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 태백시지부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산소도시 태백, 강원연극에 숨을 불어 넣다’라는 주제로 제41회 강원연극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개막일인 16일 태백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동그라미’의 신작인 광부의 애환을 담은 연극 ‘내사랑 광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8일간 강원도(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내 8개 극단의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이번 제41회 강원연극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강원도 예선 대회’를 겸하고 있어,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을
‘재밌는 불교’ 슬로건으로… 4월 7일까지 SETEC에서기성세대와 MZ세대가 명상으로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 마련불교 친화적 MZ세대 유입 통한 한국 전통·불교문화 활성화 적극 추진2024년 3월 6일 -- 전통·불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와 12회 붓다아트페어(The 12th Buddha Art Fair)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지난해 충남도를 찾은 방문객 또는 잠재 방문객은 충남지역의 축제, 사진, 크루즈, 맛집 등에 많은 관심을 갖거나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예산지역의 관광지가 키워드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6일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관광데이터랩, 네이버· 다음· 구글· 유튜브· 트위터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SNS의 소셜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빅데이터로 되돌아본 2023 충남관광’을 발표했다.재단이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광객들의 이동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3월 3일부터 5일까지 필리핀 클락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2024 필리핀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수출을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했다.이번 필리핀 에어쇼는 블랙이글스 싱가포르 전개 후 복귀 시, 국산무기체계 홍보 및 방산수출지원 차원에서 계획한 특별 이벤트로, 한국 및 필리핀 정부 기관과 공군, 방산업체가 기획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 국방부 전력정책국장, 방사청 차장, 주필리핀 대사와 필리핀 국방장관, 합참차장, 공군총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KAI, LIG넥스원, 다산기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지난해 충남을 찾은 관광객이 코로나19 발생 전 보다 많은 3100만여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2025년 관광객 4000만명, 2026년 5000만명 시대를 열 계획으로, 회복세를 넘어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목표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4일 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은 3100만 9000여 명으로 2022년 2647만 5000여 명 대비 17%(453만
강릉시는 이색적인 열대식물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폐형 열대식물원을 강릉솔향수목원 내부에 마련한다.영동지방 유일의 등록 수목원인 강릉솔향수목원은 지난해 5월부터 증식 온실을 착공하여 올해 2월 말까지 내·외부 조경과 부대시설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1일(금) 새로운 열대식물원을 개장할 예정이다.기존 원형의 전시 온실(2동, 743㎡)에 더해 이번에 개방하는 열대식물 온실은 1,080㎡(24×45m) 규모의 양지붕형으로, 열대성 초화류 및 워싱턴야자 등 40종, 880여 본을 식재하여 이색적이고 다양한 식물들을 관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2월 29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한 2차 총회에서 본격적으로 제5회 횡성호수길축제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앞서 1월 연시 총회를 열어 위원과 조직을 정비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하였으며, 이번 열린 2차 총회에서는 축제의 주제와 홍보 대책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논의했다.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횡성호수길축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개최되며,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의 지원으로 방문객들
축제극장 몸짓을 12년 만에 다시 운영하게 된 (사)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가 오는 3월 5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개최한다.춘천시에 따르면 축제극장 몸짓은 지난 2010년 5월 19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했다.124석의 공연장과 연습실, 분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마임뿐 아니라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개관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사)춘천마임축제가 운영을 맡았고, 이후 2013년부터 2023년까지는 (재)춘천시문화재단이 운영했다.최근 위탁 기간이 종료되면서 축
