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시인 허난설헌을 기리는 제24회 난설헌문화제가 오는 27(토) ~ 28일(일)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열린다.허난설헌 탄생 459주년을 맞는 올해 난설헌문화제는 「아름다운 휴머니스트 난설헌!」을 주제로, 생가 터와 공원 내 솔밭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27일 개막식에서는 난설헌시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난설헌시문학상은 난설헌의 문학정신과 얼을 선양하기 위해 (사)교산난설헌선양회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올해의 여성작가’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아홉번째
(관장 김하남)은 방학 기간 아동의 건강한 신체·정서 발달과 보호자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를 7월 25일(월)부터 8월 5일 2주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 활동이 위축되었던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나들이, △진로·직업체험, △기초교육(금융, 환경) 등으로 구성하여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 또래 아동들과 다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한편,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 가족 및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방학기
강릉시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석했다.이번 박람회에는 공무원 2명과 관련업체 2명이 참석했으며,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있는 삶을 지향하는 뜻을 가진 슬로우와 로컬의 합성어 을 이용한 미니 부스를 열었다. 부스에는 커피, 한과, 정과 등 강릉을 대표하는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16개 업체, 82개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 1층에 위치하여 강릉을 방
강릉시는 오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를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와 함께 강릉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사업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탐방하고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지역에서 창업하고 나아가 이주 및 정착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강릉시를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역 캠프는 강릉시를 선택한 서울 청년 30명이 강릉 특산품을 활용하여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도록 돕고 지역 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을 강
‘2023 믹스더블 및 시니어 세계컬링선수권대회’가 강릉컬링센터와 하키센터에서 2023년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이번 세계선수권 대회는 2009년 강릉에서 열린 여자 컬링 선수권대회 이후로 13년 만이며, 개최 장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용된 올림픽파크를 활용하여 치러진다.강릉 컬링센터는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 대회와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면서 올림픽유산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강릉하키센터는 미디어아트 아이스쇼를 개최하는 등 첨단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올림픽파크는 2024강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하남)은 7월 27일(수) 오후 3시 강원문화재단 및 주택관리공단(입암3관리소)와 협력하여 지역주민 문화·여가 기회 증진을 위한 공연사업 ”문화가 있는 우리동네“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사업은 강원문화재단의 실버마이크 ‘불타는 청춘’ 사업과 연계하여 코로나-19와 이른 더위로 활동이 위축된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의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하여 기획되었다.이번 연극을 관람하신 지역주민은 ”더운 날씨에 집에만 있었는데, 다른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구경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하며, 공연 사업에 대한
강동면 연이랑 풍호마을에서 아름다운 연꽃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테마로 연꽃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3년 만에 재개되는 연꽃축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사흘간 강동면 풍호길 100-1번지 연꽃 재배단지 일원에서 연이랑 풍호마을회 주관으로 열리게 된다.주요 행사로는 29일(금) 1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꽃단지 생태탐방, 연잎밥 만들기, 연엽주 만들어 주렁주렁 메달기 체험, 축하공연, 트롯 가요제, 악기연주 등 각종 공연행사 그리고 연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 ‘우리가락’노인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7월11일(월)용지경로당, 7월15일(금)위촌1리 경로당에 방문하여 민요공연을 실시하였다.코로나로 인해 많이 침체된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넣어 어르신들에게 신나는 공연을 선보였다.우리가락 봉사단은 매월 2회 이상 경로당 및 공공시설에 방문하여 민요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김규리 봉사단장은 1회성이 아닌 꾸준히 공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는 6일 오전 10시 강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수난사고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며,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경포·주문진 소돌 해수욕장에서 활동한다.소방서 관계자는“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소방서(서장 김동기)는 14일 오후 2시 베트남 소방공무원 및 소방간부후보생 등 20명이 강릉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글로벌 소방분야 공공 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산불진화차·특수구급차·구조공작차 소개 및 시연 ▲직장어린이집 방문 등이다.김동기 서장은 “베트남 소방대학과의 국외 위탁교육과 공공 외교 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인 훈련으로 소방조직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커뮤니티의 장이 될 마을카페(카페 객사문)가 10일(금) 문을 연다.