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던지기 유망주 이새봄(강원. 인제중2년)이 27일 오전 열린‘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중등부 창던지기에서 48.79m의 새로운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코치의 권유로 단거리에서 창던지기 종목으로 변경한지 1년 3개월만의 보여준 대단한 성과이다.이새봄은 창던지기를 시작한지 약 5개월 만인 작년 7월(당시 중학교 1년) 회장배 제20회 전국 중·고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줄곧 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꾸준히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2위 박혜린 39.85m(충남. 홍성여중1년), 3위
‘2023년 양양 BMX 전국선수권대회’가 오는 주말(6. 3. ~ 6. 4.) 양양BMX경기장에서 개최된다.양양군과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BMX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BMX 경기장에서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하여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300~400m 트랙을 달려, 결승점 통과 순서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의 익스트림스포츠(extreme sports)의 일종이다.지역 주민과 관광객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2023 문화기획공연·4 어린이 뮤지컬 ” 공연을 오는 6월 10일(토) 오후 3시,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다.어린이 뮤지컬 는 앤서니 브라운 원작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 아이들의 크고 작은 고민과 걱정들을 함께 공감해 주는 작품으로, 아이들의 눈으로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작은 용기를 주고자 기획한 작품이다.또한 아이들의 많은 생각과 걱정들을 함께 나누며, 마음과 상상으로 보는 책을 넘어서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호기심과 걱정들로 다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이하 재단)은 29일 여행객 388여명과 승무원 302여명이 탑승한 총톤수 28,258t(톤)의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3월 13일 독일 국적 아마데아(Amadea)호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첫 국내 크루즈선 입항 재개를 알린 뒤, 실버 위스퍼호는 속초항으로 입항하는 두 번째 크루즈선이다. 실버 위스퍼호를 보유한 실버씨 크루즈는 미국 크루즈 기업인 로얄캐리비안의 계열사로, 1994년에 설립되어 총 13척의 럭셔리 크루즈 선대를 보유하고 있다.부산을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저도어장(‘72. 4. 1. 최초 개방)에 오는‘4. 14일(금) 첫 입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당초 동해조업보호본부에서 4. 6일로 결정되었으나, 기상 악화로 연기되었다.저도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에 위치한 최대 황금어장으로, 매년 4. 1.부터 12. 31.까지 9개월 간 조업이 이루어지며, 크고 맛이 월등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문어를 비롯한 대게, 해삼, 해조류 등 어업인 및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수산물이 어획된다.연안 소규모 어선 위주로 저도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이 4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4월 1일 개장한다.군은 남대천 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고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 파크골프장을 휴장했었다.휴장을 통해 남대천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에 대해서는 복원을 실시하며 잔디의 생육상태 점검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번 개장으로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잔디를 통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27홀로 새롭게 단장되었고, 남대천을 배경으로 매우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양양군 ·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벚꽃과 함께하는 봄맞이 콘서트(문화기획공연3)” 공연을 오는 4월 1일(토) 오후 7시, 양양송이조각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연다.설하윤, 류지광의 사회로 장민호, 별사랑, 최우진, 여행스케치, 예빈나다, 한가빈 그리고 7인조 걸그룹 시그니처 등이 출연하며,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화제의 스타들이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하며 총 120분간 진행한다.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야외 공연을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다양한 가수의 공연
대교그룹과 고성군, 강원도가 함께 설립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는 MZ세대를 위한 해양심층수 신제품 ‘천년동안 라이트(light)’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강 미네랄워터를 출시하게 됐다.‘천년동안 라이트’는 강원도 고성 청정 심해 605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로, 균형 잡힌 미네랄밸런스(마그네슘 3, 칼슘 1, 칼륨 1)와 목넘김이 부드럽고 상쾌한 물맛이 특징이다.북극 빙하에서 시작해 천년을 순환하는 해양심층
양양군이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로컬푸드 활성화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21일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 수료생은 모두 122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간 전공별 3회교육 16시간씩, 총 132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아카데미는 로컬푸드 입문과정의 성격으로, 평생교육 개념의 대학 운영 시스템을 적용하여 공통과정과 3개 학과 6개 전공으로 이뤄졌다.공통과정은
양양문화원(원장 박상민)이 전통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취타대 강좌 수강생 40명을 모집하고 있다.대취타는 우리나라에서 임금의 행차나 군대의 개선, 행진 등에 연주되던 행진곡이다.취타대는 임금 행차나 외국 사절단 방문 시 행진하며 대취타를 연주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군악대로, 고구려 때 군(軍) 행진에 사용된 고취악(북을 치고 피리를 부는 음악)이 주류를 이루다가 조선 시대 중기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취타대에 사용되는 악기는 취악기인 △나발 △나각 △태평소를 비롯 타악기인
양양군은 돌봄이 필요한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치매 전 단계) 어르신을 대상으로 AI돌봄 로봇인 ‘효돌이·효순이’ 이용을 지원한다.군은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활동을 지원하여 치매증상 지연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이 달 중 지역 어르신 20여명에게 돌봄 로봇 ‘효돌이·효순이’를 대여하기로 했다.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돌봄 로봇은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AI 로봇으로, 목과 가슴에 달린 센서로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며, 지정된 시간동안 동작감지 범위 내에서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
