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1일(수) 오후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모&나웅준의 Life in Concert」 공연이 열린다.본 공연은 지리적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고 평창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네 번째 공연이다.「모모&나웅준의 Life in Concert」는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만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쉽고 편안하게 표현한 것으로 사람의 삶에 대한 한 편의 인생동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별마로천문대에 실감콘텐츠 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데 이어, 올해에는 미디어월 구축사업으로 또 한번 스마트한 공립박물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에 박물관팀은 별마로천문대에 전시해설 도슨트, 소장품 아카이브, 천문학 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하여 2
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과열된 경쟁 속에 논란이 됐던 대회 개폐회식을 평창·강릉 공동 개최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세부계획은 총감독이 선임되면 결정되겠지만 선수단 입장 및 VIP의전 등 주요 행사는 강릉에서 진행하고, 성화 봉송 및 일부 공연은 평창에서 진행하는 등 두 곳을 이원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개최할 것이라 발표했다.발표를 접한 평창군민들은 “선수단 입장 등 주요 행사는 모두 강릉에서 이뤄지고 평창은 들러리밖에 되지 않는 조직위 계획은 실망과 안타까움을 넘어, 평창군민들의 올림픽 도시
영월군에서 지난 11월 6일과 20일 당일치기로 개최된 강원도 최초 ‘강원 반려견 동반열차’ 일명 ‘댕댕트레인’ 행사가 관광객의 호평을 받으며 성료했다.이번 ‘댕댕트레인’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청량리역, 원주역을 거쳐 열차가 운행되었고, 215마리의 반려견과 300여 명의 견주가 영월을 방문했다.여행 코스는 강원도 지방정원 1호 ‘동서강정원 연당원’을 비롯한 소문난 포토명소 ‘젊은달 와이파크’, 청령포 전망대, 영월관광센터 등으로 특히 연당원 옆에 위치한 남면별빛어울림센터 인근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들이 함께 모여 마음껏 뛰놀 수 있
평창군은 지난 18일(금)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아시아탁구연합 총회에서 2023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평창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해당 대회는 아시아탁구연합(ATTU) 집행위원회 회의(카타르 도하, 3.29~30.) 및 2023년 아시아탁구대회 유치 입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이 확정되어 국내 개최도시 유치전을 통해 평창군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이번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대한탁구협회와 평창군에 따르면 내년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평창돔 경기장에서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며, 단일 종목으로 가장 많은
평창군 대관령면번영회(회장 김봉래) 및 (사)댇관령두메길은 14일 오후 용평리조트에서 강원도특별자치도 시대의 대관령 발전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제1회 대관령 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상지대학교 김주원 교수가 연사를 맡았으며, 평창군수, 강원도청 관광국장, 유상범 국회의원, 평창군의원·도의원, 강릉바우길 사무국장, 강릉시 관광과장, 주문진번영회장. 진부면번영회장. 사천면 자치위원장·이장협의회장, 대관령면 관내 기업·단체대표, 대관령면 임원·주민 등이 참석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이번 포럼은 올림픽 유산사업을 확대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
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이하“재단”)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올림픽 개최지 일원에서 2022 평창 국제 청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평창군과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평창평화센터와 부산 및 춘천YMCA가 주관하는 2022 평창 국제 청년 아카데미는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에서 사회·문화 체험을 통해 평창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행사이다.올해 두 차례의 아카데미 개최로 16개국 100여 명의 세계 한인 대학생이 평창을 방문하였으며, 3차에도 100여 명을 초청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투어, 올림픽 특강, 월정사 전나무 숲 걷기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2년 문화도시 추진에 다양한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영월군민, 사업 참여자, 향우회, 외지인을 대상으로 4종의 설문을 실시했으며, 총 1,655명이 조사에 참여했다.영월군민 446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군의 문화도시 추진을 인지한 주민은 70.4%, 문화도시 영월의 비전인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아는 경우는 61.9%였다. 문화도시 추진에 많은 영월군민이 관심이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문화도시 사업 참여자 4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서는 문화도시 사업
이주 청년 아티스트 여덟 명이 함께한 이 진달래장에서 열렸다.주민주도 공모사업을 통해 영월에서 만난 이주 청년들이 각자 진행한 문화 기획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전시로, 지난 11월 4일에 시작해 내달 4일까지 이어진다.서로 다른 도시에 살다가 각기 다른 시기에 영월로 이주한 청년들이 느낀 영월의 사람과 시간을 표현한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월이 추구하는 비전과 맞닿아있다. 영월에서 문화로 충전하는 사람과 지역을 시민행동을 통해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전시는 총 여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박리리, 김
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11월 10일(목). ~ 11월 13일(일)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 2022년 시즌2’ 박람회에 참가한다.“수도권 600만 주부들의 핫플레이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메가쇼 2022년 시즌2’는 인테리어, 패션, 뷰티에서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이르기까지 질 좋고 경쟁력 강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외 소싱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어 및 유통관계자들이 찾는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이다.박람회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부스를 메인으로 총 4