카페객사문은 옛카페 건물을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재구성한 공간으로 중앙동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강릉살맛나는중앙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된다.한편,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1년 3월부터 22년 6월까지 바리스타 기본‧심화‧실무교육까지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양성된 바리스타들 12명이 생산자 조합원으로 가입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은화 센터장은“그동안 마을 수익모델 발굴을 위해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타 지역민의 강릉 이주와 정착을 도울 생활멘토 ‘비빌언덕’을 오는 13일(월)까지 모집한다.‘비빌언덕’은 잠재적 강릉 이주민과 강릉 전입 3년 이내의 새내기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체류와 이주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지역 필수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선주민 생활멘토다.2022 문화도시 조성사업 이주환대 프로젝트『강릉 살아보기』사업 하에 활동하며, 삶의 터전으로서 강릉이 가지는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이주민 환대 문화에 앞장서 봉사 정신을 가지고 강릉살이에 필요한 경험과 정보를 안내할 수 있는 강릉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하남)은 5월 25일(수) 13시 강남동 마을관리소에서 원도심 지역주민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함께만나! 마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하다, 만들다, 나누다’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주제에 맞는 먹거리 부스, 체험/검사 부스, 나눔 부스, 캠페인 부스 등 총 4개의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 홍보캠페인) △가톨릭관동대학교 언어재활학과 동아리 ‘함들’(언어/인지 검사) △가톨릭관동대학교 안
강릉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을 중심으로 설립된 ‘강릉살맛나는중앙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거점시설 운영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형성된 거점은 현재‘중앙동 살맛터’와 ‘숲속그린캠퍼스’로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거점시설 운영계획 수립에서 운영관리까지 컨설팅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중앙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거점을 활용하여 마을카페, 똑똑똑 마을학교, 똑똑똑 마을길걷기, 착한수
사회복지법인 월정사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하남)은 5월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릉입암3관리소 주택관리공단의 도움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의 후원을 받아서 진행되었으며 복지관의 장수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한다.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직원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자원봉사자의 트로트 공연과 강릉파인무용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또한,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남동 마을관리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한 2022년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너나들이’ 공동체 상영회를 진행한다.‘너나들이’프로그램은 영화를 매개로 지역이 당면한 문제에 공감하고 참여한 주민과의 상호 교류와 이야기를 나누는 공동체 상영회다. 너나들이 프로그램은 4월에서 6월 동안 총 3회로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9시 인디하우스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너나들이’상영회 1회차는 4월 30일 토요일 19시부터 인디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영주댐 건설로 변해가는 기프실 마을을 다룬
강릉시청 요트부(감독 안광석) 정보, 강형중 선수가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 1, 2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코로나19로 훈련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개인 훈련에 매진한 결과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둬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선수들은 4월 프랑스 이에르, 5월 멕시코 세계선수권 대회 등 국가대표 자격으로 여러대회를 참가할 예정이다.강릉시청 요트부는 1987년 창단되어 현재 유소년 교실 재능기부 활동 등 해양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강릉시 관계자는“강릉시청 요트부
국가대표 강릉시청 컬링부(감독 임명섭)‘팀킴’이 3월 28일(월) 캐나다에서 개최된 “2022년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세계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 대회 2위를 기록함으로써 한국 컬링사에 남을 기록을 새롭게 썼다.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섰던 대회 결승전에서 강국 스위스와의 접전 끝에 패했지만,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시 한번 ‘팀킴’의 저력을 과시하였다.강릉시 관계자는 “2021년 강릉시청에서 새로운 둥지
사회복지법인 월정사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하남)은 29일, 강원형 공공 이불빨래 서비스 ‘늘해랑 돌봄 빨래방’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박은서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장 등을 비롯해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경과보고, 축사, 시설관람 순서로 진행되었다.‘늘해랑 돌봄 빨래방’은 총사업비 3억 1,000만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51.8m²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올해 1월 초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2월 18일 공사를 완공하였다.‘늘해랑 돌봄 빨래방’은 대형 세탁기
강릉소방서(서장 김동기)는 1일 오전 10시 강릉소방서 서장실에서 구정여성의용소방대장 및 부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은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이지연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최미영 대장, 최주원 부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임대장은 이 날 취임사를 통해 “전 대원이 일치단결하여 강릉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동시에 강릉시 의용소방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