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23년 2월 27일(월) 강원도가 주최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요조사 회의에 참석하여 국도7호선 강릉시청~옥계 교차로 구간 28km 2차선 구간 4차선 확장 공사를 건설계획에 1순위 노선 선정되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국도 7호선은 부산광역시부터 고성군까지를 연결하는 495km의 종단 도로로 영동 생활권의 핵심 도로이다. 이 중요한 도로 노선 중 현재 유일하게 2차선 구간으로 남아 있는 곳이 강릉시청~옥계 교차로 구간 28km이다.강릉시청부터 옥계 교차로 28km 구간은 시민 및 관광객 이용의 증가로 인해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3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지원 대상은 현재 관내에서 농작물을 직접 경작 또는 재배하는 농업인이다.올해 지원되는 피해예방시설 사업비는 42백만원이며,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기 위한 태양광 목책기, 철망울타리 설치비용 중 70%를 군이 지원하고 (목책기 최
강릉시는 15일(수) 새벽부터 계속되는 동해안 폭설에 제설 장비를 총동원하고 전 직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오전 8시30분 강릉시 평지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격상하였으며, 장비 총 125대, 염화칼슘 34톤, 소금 250톤, 염수 65,000L를 총동원하여 주요 노선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에 있다.또한, 강릉시 전체 공무원이 읍면동 제설 지원에 나서 인도,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등에 쌓여있는 눈을 제거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2월 13일(월) 15시 35분 속초시 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14일(화) 새벽까지 강원산지 5~20cm, 강원동해안 2~7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속초시가 대설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우선 속초시는 2월 13일(월)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설대비 상황판단 점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회의를 주재한 김성림 속초시 부시장은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겨울철 대설 대비 상황별 제설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 주요 재난부서 비상근무를
삼척시 대표축제인 ‘2023 삼척정월대보름제’가 2월 3일 시작해 정월대보름 당일인 5일까지 모든 주요 일정을 마무리했다.시는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3일간 11만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 제례행사, 문화재행사, 경축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9개 분야 46종 행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행사와 달리 삼척 엑스포광장, 시내 척주로, 삼척해수욕장 등 행사장소를 다양화하여 시
양구군은 5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제21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국토정중앙 달맞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2023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한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축제에서는 △주민기원 행사와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 행사 및 체험행사 △경축 행사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는 주민기원 행사로, 오전 11시 양구향교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의회의장, 양구문화원장 등이
양구군이 한반도섬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멀티테마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양구군은 한반도섬 멀티테마존 조성을 위해 도비 19억 5천만 원과 군비 10억 5천만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하늘 숲 공중자전거, 스카이워크, 키즈플레이존, 아트 쉘 루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하늘 숲 공중자전거는 공중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자전거로 한반도섬을 일주하는 총길이 200m의 체험시설로, 2월에는 시 운전을 거쳐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뒤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하늘 위를 달리는 공중자전거는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양구군의 대표 겨울 관광지로 떠오르는 양구수목원의 ‘사계절 썰매장’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개장 20여 일 만에 이용객 2,800명을 돌파했다.양구수목원의 사계절 썰매장은 길이 78m와 너비 6m의 규모로 3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는 슬로프와 잔디로 설치된 착륙장이 있으며, 비교적 높은 경사면과 굴곡 슬라이드로 스릴을 만끽하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또한 튜브를 타고 내려오면서 양구수목원의 눈 덮인 아름다운 겨울 풍경도 즐길 수 있어 썰매를 즐기면서 동시에
해마다 다른 주제로 겨울을 기다린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설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 오후 5시 태백 황지연못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올해 30회를 맞이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웅장하고 화려한 눈 조각 전시와 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개막식은 눈축제 캐릭터들의 식전 댄스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우고, 교류도시 및 내빈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에 이어,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선언이 선포되면 화려한 겨울 축제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개최에 앞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눈 조각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시상식이 20일 오후 태백 석탄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생각하는 태백”을 조각한 중앙대학교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여 후대에 전하려는 태백 사람들의 노력과 앞으로의 생각을 로댕형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금상(강원도지상)에는 “태백의 요정 황지니” 작품의 경희대학교팀이, 은상(태백시장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90년대 노래처럼, 깜깜한 밤에 보면 더욱 좋을 빛의 향연이 가득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27일 개막식까지 10일을 앞두고 있다.