양양군이 자연친화 프로그램인 ‘생태·환경 군민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생태·환경 군민 양성과정’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생태·환경 특성 등 자연 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생태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자연친화적인 가치관과 생활양식 함양을 위한 자연친화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 생태탐방 체험▲ 생물다양성 교육 ▲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체험 ▲ 실내 식물 키우기 등 실내교육과 지역의 숲과 강을 탐방하는 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져있다.교육신청은 프로그램 위탁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관내 영·유아에게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8년에 조성하여 2019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소똥령 유아숲체험원(장신리 산150번지 일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소똥령 유아숲체험원은 외부 체험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시설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개방하여 무료로 별도의 예약 없이 체험할 수 있으나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계절별로 진행된다.상시형 교육프로그램은 4월 중순부터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할 수 있고, 정기형은 관내 어린이집과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양양문화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2023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양양군의 르네상스 사업으로 새롭게 정비된 남대천 샛강과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연어 치어를 방류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친환경, 친자연 생태체험을 지향하며 추진되었으며 올해 성공을 기반으로 양양군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서울, 경기는 물론 강릉, 속초, 고성 등 영동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의외로 많았으며 국내 가족단위 생태축제가 부재한 환경에서 행사
고성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월 24일 강원도에서「고성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고시함에 따라 동해안에서도 유럽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관광숙박 단지가 조성되어 고성군 관광산업 활성화 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예정이다.본 사업은 민간사업자 ㈜이랜드파크를 시행자로 오는 2031년까지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471-60번지 일원 894,114㎡(약 25.7만평) 부지에 스위스 를 테마로 운영 중인 리조트에 알프스 4개국(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
양양군이 2023년도 송이연어푸드 디자인센터 상반기 교육 수강생 32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음식 개발과 창업의 모티브 제공,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이연어푸드 디자인센터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올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현업 및 창업부(커피 플래닝, 쿠키와 구움과자 과정) ▲일반부(브런치(다이닝)과정) 등 3개 과정이며, 총 모집인원은 32명이다.특히, 수강생들의 욕구에 부응한 수준 높은 강의와 폭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지에서 유능한
양양군 ·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문화기획공연·2 ” 공연을 오는 3월 11일(토) 오후 3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다.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8090 음악을 즐기던 이들에게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하는 시간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함으로 공연을 즐기는 120분간의 추억여행이 될 것이다.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홍경민, 그룹 카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양양문화재단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3월 3일에서 5일까지 양양군 다목적광장과 남대천 일원에서 ‘2023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축제’를 진행한다.국내 최대 연어 회귀 하천인 양양 남대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태교육과 체험을 통해 연어의 가치와 우리의 자연, 생태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일간 가족단위 관람객 1,0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친환경 방류용기 꾸미기, 애니메이션 감상, 먹이주기, 치어방류, 에어바운스 및 마켓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양양문화재단 홈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2023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을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청소년수련관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드럼 및 기타 ․ 미술 ․ 드로잉 · 클라이밍 ․ 포토존 디자인 ․ 드로잉 ․ 농구 ․ 놀토놀터 등 초·중·고등학생별로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포토존 디자인’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있으며, ‘드로잉’ 프로그램은 연필․목탄․펜 등을
지난 4일 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많은 인파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쳤다고 밝혔다.강현면과 면이장협의회, 후진항 어촌계, 양양비치마켓 등 군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3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아쉬워했던 많은 군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몰려 추위를 잊은 채 행사를 즐겼다.농악대의 지신밟기와 마을동제는 강현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양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였고, 소원지 올리기와 쥐불놀이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