동강사진박물관에서는 제20회 동강국제사진제 전시 중의 하나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시하였던 을 지난 10월 27일부터 제3전시실에서 연장 전시하고 있다.이번 은 198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사진기자로 현장을 누비며 왕성한 취재 활동을 했던 고명진(한국일보), 구자호(조선일보), 최재영(중앙일보) 3인의 보도사진 중 49점을 전시한다.이번 전시에서 고명진과 최재영 기자는 1987년 6월 전국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과 그 주변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자유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신규 위탁 시설인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가 오늘(1일) 개장한다.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전체 규모 850m로 주굴(주요통로)이 330m, 지굴(가치처럼 뻗어진 통로)이 520m인 광천선굴과 지상 1층의 방문자센터, 야외공원, 42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감시간 : 5시 30분)로 휴장은 매주 월요일이다.공단은 개장 첫날인 오늘(1일)부터 6일까지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주일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입장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평창군이 이달 말까지 평창평화길 데크로를 따라 시화 50점을 전시하며 평화길을 가을 시화길로 조성하여 낭만을 전한다.군은 장암산과 평창강을 따라 2.2km의 데크길을 조성하고, 평화도시 평창의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35억 원을 투자해 ‘평창평화길’데크로를 2020년 완공하였으며, 이는 치유와 재충전을 위해 군민들이 선호하는 산책길로 자리 잡고 있다.군은 아름다운 시화를 전시함으로써 평창평화길을 가을 정서와 어울리는 장암산과 평창강의 자연 속 문학 산책로로 연출하여 평창평화길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노람뜰 및 바위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된 영월 마을공동체 라디오방송국 개국을 응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사진전 '마을공동체라디오 99.1Mhz 사람들'이 10일(월)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에서 개막된다.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 전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이 주관하고 강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0일(목)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영월 각계각층의 주민 99명의 응원・축하 메시지를 생생한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영월 마을공동체라디오(대표 홍성래)가 방송국으로 사용하게 될 폐교됐던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
‘제3회 영월동강 붉은메밀 축제’가 1일부터 16일까지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축구장 11개 면적(약 25,000평)으로 이루어진 붉은 메밀꽃밭은 10월 8일 개화절정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공연행사 및 전시행사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외에도 먹거리부스, 농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붉은 메밀꽃밭은 2019년부터 동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시범적으로 조성을 시작해 2020년 제1회 붉은 메밀 축제를 통해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2021년 제
오대산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 일원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제19회 ‘2022오대산 문화축전’이 열린다.월정사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대산 문화축전은 2004년부터 월정사에서 열리는 오대산 역사문화의 전통 계승 및 복원을 통한 전통문화축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통합의 문화축제, 자연과 소통하는 생태문화축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테마축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축제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역사가 깊은 행사이다.10월 7일 월정사 팔각
비엔나인형박물관(관장 이태연)은 30일(금)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월)까지 나흘 동안 박물관 잔디광장 일대에서 ‘2022 대관령인형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강원도와 평창군의 후원으로 첫 회를 맞이하였으며, 평창군청·평창군관광협의회·평창군자원봉사센터·평창군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 지역기관이 참여하는 부스가 운영되고, 축제의 주요 소재가 인형인 만큼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단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체험과 공연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박물관 잔디 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인형극, 마술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영월을 찾는 관광열차가 급증하고 있다.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8.27일 팔도장터 열차를 이용하여 청량리역에서 출발한 200명의 관광객이 고씨굴과 서부시장을 방문하였으며, 지난 9월 24일에는 서울역에서 출발한 임시열차 이용객 240명이 장릉, 청령포 등 관광지를 다녀갔다.이미 현지인 추천 관광지로 입소문난 영월 서부시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팔도장터 열차가 운행중이며, 2021 컨슈머인사이트 전통시장 여행자원 추천율에서도 속초, 정선과 더불어 3대 재래시장에 선정된 바 있다.영월군은 열차를 이용하여 다양한 관
영월 곳곳의 秘境을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로 담아낸 드론사진전 '오감도 - 영월..., 하늘에서 보다'가 개최된다.또한 영월 十景 중의 하나인 "선돌"에 강림한(?) '선녀'를 포착한 사진과 그 순간 떠오른 詩想을 글로 담은 작품 등 영월 곳곳에서 마주치는 다채로운 풍광을 사진과 詩로 담아낸 '포토포에트리展'이 초대작가전으로 선보인다.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은 26일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2명 사진작가 특별기획 초대전인 '오감도 - 영월..., 하늘에서 보다'(초대작가 이민호)와 '영월에 살으리랏다 영월愛 살으리랏다 영
국제 청년 교류 캠프이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유산사업으로 추진한 ‘2022 상상평화캠프’가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평창에서 3회째를 맞는 ‘상상평화캠프’는 글로벌 청년을 대상으로 올림픽 가치 교육을 통한 글로벌 평화 리더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여, ‘도전과 열정을 실감하는 글로벌 캠프’라는 평을 받았다.이번 캠프는 전 세계 24개국 89명의 청년들이 참가하여, IOTC* 올림픽 휴전 교육과 더불어 올림픽 종목 체험프로그램 및 평창 올림픽 시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I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