태백시 황지연못에서는 눈축제 개최에 앞서‘별빛 페스티벌’이 이미 진행 중이다.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설치된 유등과 다양한 캐릭터 경관조명이 태백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태백시를 찾아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이름처럼 별빛을 닮은 빛과 도심에 한가운데 자리잡은 연못의 자연이 어우러진 ‘별빛 페스티벌’에서는 28일부터 31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4일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오후 1시부터 전 공무원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펼쳤다. 시내 주요 도로와 상습 결빙지역에 대해 자체 보유한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했다고 밝혔다.시는 15일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통행이 어려워지자 눈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 제설이 필요한 보도 및 이면 도로에 시청 전 직원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민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빈틈없이 대응해 주민들이 안전사고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과 태백 황지연못 일원에서 개최된다.19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개최된 태백산 눈축제는 화려하고 웅장한 눈 조각 전시와 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겨울 축제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왔다.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로 초대형 눈 조각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예년보다 다양해진 즐길거리,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하는 겨울 축제가 펼쳐질
제23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오는 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 인제군 남면 빙어호 내 얼음축구장에서 개최된다.참가신청은 1월 13일까지 이메일(leeyg1491@nate.com) 또는 팩스(033-461-0373)를 이용하거나 (사)인제군체육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7만원으로 전액 인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경기는 일반부(48개팀 선착 순 모집), 군인부, 인제군 읍·면 대항전(청년부, 장년부, 여성부), 학생부(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팀은 주전선수 5명과 후보선수 2명 등
2023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4일, 축제장 얼곰이성 양옆으로 거대한 눈조각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얼빈 기술진들이 막바지 제작 중인 올해 눈조각 작품 속에는 인어와 거북이, 진주조개 등 바닷 속 풍경과 산천어, 산타클로스 등 다양한 캐릭터가 담겼다.
양구군의 핫플레이스인 양구수목원의 사계절 썰매 체험장이 오는 3일 임시 개장에 들어간다.도비 7억, 군비 8억 등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슬로프 길이 78m, 너비 6m로 3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으며, 겨울뿐만 아니라 봄과 여름, 가을에도 썰매를 이용할 수 있다.여름철에는 착지 장소에 얕은 수심의 착지풀을 개방하여 스릴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연령·체격·체중에 맞춰 구비된 튜브형 썰매를 이용하여 활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플라스틱 썰매 등 개인 썰매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대표적 명소인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이 모습을 드러냈다.화천군은 지난 31일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최문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빙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오는 2월14일까지 문을 여는 실내얼음조각광장은 총 1,700㎡에 달하는 실내공간에 1장 당 135㎏ 무게인 얼음 덩어리 약 9,000개가 투입됐다. 얼음 무게만도 1,215톤에 달하는 규모다.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전문 기술진 26명, 국내 인력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에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동해시가 추암(CHUAM. ㅊ ㅜ ㅇ ㅏ ㅁ )글자를 이용하여 설치한 조형물은 낮에는 의자로서, 야간에는 빛으로 추암을 알리는 랜드마크 포토존으로 활용하게 된다.이와함께, 해암정 앞 잔디공원에 설치된 오리가족 조형물은 관광객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추암촛대바위를 연결하는 입구 교량의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무지개색으로 단장한 경계석과 시설물
오대산천축제위원회(위원장 황봉구)가 「제14회 평창송어축제」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코로나로 인하여 3년만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한달간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리게 된다.축제위원회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일 2차례 ‘황금송어 잡기’ 이벤트를 벌여, 특정한 표식을 한 송어를 낚거나 잡으면 1인당 0.5돈의 황금 기념패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얼음 낚시, 텐트 낚시를 비롯하여 송어맨손잡기
3년 만에 재개되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전국 얼음축구 동호인들의 열전이 치러진다.화천군 체육회(회장:송호관)와 화천군 축구협회는 오는 1월14일부터 이틀 간, 축제장에 마련된 얼음축구장에서 2023 산천어축제 전국얼음축구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내달 6일까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그간 매년 산천어축제장에서는 군민들과 군장병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얼음축구대회가 열렸지만, 전국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얼음축구대회는 빙판 위에서 안전장구를 착용한 5명이 1팀을 이뤄 상대방과 겨루는 단체 스포츠다.5인제 경기지