시는 이제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완벽한 대비를 위해 11월 24일(금) 최명희 시장의 주재로 김철래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단,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전원이 참석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부터 전 직원이 참여한 올림픽 손님맞이 환경정비 결과와 올림픽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내달 경강선 KTX 개통에 따른 강릉시 특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 필요한 시설은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곧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다. 12월부터는 세계 각국의 언론들이
최명희 강릉시장은 11월 24일(금) KTX 서울역 등 역세권 현장을 방문해 ‘12월이면 개통되는 경강선 KTX 타고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즐기러 오세요!’라는 동계올림픽 홍보를 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이날 강릉시 번영회(회장 최종봉)에서는 원주~강릉 복선전철 건설에 앞장섰던 회원들과 함께 경강선 KTX 시승에 참여했으며, 최명희 시장은 서울역에서 시승에 참여한 강릉시민들과 만나 그동안 복선전철을 위해 다함께 노력했던 순간을 되새기며 감격의 순간을 나눴다.강릉시민들을 만난 최명희 시장은 “앞으로 70여일 남은 2018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백공구)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 우리의 동해(East Sea) 해역의 물리특성 및 주기적 해양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해류조사를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최대 해양조사선 해양2000호가 동원되었으며, 초음파 해류계(ADCP), 수심수온염분측정기(CTD)등을 이용하여 해류의 흐름과 세기, 수온, 염분 관측 등 울산~포항~독도 주변 해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특히, 5월과 7월에는 해양전문 연구기관인 서울대 해양연구소와 공동 조사를 진행하여 동해해역의 심층연구를 위한 해
한국은행 강릉본부(본부장 조규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 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17년 경제세미나를 11월 27일(월) 오후 3시 30분에 한국은행 강릉본부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조규산 한국은행 강릉본부장의 개회사와 최명희 강릉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회자는 김진동교수(강원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가 맡는다.발표자로는 김영표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채희준 조사역 (한국은행 강릉본부 기획조사팀)이며, 토론자로는 최범기 회장 (강릉상공회의소), 유승각 박사 (강원연구원)
올림픽 기간 강릉을 찾을 선수단, 미디어단 등에게 전달할 2018 Welcome Gift(Welcome to Gangneung lamp) 17,000개 제작이 11월 말 완료됨에 따라 27일부터 2주간 마지막 검수 및 포장작업이 진행된다.이번 검수작업은 제작 강사로 활동했던 스마일 강사 등이 참여하며, 램프 점등 및 파손 여부, 메시지 카드 작성상태 확인과 포장작업을 하게 된다.검수가 완료된 웰컴 기프트 중 9,000개는 12월 8일 경기도 여주 조직위 물류창고로 보내져 조직위가 선수단에게 나눠주는 기프트 백 작업을 통해 내년 1월
강릉시는 올림픽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관내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 기사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교통 및 친절교육을 11월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외국인이 탑승했을 때 강릉올림픽파크 등 경기장, 강릉미디어촌, 강릉선수촌 등 외국인이 많이 찾을 장소에 대한 외국어 명칭 정리와 택시 승·하차장, 통제구역(PCP) 등 주요동선 등에 대한 교통 흐름 교육과 외국인 및 국내 탑승객에 대한 친절 응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시는 이달 말까지 교육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5년간 진행된 택시 영어회화교육을 마무리하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기간 내 특수를 노린 강릉지역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으로 인해 인근 타지역으로 관광객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강릉 관광문화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강릉시 공실정보 안내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숙박업소 및 과도한 숙박요금을 요구하는 숙박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건축법, 주차장법, 공중위생법, 소방시설 등 불법사항에 대한 단속 T/F팀을 구성했다.해당 T/F팀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운영하며, 동계올림픽 이후라도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민원 등이 발생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점검 후 위반사항에
‘소통과 신뢰로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2017 강릉시 보육인 대회」가 11월 24일(금)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지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권성동 국회의원, 조영돈 강릉시의장 등 내·외빈과 강릉시 보육인 400여명이 참석하며, 소통·화합·나눔의 장을 갖는다.1부 행사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영랑 교수의 ‘소통과 공감의 이미지 전략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2부 공식행사에는 모범 보육유공자 39명에 대한 포상과 강릉시연합회 박지현 회장의 대회사,
정부의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 확대 국정과제에 따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2일, ‘강원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계획안’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안에는 △유아교육 기회 확대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등이 핵심과제로 제시되었다.유아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강원도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36.8%(전국 평균 25%)이지만, 시지역의 취원율은 26%로 전국 상황과 비슷하다.2016년 유치원 취학수요조사 결과 학부모의 72%가 국공립 유치원
연말을 맞아 1년 동안의 학교 교육활동 및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전국 단위 행사에 강원도 학생·교사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2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년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에는 매산초, 정선중, 북원여중, 주문진고가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상지여중은 합창공연을 한다.이들 학교는 △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진로교육 기반 조성, △ 자유학기 활동으로 3D 프린팅 체험, △ 스크래치와 햄스터 로봇으로 미로 탈출하기(북원여중)등을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