횡성문화원(원장 우광수)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24일에 횡성읍 읍상리 전천 둔치 일원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제기차기와 윷놀이, 한궁, 투호,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재현과 체험이 진행되고, 민속놀이 계승과 노인대학별 친목 도모를 위해 노인대학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아울러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난타와 한국무용, 실버 에어로빅, 색소폰, 국악 공연 등 풍성한 무대공연도 진행되었다. 또한 소원지 쓰기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한 해의 소망을 빌었다.횡성문화원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군 후포항 일대에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의 3일차 2탄 스케치이다.김충남 기자 kcn5343@hanmail.net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경제’ 부문에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선정됐다.대한민국 축제 콘테츠 대상 축제경제 부문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임금님의 수랏상에도 올랐다는 명품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찐 맛을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이다.겨울 주말여행의 딱! 제격인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오늘은 이번 축제를 대~게 슬기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정보를 알아본다.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에 가면 할인이벤트나 경매체험 등을 통해 저렴하게 대게를 구입할 기회를 만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게임을 통해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하지만 대게
(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 1단계 운항이 이르면 오는 4월 중에 시작될것이라 한다. ‘북한강 천년 뱃길’은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에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과 순환버스로 연계하는 수상 관광길이다.이번 뱃길 운항은 지난해 5월 착수한 자라섬 꽃섬 나루 다목적 선착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올 4월 완공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수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면서 자연 생태관광 명소인 자라섬을 올 수 있는 길이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내륙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의 미식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특별 여행상품이 화제다.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단양군으로 기차여행을 올 수 있는 '충북경북미식여행' 상품이 구성됐다.이 행사는 '3월엔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란 주제로 지역의 떠오르는 명소, 전통문화 및 지역특산물, 전통시장 등을 모두 23개 코스로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기차여행이다.3만 원만 부담하면 교통부터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관광 내수진작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사업이 오는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가운데, 충북 제천시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여행 혜택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내 『여행가는 달』특별관에 공개된 제천지역 주요 여행혜택으로는 ▲ 의림지 역사박물관 무료입장(디지털 관광주민증) ▲ 제천 시티투어 버스 카카오T 예약 시 1만원 할인 ▲ 제천 관광택시 8시간권 탑승료 5천원 할인 등 제천시 주요 마케팅 사업들이 포함됐다.또한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월 15일(목)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공방관에서 재개소식을 개최했다.‘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횡성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으며, 국내 유일 찐빵 전시체험 공간으로 개장 이후 횡성군에서 직접 운영해 왔다.이후 횡성군은 관광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3년에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월부터 근로자 채용과 시설물 점검, 체험 콘텐츠 정비를 마치고 운영에 앞서 찐
(서울=국제뉴스)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월드아트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월드아트엑스포는 NFT, 메타버스 등의 다양한 장르와 미술을 접목한 새로운 미술산업을 발굴하고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장이다. 캐릭터, 웹툰, 특별작가초대전 및 올림피아트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이다./사진=이용우기자이용우 기자 lyw6196@daum.net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새만금을 대표하는 상징물(랜드마크)인 새만금 만경‧동진대교의 경관조명을 설 명절 연휴에 점등한다고 밝혔다.설 명절 연휴를 맞아 초승달모양의 새만금 만경대교(애칭 : 초승달대교), 햇살무늬의 동진대교(애칭 : 햇살대교)에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을 선보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경관조명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중으로 새만금 방조제 내 자연쉼터, 신시광장 등에서 조망 가능하며, 동서도로에서는 누리생태공원, 간이선착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먼저,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새하얀 겨울왕국을 이룬 모나 용평 발왕산 겨울의 아름다운 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발왕산이 위치한 평창 대관령에는 연일 많은 눈이 쌓여 순백의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지금 발왕산에 올라가면 순백의 자태에 생기와 상서로운 기운까지 담고 있는 발왕산을 만나볼 수 있다.발왕산의 정상으로 이끄는 관광케이블카를 타면, 마치 다른 세계에 도착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스카이워크에서는 발왕산의 눈꽃 뿐만 아니라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산맥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다. 천년주목숲길을 걷다 보면, 겨울 숲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동해안 최고의 겨울 축제 영덕대게축제의 개막이 임박했다. ‘천년의 맛, 모두의 맛’이라는 타이틀로 2월 29일부터 나흘간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제27회 영덕대게축제가 펼쳐진다.특히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영덕대게를 맛보고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우선 영덕대게 맛 체험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격상시켰다. 올해 축제에서 영덕군은 CJ그룹의 계열사인 CJ엠디원(식품머천다이징, 판촉 부문)과 협업을 통해 CJ엠디원 소속 쉐프들이 영덕대게를 주재료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